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생과 요리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 연극 '참기름 톡!' ,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동양예술극장에서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0. 12. 7. 23:43

본문

연극 '참기름 톡!' 연극 포스터 이미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인생과 요리를 소재로 한 연극 '참기름 톡!'이 2020년 12월19일(토) - 2021년 1월 3일(일)까지 동양예술극장 3관(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연극 '참기름 톡!'은 전통풍습과 어우러진 요리 연극이다. 
노년에서 있어서 부부 문제를 요리사가 중간매개체로서 역할을 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부의 지나온 인생을 다루고 있다.
  
'참기름 톡!'은 선명한 주제와 탄탄한 드라마 구조를 갖춘 색다른 연극 작품으로 3대가 함께 사는 가족들의 모습과 황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재미가 결합한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3대에 걸친 여성들의 잠자고 있던 오감을 깨어줄 것이다. 

연극 ‘참기름 톡!’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부부 간 각자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부까지, 3대의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불화를 매만져주는 출장요리사가 있다. 
‘참기름 아저씨’다. 참기름 아저씨는 적재적소의 조언과 경청,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통해 각자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가정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을 지지고, 볶고, 끓이고, 데치고, 무치고, 버무려서 행복을 요리하는” 특별한 요리사다. 
 각자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는 고소한 참기름을 발라 하나의 요리로 그들을 이어주려 한다. 
엄마라는 이름만으로 살아온 할머니, 엄마라는 이름을 이제는 벗어던지고 싶은 아주머니, 엄마라는 이름 따위를 별명으로 가질 생각이 전혀 없는 아가씨까지. 
세 여인은 각자의 이름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연극 ‘참기름 톡!’은 이 시대를 살아온 어머니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고, 위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엄마라는 이름만으로 살아온 할머니, 엄마라는 이름을 이제는 벗어던지고 싶은 아주머니, 엄마라는 이름 따위를 별명으로 가질 생각이 전혀 없는 새 신부 까지.
삼대(三代)를 이은 세 인물을 통해, 이 시대의 어머니들이 자신의 이름을 찾고 싶다면 응원해 주고,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껏 살아 온 삶 또한 위대한 인생이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힘들고, 외롭고, 지친 모두에게 위로의 참기름 한 방울 톡! 선사하고자 한다. 
유깨상깨 통깨로 만든 참기름이 올 겨울 가장 따뜻한 연극으로 찾아온다. 

'참기름 톡!'은 문화예술 렛츠(대표 박우화) 주최로
대학로 실력파 연기자들인 이호성, 임일애, 정슬기, 정아미, 한록수, 박 용, 한필수, 손지나가 출연하며 12월18일까지 인터파크와예스24에서 조기예매 30%할인을 한다

문의 : 02-744-5812

<주요 출연진>

이호성
한필수

요리사/이호성 
제30회 동아연극상남우주연상
연극<고도를 기다리며><늙은부부 이야기><갈매기><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외 다수
영화 : [황산벌], [울언니] 외뮤지컬 : [브르드웨이42번가] 외 방송 : SBS [사랑은 없다] 외

임일애

할머니/임일애
연극<이수일과 심순애><여름안개><고린내><신뺑파>창극<백야>외 다수

정아미

 

아내/정아미 
연극 <여자만세2><우리동네 을분씨><원맨쇼><집나간 아빠>외 다수 
영화 <광대들><귀신의 향기><신과함께-인과 연>방송 <차달래 부인의 사랑><군주-가면의주인>

한록수

아내/한록수 
연극 <리진><손님><고린내><갈릴리로 가요><러브스토리>외 다수

박용

남편/박 용 
연극 <여도><미운남자><살아내기>외 다수 

그 외 출연진 :정슬기, 한필수, 송지나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