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추모 '304 낭독회' - 25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린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14명의 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가 오는 25일(토) 오후 4시부터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월호에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연희문학창작촌이 작년 9월부터 시작,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장소를 달리하며 행사를 열고 있는 여덟 번째 프로그램이다. 는 '304번의 한 달'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슴 한 구석 응어리에서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기 위해 총 304번의 행사가 이어진다. '지속성과 자발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는 매달 2명의 문인들이 기획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매달 선정된 기획단은 작가 섭외를 비롯해 원고 취합, 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
2015. 4. 9.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