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 기념시인 호프만이 들려주는 환상 같은 세 가지 러브스토리 '호프만의 이야기'
19세기 낭만주의 오페라의 결정판 '호프만의 이야기' 대문호 E.T.A 호프만 서거 100주년 기념하는 '판타스틱 오페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9월 29일(목)부터 10월2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19세기 낭만주의 오페라의 결정판이라고 불리는 '호프만의 이야기'는 100편 이상의 오페레타를 쓴 당대 최고의 히트메이커 오펜바흐가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오페라다. 주인공 호프만의 세 가지 환상적인 연애담을 다루며 한 예술가의 꿈과 좌절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펼쳐낸 독특한 작품으로 오펜바흐는 이 작품을 두고 '판타스틱 오페라'라고 부르기도 했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독일 낭만주의의 대문호 E.T.A. 호프만의 세..
오페라
2022. 9. 5.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