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유튜브 콘텐츠에 지친 당신, 이 채널로 힐링하라-클래식과 대중을 잇는 클래식 유나이티드, 정 경의 새로운 도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0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지금껏 보지 못했던 클래식 무대와 독특한 콘셉트로 무장한 유튜브 채널 '비둘기 성악가'의 첫 콘텐츠가 공개된다. '비둘기 성악가'는 기존의 클래식 소개 영상과 달리 예능과 감성이 겸비된 콘텐츠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워너뮤직코리아,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제작한 프로젝트이다. 19세기 중엽까지 우편배달부 역할을 해냈던 ‘비둘기’를 모티브로 '비둘기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의뢰인에게 사연을 받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콘서트 무대가 아닌 일반 공원부터 회사 사무실, 키즈 카페 등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유튜브 조회수 전쟁으로 보다 더 자극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가운데, '비둘기 성악가' 채널은 회색 감성..
행사
2021. 10. 2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