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여행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형식)이 2021년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콘서트오페라 을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쳤다. 이번 (연출 장수동)은 국내 오페라레파토리에서 자주 공연되지 않던 베르디 '아틸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등 10편의 오페라 주요 장면들을 3일간 두루 감상함과 동시에,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거친 46명 젊은 성악가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첫 번째 여정인 9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사랑과 욕망'이라는 부제로 벨리니의 , 베르디 , 마스네 , 베르디 의 서곡과 아리아 총 18대목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10일 오후 3시 두번째 여정은 '열정'이라는 부제로 베르디 , 베르디 , 구노 가 공연되었다. 그리스 신..
오페라
2021. 4. 14.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