독일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구일(35)이 독일 마인츠국립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이하 마인츠필) 악장에 선임됐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강씨는 2살부터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하여 초등학교 4학년 바이올린으로 전향한 뒤로 성두경을 사사하면서 음악춘추콩쿠르 1위 입상을 하며 두각을 보였으며, 이후 유럽으로 유학길에 올라 스위스 시옹 음악원(Académie de musique de Sion)과 오스트리아 그라츠 음대(Kunstuniversität Graz)에서 당대 최고의 거장 티보 바르가(Tibor Varga)의 마지막 제자로 수학하였다. 2003년 티보 바르가 선생의 타계로 잠시 독일 뉘른베르크 음대(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를 거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Eisler Berlin)에서 슈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을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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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