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SO 포스터

돈키호테를 불러낸 알론소의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

돈키호테는 과연 미치광이, 희극적 인물인가

21세기 발레 언어로 탄생한 세르반테스의 소설

 

기이한 행동과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 돈키호테는 과연 희극적인 인물인가

자신 안의 돈키호테()를 깨우고 스스로를 기사로 명명하고 달려 나간 알론소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통해 전하고 싶어 한 이야기를 발레 언어로 풀어낸 작품

우리가 잃어버린 그 이름, 불가능한 꿈을 꾸고, 닿지 않는 별을 잡으려는 자 돈키호테

 

기획의도 및 작품 추진 배경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신현지 B PROJECT 신작, 발레 'ALONSO(알론소)'가 무대에 오른다.(안무 신현지, 각본 이단비).

'
돈키호테(Don Quixote)'는 문학사에서 인류의 바이블’, ‘인간의 서로 불리는 작품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인물을 우스꽝스러운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다.

컨템퍼러리 발레 'ALONSO(알론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춤으로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발레 애호가와 전공자들 중에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작 '돈키호테'를 모르는 경우는 없고, 문학과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동시에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전편을 읽은 사람도 드물다. 그런데 우리가 알듯이 돈키호테는 우스꽝스럽고, 제정신이 아닌 허무맹랑한 늙은이인 것일까.

우리는 그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그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의 본명은 알론소 키하노(Alonso Quijano)’였다.

 

1896,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 초연한 고전발레 '돈키호테'에서도 돈키호테는 주변 인물로 잠시 등장할 뿐이고, 대부분의 고전발레 작품들처럼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초보 발레 관람객에게도 권할 수 있을만큼 재밌는 작품이지만 의문이 들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발레 작품 속에서 돈키호테는 바질과 키트리의 주변인물로 남아있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그가 갖고 있는 열정, 정신과 가치를 춤 속에 너무 오래 잠재워 둔 것은 아닐까. 누군가는 발레 작품 안에서 100년이 넘게 잠들어 있는 이 기사에게 뜨거운 키스를 건네고 그를 깨워야 한다는 데서 발레 'ALONSO(알론소)'는 탄생되었다.

 

의의 및 기대효과

소설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스페인의 라만차 마을에 사는 노인 알론소 키하노가 중세 기사들의 이야기를 탐독하다가 정신이 나가서 자기 스스로를 돈키호테라고 이름 붙이고 모험에 나서는 데서 시작한다.

다른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그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거나 생각만 하고 있지 않고 문을 열고 뛰쳐나가서 기사로서의 행동을 한 사람이다.

알론소는 삶에 지치고 늙어가는 육신을 지닌 인간이지만, 그가 불러낸 돈키호테는 이상향을 향해 거칠 것 없이 나아가는 알론소의 또 다른 자아이다.

 

세르반테스 사후에 독일 낭만주의자들은 돈키호테가 갖고 있는 초월성, 세상을 바꾸고 싶어 했다는 구원의 메시지를 갖고 있었다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 이후 돈키호테는 '이상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발레 'ALONSO(알론소)'는 알론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 안에 잊고 있던 꿈의 기사, 돈키호테를 불러내서 함께 호흡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두가 풍차이고, 양떼라고 말한 그것도 돈키호테의 눈으로 보면 다르다.

단순히 풍차와 양떼가 아니라 내가 넘어서야 하고 전투해야 하는 무엇이다. 실제 소설 속에서 돈키호테는 온갖 모험 중에 사람들에게 늘 정신 차리라는 소리를 들었고, 집으로 돌아와 그들이 말한대로 정상적인정신으로 돌아온 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돈키호테를 깨운 자는 알론소이지만 반대로 돈키호테는 알론소를 살아있게 만드는 힘이었다. 이 작품은 알론소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돈키호테를 깨우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발레 'ALONSO(알론소)'는 우리에게 존재하는 돈키호테와 알론소 키하노의 모습을 남성 무용수의 2인무를 통해 나타낸다. 알론소 역은 현대 미국 댄스시어터 오브 할렘에서 활동 중인 이충훈 무용수가 맡았으며, 돈키호테 역은 와이즈발레단 이원설 무용수가 맡아 두 캐릭터가 돋보이는 각기 다른 호흡과 색깔의 춤을 선보인다.

특히 엔딩 장면은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오마주로 완성했다. 역병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베니스를 떠나지 않은 작가구스타프 에센바흐가 예술과 미의 정수를 상징하는 소년 타지오를 바라보며 죽음을 맞이하는 영화 속 마지막 장면을 알론소와 돈키호테로 치환하여 표현했다.

이 장면은 우리의 육신이 목숨을 다하는 순간, 우리의 꿈과 흔적, 예술적 정수는 여전히 제 생명력을 갖고 환하게 빛나며 남겨진다는 점을 상징한다.

 

Es la misión del verdadero caballero. Su deber. ¡No! Su deber no. Su privilegio.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며,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는 것.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는 것.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꿈속에서 사랑에 빠지고,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을 갖고, 별에 닿는 것.

- 세르반테스 소설 '돈키호테' 중에서

 

음악적 서사

발레 'ALONSO(알론소)'는 소설 속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각 장면의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했으며, 이를 음악적 서사를 통해서도 드러냈다. 각 곡이 갖는 의미와 그 곡이 탄생한 배경은 'ALONSO(알론소)'의 각 장면에 정확하게 맞췄다.

예를 들어 알론소가 돈키호테를 불러내는 장면에서는 슈만이 아내 클라라를 위해 작곡한 사랑의 음악, 미르테의 꽃 Op.25 헌정이 흐른다. 이 음악을 통해 알론소가 자신의 꿈과 이상향인 돈키호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고백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특히 엔딩 장면을 제외하고 모든 곡은 피아노 소나타를 사용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아노는 악기 하나로 세상의 모두를 담으려는 구도자적 악기이자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악기이기 때문에 알론소, 그리고 예술가,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의 인생과 닮았기 때문이다.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로 알론소의 심정과 알론소와 돈키호테를 둘러싼 상황을 춤 언어로 이미지화했다.

'베니스에서의 죽음'
을 오마주로 한 엔딩에서는 영화와 똑같이 말러 교향곡 제54악장 아다지에토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피아노처럼 홀로 걷고 사투를 벌이지만, 죽음의 순간,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모든 것이 어우러져 오케스트라 교향곡으로 조용히 울려 퍼질 거라는 점을 담고 있다.

특히 슈만의 두 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라이브 연주 음원을 후원받아 진행된다.

 

*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지원금으로 만들어집니다.

* 본 공연은 스페인 정부 공공기관 Aula Cervantes가 함께 합니다

[스텝 및 출연진 소개]

신현지/ 연출 · 안무
()SHINHYUNJI B PROJECT 대표 및 안무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조안무 및
빌리발레 마스터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1998 ~ 2008)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2001 5회 룩셈부르크 국제발레콩쿨 2인무 동상
2002 32회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발레 남자 금상
2015 한국발레협회 신인안무가전 신인안무가상


주요 안무작
- 국립발레단 BEYOND THE STAGE 'GENESIS'
- 잔나비 밴드 전국투어콘서트 “NONSENSE2”
<DOLMARO>
- 아시아 컨템퍼러리 발레축제 '매난국죽'
- 9회 대한민국발레축제 'CONCERTO'
- 해녀문화 우수예술 창작지원 '제주해녀의 꿈'
- 무용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HUMAN'
- 7회 대한민국발레축제 'MOMENT'

 

 



이단비/ 각본 · 프로듀스
()한국방송작가협회 다큐멘터리 작가
()한국경제TV 산업부 작가, '춤웹진' 필진
()MBC 시사교양국 '문화사색' 작가
()YTN 보도제작국 작가
()SBS 보도제작국 작가


주요 집필작
- 전문무용수지원센터 2021 한마음축제(8, 9월 예정)
- 국립현대무용단 '2021 춤추는 강의실'
(9~113회 예정)
- MODAFE 2021 '모다페 뮤지엄-레전드 스테이지'
- 2021 ARKO온라인국제심포지엄 '다시, 연결하기'
- 성남아트센터 '발레 스타즈 Ballet Stars'
- 세계유산축전:경북 와이즈발레단 '선묘'
- 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콘서트 '내 인생의 파드되'
토크 진행자
- 발레메이트페스티벌 토크 진행자
- 무용다큐 '슈투트가르트의 별'
- 무용다큐 '두 번째 날개'

 




이충훈/ 알론소
()Dance Theatre of Harlem(댄스시어터 오브 할렘)
()국립발레단
()Complexion Contemporary Ballet
()New York Theatre Ballet
한국예술종합학교
School of American ballet 졸업
Mariinsky Theater 연수


주요 출연작
Christophe Maillot '신데렐라'
Yury Nikolayevich Grigorovich '호두까기 인형'
Yury Nikolayevich Grigorovich '로미오와 줄리엣'
Nacho Duato 'Coming Together'
Ulysses Dove 'Dancing on the front porch heaven'
Christopher Wheeldon 'This Bitter Earth'

 




이원설/ 돈키호테
()와이즈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발레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세종대 석사
2013년 베를린국제콩쿠르 금상
2014년 코리아국제콩쿠르 특별상
2017년 코리아국제콩쿠르 동상


주요 출연작
두레라움 댄싱영화축제 '부산행'
스페셜 갈라 '돈키호테 파드되'
부산마티네콘서트 '백조갈라'
'The last exit'
'컨템퍼러리 발레의 밤'
'라인'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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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8월] 기획 프로그램 안내

발레 2021. 7. 29. 22:18 Posted by 이화미디어

예술의전당 8월 기획 프로그램 일정을 종합하여 보내드립니다. 사업별 세부 보도자료 및 취재 관련 문의는 아래 기입된 담당자들이 안내해드립니다.

8월 기획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객석 내 거리두기시행으로 좌석 간 간격을 두고 티켓을 판매합니다.

 

[8] 기획 공연 상세 소개

2021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7.15() ~ 8.22() 오전 11, 오후 3(월 공연 없음) / 자유소극장
1층석 4만원 2층석 3만원
2021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연극 '우산도둑'
(스튜디오 나나다시)
인형극 '하얀산'
(춘천시립예술단)
음악극 '리틀뮤지션'
(브러쉬 씨어터)

7.15.()~8.22.()
3작품, 59
7.15.()~7.25.(), 19
60/ 36개월 이상 관람가
7.29.()~8.8.(), 20
60/ 5세 이상 관람가
8.12.()~8.22.() 20
60/ 36개월 이상 관람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표 여름 기획 공연 시리즈인 '2021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하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715()부터 822()까지 연극 '우산도둑', 인형극 '하얀산', 음악극 '리틀뮤지션' 등 총 세 편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난다.

2020
년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관객인기상’, ‘연출상3개 부문에서 수상한 참여형 연극 '우산도둑', 국내 최초의 시립 인형극단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 작품인 인형극 '하얀산', 마지막으로 2018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 공연 베스트3’에 선정된 음악극 '리틀 뮤지션'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가진 작품이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인형극 '
하얀산'은 연출 조현산, 극작 경민선, 미술감독 류지연, 음악감독 김현보(밴드 두번째 달’)가 참여한 춘천시립인형극단 창단작이다. 신화적 상상력과 결합된 다양한 오브제, 그리고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음악극
'리틀뮤지션'은 브러쉬 씨어터의 작품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생생한 음향효과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해를 찾아 떠나는 따뜻한 이야기가 아날로그 소품으로 이루어진 환상 세계 속에서 관객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작년의 진행 경험을 토대로 관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토지' I
7.31.() ~ 8.5.() CJ 토월극장
18:00 | 14:00 | 14:00, 18:30 (월 공연 없음) 공연시간 180
R7만원 S5만원 A3만원 *14세 이상 관람 가능
원작: 박경리 / 연출: 박장렬 / 주최: 예술의전당, 경남도립예술단, 경남문화예술회관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가 연극으로 재탄생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하동 평사리, 진주 등 경남을 주 배경으로 역동적인 한국 근현대사와 우리 민족의 삶을 폭넓게 그려낸 연극 '토지'는 예술의전당과 경남도립극단이 힘을 합쳐 올리는 작품이다.

박장렬 연출의 대담하고도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생생한 몸짓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섬세한 문체가 새로운 무대언어로 피어난다.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해석이 소설 '토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감동과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지금,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2021 예술의전당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8.13.() ~ 8.15.() CJ 토월극장
19:30 | 15:00, 18:00 | 15:00
공연시간 70(인터미션 없음) *8세 이상 입장 가능
R7만원 S5만원 A3만원

제작 예술의전당, M발레단
안무 문병남
출연 윤전일, 이동탁, 김지영, 박예은 외



독립투사 안중근의 삶을 발레로 그려낸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광복절 시기에 맞춰 관객을 만난다. '왕자호동', '오월바람' 등 한국적 창작발레의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는 안무가 문병남이 안무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2015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선정작으로 초연한 바 있다.

예술의전당이 선보일 2021년 버전의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안무와 연출의 변화는 물론, 무대와 의상까지 새롭게 제작해 작품성을 높인다.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펼치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수석무용수 이동탁이 안중근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안중근의 아내 김아려는

국립발레단 전 수석무용수이자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과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맡는다
.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을 맞아 독립투사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8] 기획 음악회 상세 소개

2021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
8.13.() ~ 8.15.() IBK챔버홀
19:00 | ·13:00, 19:00 (5) *선착순 무료 관람
예술의전당이 한국 성악계를 이어갈 신인 성악인 발굴에 앞장선다. 잊혀진 우리 가곡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2021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는 젊은 예술가의 무대로 꾸며진다.

우열을 가리기보다 참신하고 재미난 아이디어로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될 이번 대학가곡축제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실제 공연을 위한 기술 지원과 더불어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참신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참가자에게는 예술의전당이 개최하는 실내외 음악회 출연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콘서트
8.21.() 11:00 콘서트홀
일반석 3만원 3층석·합창석 15천원
지휘 및 해설 여자경 피아노 한상일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리스트 l 피아노 협주곡 제2A장조 S.125
R. 슈트라우스 l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 Op.59 Trv 227


* 위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쳐 평소 음악회를 찾기 힘든 관객들에게 모처럼의 주말 여유를 선사하는 토요일 오전의 마티네 콘서트다. 이번 시즌의 테마인 "거장의 생애‘Part 4. 음악에 그린 사랑타이틀로 꾸며진다. 설레는 주말을 수준 높은 연주로 열어주는 본 음악회는 12월까지 매월 공연된다.
아티스트 라운지

8.25.() 19:30 IBK챔버홀
R2만원 S 1만원
출연 볼체 콰르텟
(바이올린 이호준, 박동석, 비올라 조재현, 첼로 정다운)
프로그램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쇼스타코비치 | 현악4중주 제8c단조 Op.110
베토벤 | 현악4중주 제9C장조 Op.59-3 “라주모프스키


* 위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IBK챔버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라운지'R2만원, S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다. 실내악과 오페라, 재즈 등 매월 색다르게 구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준 높은 연주로 즐길 수 있어, 클래식 음악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아티스트가 직접 들려주는 연주곡에 대한 해설과 이야기는 감상에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8.27.() 11:00 콘서트홀
일반석 3만원 3층석 15천원
지휘 이택주 바이올린 한수진 플루트 정다은 하프 박수원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모차르트 |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1악장
슈베르트 | 교향곡 제9그레이트” 1, 4악장
* 위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12월부터 매월 넷째 금요일 오전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있는 새로운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연주자를 중심으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2004년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재직 시절 마티네 콘서트를 론칭해 전국에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다.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8.27.()~8.29.() 콘서트홀, 인춘아트홀
- 오프닝·클로징콘서트 : R5만원 S4만원 A3만원 B1만원
- 콘서트홀 공연 : 일반석 3만원 3층석 2만원 / 인춘홀 공연 : 전석 2만원

싱그러운 여름날 쏟아지는 릴레이공연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제 1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NEW HOP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축제는 코로나로 인한 클래식 음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민간 기획사가 협업하여 꾸리는 무대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의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큰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음악축제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지휘자 이승원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도 눈여겨볼 만하다. 8개 공연 1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두 개의 홀에서 3일간 동시에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 및 출연자
8.27.() 19:30 콘서트홀 인춘아트홀
오프닝콘서트
지휘 이승원, 바이올린 조진주
SAC페스티벌오케스트라
-
8.28.() 11:00 (1) 리수스 콰르텟
(2) 이든 콰르텟
(3) 아레테 콰르텟
(1) 김진세, 박지형 기타듀오
(2)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19:30 (1) 앙상블블랭크
(2)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1) 피아니스트 김홍기
(2)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8.29.() 11:00 (1) 블라스트 파이브
(2) 김재원, 이정현, 이택기
14:00 (1)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2)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19:30 클로징 콘서트
지휘 이승원, 피아노 원재연
SAC페스티벌오케스트라

[8] 기획 강좌 상세 소개

예술의전당 특별 대담 '차진엽의 소소살롱 My Playlist'(8)
8.21.() 14:00 인춘아트홀
전석 33,000/ 7세 이상 관람 가능
출연 안무가 차진엽
한 달에 한 번 색다른 예술가들과의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소소살롱'이 올 여름에는 가장 치열하게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여성 예술가 3인방을 초대한다. 오는 8, 안무가 차진엽을 시작으로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운드디자이너 목소(9),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10)가 연이어 살롱의 호스트로 나선다.

‘My Playlist’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자신만의 취향과 미감을 관객과 풍성하게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규모 관객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예술의전당의 새 공연장,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이 허용되는 환경에서 청중과 발표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즉문즉답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 관객들은 더욱 더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예술가와의 마음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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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발레스타즈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2021 발레스타즈 : Ballet Stars' 개최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오는 714,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 '2021 발레스타즈: Ballet Stars'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고은 예술감독(발레블랑, 이고은발레단 대표)이 총 예술감독 및 안무감독을 맡는다. 국립 발레단, 체코 브르노 국립발레단, 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도 준비되어있다. 발레를 전공한 아나운서 오정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각 작품의 특징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해설할 예정이다.

 

박예은_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2021 발레스타즈: Ballet Stars' 공연은 해적’ ‘파키타’ ‘백조의 호수’ ‘에스메랄다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레퍼토리 중 주역인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의 추는 춤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모음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 받고 있는 발레스타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바리에이션 부터 우아한 아다지오까지 발레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친절한 해설과 함께 발레 스타들이 선보이는 멋진 무대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줄 것으로 생각한다이번 공연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빛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2021 발레스타즈: Ballet Stars' 공연 개요


일시 : 2021. 7. 14() 19:30

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티켓가격 : R30,000/ S20,000

출연 : 오정연(해설), 박예은, 하지석, 신승원, 윤별, 김리회 ,박소연, 김민정,

김석주, 허서명, 박선미, 이승현, 엄진솔, 이소정, 이상민, 이재우

관람연령 : 5세 이상 관람가

예약방법 :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

러닝타임 : 80

 

신승원_국립발레단수석무용수

프로그램

공연 작품 무용수
<해적> 2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박예은 (국립발레단)
하지석 (국립발레단)
<파키타(Paquita)>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김민정 (전 헝가리 국립발레단)
김석주 (보스턴 발레단)
<사타넬라(Satanella)>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신승원 (국립발레단)
허서명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3
흑조 그랑 파 드 되 (Black Swan Grand Pas de Deux)
박선미 (A.B.T 스튜디오 컴퍼니)
이승현 (전 툴사발레단)
<에스메랄다(La Esmeralda)>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박소연 (전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
윤 별 (전 체코 브르노국립발레단)
<코팍댄스(Kopak Dance)> 엄진솔 (국립발레단)
<탈리스만(Talisman)>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이소정 (아틀랜타 발레단)
이상민 (보스턴 발레단)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그랑 파 드 되(Grand Pas de Deux)
김리회 (국립발레단)
이재우 (국립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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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포스터

예술의전당,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예매 개시!

발레 관객 이목 끄는 화려한 캐스팅 공개!

 

공연개요

공연명 2021 예술의전당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일 시 2021.8.13.() ~ 8.15.() (3일간, 4)
19:30 15:00, 18:00 15:00
소요시간 70(휴식 없음)
장 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입 장 권 R7만원, S5만원, A3만원 / 8세 이상
주요스태프 안무 : 문병남
대본·연출 : 양영은
드라마투르그 : 이지현
무대디자인 : 손지희
의상디자인 : 박지우
조명디자인 : 김재억
영상디자인 : 윤호섭
분장디자인 : 박인혜
음악감독 : 김은지
음악 : 나실인, 김은지, E. Grieg, J. Strauss II, N. Paganini, N. A. Rimsky-Korsakov, P. I. Tchaikovsky, C. Saint-Saens, M. P. Mussorgsky, G. Mahler
무대감독 : 김진우
지도위원 : 이상로, 신혜진
출 연 안중근 : 윤전일, 이동탁
김아려 : 김지영, 박예은
조마리아 : 김순정, 민혜진
이시다 : 강민우, 윤별
사쿠라 : 박예은, 곽화경
군무(): 김민정, 박은비, 박정은, 신정연, 양영아, 우은영, 전지윤, 정이진, 정지예,, 정하은
군무() : 강대훈, 김영민, 박종희, 송정운, 신대륙, 이윤영, 이지환, 정대성, 정치영, 조종희, BEKMURATOV SALAMAT AZATOVICH, MENDBAYAR NAMSRAI
할 인 율 골드회원 30%(5), 블루회원 20%(4), 그린회원 20%(2)
노블, 싹틔우미 회원 40%(본인 1)
,,,대학생 30%(본인 1)
조기예매 40%
문의/예매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or.kr
주최/제작 주최 : 예술의전당 / 제작 : 예술의전당·M발레단

※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813()부터 815()까지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CJ 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1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은 광복절 시기에 맞춰 나라를 지킨 영웅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안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버전!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M발레단(예술감독 문병남)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초연한 바 있다. 안무를 맡은 문병남은 국립발레단 전 부예술감독이자 상임안무가로 '왕자호동', '오월바람' 등 한국적 창작발레의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한국 발레계의 창작 레퍼토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기존 버전에서 더욱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기존에 다소 짧고 약하게 다뤄진 의병부대 전투 장면과 하얼빈 역 장면을 대폭 확장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웅장하고 역동적인 안무에 주력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함께 가족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재조명하며 그의 삶을 입체적이고 몰입도 높게 그려낸다. 안무와 연출의 변화로 내실을 다진 것은 물론, 무대와 의상까지 새롭게 제작해 작품성을 높인다.

 

최고의 무용수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드라마 발레의 여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성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화려한 캐스팅 또한 주목할 만하다
. 드라마 발레의 감동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무용수들의 역량을 통해 배가 되는 만큼 예술의전당은 최고의 무용수들을 섭외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드는 데 힘썼다.

역동적인 테크닉 구사와 동시에 영웅의 깊은 고뇌와 갈등을 표현해내야 하는 안중근역에는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펼치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명실상부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수석무용수 이동탁이 출연한다.

가슴 아픈 사랑을 호소력 넘치게 선보일 안중근의 아내 김아려역으로는 국립발레단 전 수석무용수이자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과 최근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맡는다.

박예은은 사쿠라역으로도 출연해 완전히 상반된 느낌의 움직임과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매 공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민우와 독보적인 테크니션 윤별이 일본군 장교 이시다역을 맡아 안중근과 대립하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시다의 여인 사쿠라역에는 박예은과 함께 국립발레단의 떠오르는 신성 곽화경이 출연해 화려한 춤사위를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의 전·현직 수석무용수와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의 만남은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20명이 넘는 남녀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군무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모티브로 삼는 이번 작품은 광복절 기간에 독립투사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예술의전당 후원 및 유료회원 대상 예매 6.29()에 시작하며, 일반 예매 개시는 6.30()이다. 7.10()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40% 할인(R,S 등급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백신예방접종자 20% 할인 혜택도 있다. 티켓 가격은 R7만원, S5만원, A3만원이다. 문의 및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줄 거 리
1910214일 뤼순감옥, 사형을 언도받은 안중근은 지난날을 회상한다.
안중근과 김아려의 혼례를 축하하며 마을에서 떠들썩한 잔치가 벌어진다. 한편 조선은 일본의 본격적인 침략으로 연이은 위기를 맞고 한성(서울)에는 통감부가 설치된다.
안중근은 본격적인 구국활동을 위해 연해주로 향해 의병부대를 결성한다. 거듭된 전투 중 이시다 부대의 기습을 받아 패한 안중근은 심각한 부상으로 정신을 잃고, 꿈속에서 자신이 그리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난다. 아내 김아려의 손길에 이끌려 간신히 정신을 차린 안중근은 연해주 크라스키노(연추)로 귀환해 11명의 동지들과 왼손 약지 첫 관절을 잘라 단지동맹을 맺는다.
얼마 후, 안중근은 이토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위해 북만주로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토를 엄단하고자 하얼빈역으로 향하는데...
등장인물
안중근
나라의 독립을 위해 영웅적인 결단과 희생을 강행한 안중근.한 인간으로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그리워하면서도 자유와 평화의 세상을 위해끊임없이 구국활동을 이어간다.
김아려
안중근을 진심으로 사랑한 아내 김아려.그가 자신의 곁에 있기를 바라지만, 그의 신념을 존중하여 모든 결단들을 지지하며마음으로 그와 함께한다.
조마리아
투철한 독립운동정신을 지닌 안중근의 어머니 조 마리아.죽음을 앞둔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지만, 그가 당당히 죽음을 받아들이도록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전한다.
이시다
일본군을 이끄는 장교 이시다. 이토를 추앙하며 국경수비대장을 맡아 안중근의 의병부대와 맞붙는다.
사쿠라
일본군 장교 이시다의 여인이자 한성 고급술집의 여주인 사쿠라.이시다를 사랑하여 그를 위해 이토의 취임축하연을 연다.

안무가 프로필

문병남

M발레단 단장

) 국립발레단 부예술감독

 

(안무작)

2009 국립발레단 국가대표 프로젝트 1왕자호동안무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11 국립오페라단 갈라공연 박쥐안무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11 이탈리아 산 카를로스 극장 개최 국제 댄스 페스티벌 개막작 초청 왕자호동

2014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돈키호테재안무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15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작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안무

2017 대한민국발레협회 주최 처용안무

2019 창작산실무용 올해의 신작 오월바람안무

 

(수상)

1987 ’86아시안게임 기념 문화부 장관상 수상

1988 ’88 서울올림픽 기념 문화체육부장관상수상

1992 국립발레단 창립 30주년 공로상수상

2017 대한민국발레협회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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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의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 포스터

발레와 연극, 서울발레시어터의 2021 장르 혼합 신작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댄싱뮤지엄의 계보를 잇는 창작 가족 발레
어른이(어른+어린이)와 어린이를 위한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 펼쳐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의 신작 ‘피터팬’이 7월 10일(토) 오후 2시, 6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피터팬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피터팬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색깔과 대중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댄싱뮤지엄’의 뒤를 잇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춤으로 가득 채웠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 공연

특히 올해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 김정숙 대표가 각색에 참여했으며, 호원대 진남수 교수의 연기 지도를 통해 단원들의 연기력을 보강했다. 2020년 선보였던 쇼케이스와는 달리 아크로바틱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장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서울발레시어터가 주관한다. 관람가는 만 5세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과 서울발레시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 개요


서울발레시어터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1995년에 창단해, 100편이 넘는 레퍼토리 확보와 서양 예술의 역수출 등을 이뤄낸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자존심이다.

웹사이트: http://www.ball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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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 예술단, 2021년도 신입 단원 모집

발레 2021. 1. 18. 16:36 Posted by 이화미디어

- 무용·노래관심있는초등 1~5학년…219일까지접수

-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59년 역사의 한국전통 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연작품 '시집가는날' @리틀엔젤슬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공연레퍼토리중 '시집가는날'

 

리틀엔젤스 예술단(단장정임순, 예술감독배정혜)이오는 25일부터 신입단원 모집접수를 시작한다.

무용과 노래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1~5학년(2021학년도기준) 어린이는누구나응시가능하다.

응시방법은 입단원서, 사진, 무용노래 영상을 이메일(littleangels1962@naver.com)로 제출하고 2 21일 현장오디션(면접심사)에 참여하면 된다. 합격자는 2 22일 발표 예정이며 33일 입단식을시작으로 2년간 한국무용합창을 기초부터 공연작품까지 배우고 심사를 거쳐 3년차  공연 반 진급 후 국내외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예술단 홈페이지(littleangel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1962 5 5일 창단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 예술단으로 지속적인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4차례 수상한바 있다. 

또한 참다운 미의표현은 내면의 아름다움의 표현이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예술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성악가 신영옥, 발레무용가 문훈숙, 장구 연주가 김덕수, 아나운서 박은영, 탤런트 황정음, 박한별 등 많은 동문들이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진출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틀엔젤스 예술단 공연사업팀(070-7124-1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 리틀엔젤스 예술단 신입 단원 모집

-접수기간: 2021.1.25()~2.19() 16시까지

-접수방법: 입단원서 이메일접수(littleangels1962@naver.com), 홈페이지(littleangels.or.kr) 참고

-오디션: 2021.2.21() 리틀엔젤스예술단

-문의: 070-7124-1762

 

친선과우정의외교사절, 춤추고노래하는평화의천사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1962년 창단되었으며, 9~15세단원으로 구성된 한국전통 예술단이다.


1965 9월미국게티즈버그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위한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60여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회의 국내외공연과 600여회 이상의 TV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을 전파하며 세계속 한국의위상을 높여온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통령표창을 4차례수상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6.25전쟁 60주년을기념하는 ‘UN참전 22개국순방보은공연으로 은혜를 잊지않는 대한민국의이미지를 세계에알렸다.

2022년 창단 6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기 위해 배정혜 예술감독을 필두로 2018년부터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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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발레단 '해적'은 시대에 맞는 각색과 해피엔딩 결말이 돋보였다.
주역 발레리노 이재우(콘라드 역)와 발레리나 박슬기(메도라 역). ⓒ 국립발레단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의 183회 정기공연 <해적>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공연중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020년 오페라극장에서 하는 첫 발레이자 국립발레단의 올해 첫 발레작이기에, 한 칸 띄어앉기로 3층까지 객석을 꽉 채워 주요 대목에서 매번 환호와 박수를 쳤던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발레 <해적>은 영국시인 바이런의 시에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 아돌프 아당 음악의 원작을 각색하고 작편곡해 훨씬 발레관람이 재미있었다. 원작에 대해 영국 가디언의 평론가 주디스 매크렐이 '예술보다 쇼에 가깝다'라고 했을만큼, 소녀가 해적에게 노예로 팔려가는 점, 무용은 고난도 기교를 요하는데 음악은 그만큼 박진감이나 웅장함이 덜한 점 등이 있었다. 

이를 국립발레단에서 송정빈의 안무, 정다영의 각색, 김인규의 작편곡으로 이 세 명 젊은 예술가들이 훨씬 맛깔스러운 발레 <해적>으로 관객을 만족시켰다. 원작에서 배가 난파되어 주인공 해적이 모두 죽는 비극적 결말 대신에, 배신자를 처단하고 대항해를 시작하는 해피엔딩으로 바꿨다. 또한 메도라가 해적에게 '노예'로 팔려가는 것이 아니라, 왕에게 바칠 '귀중품'이 없어 끌려가는 것으로 하고 성격도 밝은 캐릭터로 하는 등 시대에 맞는 여성관점을 적용했다. 또한 원작에서는 알리가 1막 처음부터 해적단 두목 콘라드의 충신이었다면, 이번 송정빈 버전에서는 콘라드가 포획한 마젠토스의 상선에 있던 알리를 노예로 팔지 않고 풀어주어 그가 콘라드에게 우정과 충성을 바친다는 내용을 1막 초반에 자연스럽게 무용과 제스처로 펼쳐냈다. 

 

첫 장면 해적의 군무는 발과 팔로 노젓는 동작을 크게 그려 '해적'을 드러내고, 여사제들의 군무는 비취색 무대와 의상, 한국전래동화에 나오는 용궁을 떠올리게 해 친숙함을 주었으며, 이들이 비취색 항아리를 들고 추는 춤은 우아했다. 기우제 장면에서 머리위로 둥글게 커다란 꽃관으로 아름답고 기품이 있었다. 


▲ 이번 국립발레단 '해적'의 새롭게 작편곡된 음악(김인규)은 발레 춤동작을
더욱 돋보이고 서정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 국립발레단



보통 발레의 2막은 무용수별로 기량을 뽐내는 구간인데, 이번 발레 2막은 특히나 아기자기하고도 씩씩한 음악에 맞춘 춤들의 연속에 발레관람의 진정한 묘미가 느껴졌다. 마치 내가 귀족이 된 기분이랄까. 음악에 맞춰 여사제들의 귀여운 4인무부터 해적3인무, 그리고 해적단 두목 콘라드와 연인이 된 메도라, 콘라드의 충신 알리의 3인무와 독무, 2인무 등에서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높은 점프와 24회전 32회전 실력에 관객들은 연신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6일 공연에서 박예은(메도라 역)은 정확한 기교와 우아한 제스처로 플로리아나 섬 출신 소녀의 감정과 알리와의 사랑을 잘 표현했다. 심현희(궐나라 역)는 마젠토스 왕국 대사제(여제)의 기품과 힘을 1막 여사제들의 춤부터 2막 기교의 춤까지 유려하게 표현해줬다. 허서명(콘라드 역)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날렵하고 용수철처럼 가벼운 점프와 회전, 하지석(알리 역)의 공중에 멈춘 것 처럼 힘차게 쭉쭉 뻗는 점프와 회전은 각자의 특색으로 이 둘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다. 

또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단연코 음악이었다. 전체 2막 32장면 중 김인규 작곡가가 새로 쓴 장면이 13개, 기존음악과 섞거나 편곡한 것이 8개이다. 원작곡가인 아돌프 아당의 음악이 직선적이고 기교적임을 추구한다면 김인규의 음악은 거기에 인자한 품위와 포용력을 겸비하고 있었다.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음악에서는 동작을 위한 짧은 프레이즈들과 그것의 수많은 연결, 매끄러운 이음새가 중요한데, 이번 발레에서는 아주 능수능란하게 되어 있었다. 프레이즈 끝을 단번에 종결음으로 끝내지 않고, 음이 찬찬히 내려오거나 어미끝을 짧게 반복함으로써 다음 발레동작을 위한 용수철처럼 도약할 수 있는 호흡단위를 주어, 이 덕분에 실제 발레 동작간 연결이 더욱 매끄러울 수 있었다.

첫 장면 '해적의 군무1' 장면은 음악이 6/8박자 완전5도 상하행 음들로 굽이치는 물결 위에서 대항해를 위한 웅장한 움직임을 표현하니 무용도 자연스레 해적들의 웅온한 기상을 동작으로 드러내기 수월하였다. 1막 중간 '여사제들의 군무'나 2막 마지막의 '침대로'에서는 선율이 유려하고 아름다웠으며, '마지막 전투'나 '새로운 항해의 출발' 장면에서는 음악이 박진감이 넘쳐 무용수들이 칼을 들고 상대편과 결투하는 장면이 실감나게 펼쳐졌다.

요사이 TV드라마를 보면, 10년 20년전 드라마와 갈등내용도 다르지만, 갈등의 시작점도 빠르고, 소소한 갈등내용도 많고 그 사이에도 작은 재미들을 주어 지루함을 없앤다. 현대사회가 그렇다는 뜻이다. 고전예술을 오늘에 맞게 표현하는 것, 그리고 세계 발레 계보에 무용수 뿐 아니라 안무가, 작곡가도 한 자리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 모두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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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출신 김주원이 직접 예술감독으로 만든 공연 '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시간
'이라는 공연이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 새로 생긴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공연 시작 전 10일 오후 2시에 S씨어터에서 미리 프레스콜이 열려 그 현장을 미리 보고 왔다. 실제 공연 중 주요 장면들만 30분 정도 했는데 이를 3분 정도로 압축해서 영상에 담았다. 그리고 인터뷰도 이어졌는데 중언부언을 빼버리고 압축해서 15분 분량의 영상에 담아 총 18분이다.

'번 더 플로어'와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 공연은 웅산이 출연하고 정태호가 음악을 맡아 탱고란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춤의 양은 아무래도 '번 더 플로어'일 수 있겠지만 탱고와 밀롱가의 분위기를 충만하게 느낄 수있는 공연은 '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시간' 김주원의 이 탱고 발레 공연이 확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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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자간담회 현장. 박인자 축제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이
발레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자간담회가 6월 4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층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극장공연 외에 야외공연, 발레아카데미, 남성안무가 발레의 확대 등으로 ‘발레는 어렵다’, ‘발레는 여성스럽다’라는 선입견을 타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축제 조직위원회 및 공연단체 감독들이 참석했으며, 또한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유인택 사장은 “발레축제 예산이 얼마죠?”라고 물은 뒤 3억 6천이라는 답변을 듣자, “오페라페스티벌이 7억인데 더블을 약속했으니, 내년 10회 발레축제에도 더욱 성황이 뒬 수 있도록 예산국회를 뛰겠다”면서 발레축제를 독려하였다.

공연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설명한 후 박인자 총예술감독 및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보스턴발레단도 초청하고, 예산 삭감때문에 3년간 중단되었던 실외공연도 다시하고, 발레 아카데미도 진행되는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많은 대중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부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막작은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스페셜 갈라>(6.18-19)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예술감독 장광열)와 발레축제 의 공동주최로 해외 유수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한서혜(미국 보스턴 발레단), 채지영(미국 보스턴 발레단), 조안나(독일 라이프찌히 발레단) 등의 내한공연과, 최지현(서울예고), 이승민(선화예고)등의 영스타 공연,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 K-Arts 발레단의 <Inspiration>의 우수작품 초청시리즈가 공연된다. 6월 15일 (토)에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무용수들, 이렇게 준비해라'라는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한서혜, 채지영, 미국 보스턴발레 수석무용수들이 초청되는 대화모임이 진행된다.   

초청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두 작품으로 구성된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그 어느때보다도 바쁘게 돌아가고 진행될 수 있도록 예술감독님 외 모든분들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타 하리>(6.18-19)는 이탈리아 안무가 레나토 자넬라가 국립발레단을 위해 새롭게 안무한 작품으로 작년 10월 세계 초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지젤>(6.22-23)은 관객 누구나 사랑하는 발레로, 이번에 티켓오픈 3일만에 벌써 매진되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발레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공연은 와이즈발레단 <Intermezzo>(안무 주재만), 보스톤발레단 <Pas/Parts 하이라이트>(안무 윌리엄 포사이드), 광주시립발레단 <라 실피드 하이라이트>(재안무 배주윤, 볼로틴 안드레이)의 세 작품이 올려진다(6.23-24). 6년째 광주시립발레단을 맡고 있는 최태지 감독은 "올 4월 광주문예회관에서 <라 실피드>를 공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여성이 토슈즈를 신게 되는 최초의 발레다"라고 소개했다.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부부무용가인 배주윤과 볼로틴 안드레이가 현대적으로 재안무 연출했기에, 일상 속 위로를 느끼실 수 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와이즈발레단 김길용 단장은 “미국 컴플렉션 발레단에서 부예술감독 주재만 안무가와 1년동안 연락을 하면서 <Intermezzo>를 만들었고, 몽골국립극장 초청으로 공연했는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작품제작과정을 말했다. "Intermezzo는 곡과 곡 사이의 연결곡이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분들이 저건 내 얘기야라고 느꼈다고 한다"면서, 작년에 6회밖에 못 보여드려 아쉬웠는데 올해 발레축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 기대된다"고 감회를 밝혔다.

보스톤발레단의 <Pas/Parts 하이라이트>(안무 윌리엄 포사이드)는 1999년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한서혜, 채지영, 이소정 등 보스톤발레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들과 패트릭 요컴 , 존 램 등 총 8명 단원이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폐막공연은 재독 안무가 허용순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허용순의 <Imperfectly Perfect>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이너스 7>이 함께 올려진다(6.29-30). 유니버설발레단의 유지연 부예술감독은 “독일의 허용순 선생님과 유니버설 단원들의 콜라보레이션의 좋은기회다”면서 “<마이너스7>은 인터미션 때부터 중절모를 쓴 신사가 객석에서 나오는 등 무대와 객석의 구분없이 무용수들과 관객이 함께 춤을 추는 특이한 작품이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재독안무가 허용순은 영상메시지로 "완벽하지 않은 남자 1명과, 완벽한 커플 이렇게 3명이 표현하는 완벽하지 않은 완벽함,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모습 등 일상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유소극장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이 올려진다. 올해는 여섯 공연 모두 남성 안무가들의 작품으로써, 남성 안무가의 약진을 증명한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조현상 예술감독은 “<Into the Silence>는 바쁜 현대사회에 필수인 스마트폰을 소재로, 고요함에 대한 키워드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윤전일 Dance Emotion의 예술감독 윤전일은 ”댄서들이 한번쯤은 아버지를 위한 춤을 추고 싶어서 <The One>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라면서, ”팀 단원들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비보잉,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버지라는 주제로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과 연출로 펼쳐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6.20-21공연)

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 화이팅!! 왼쪽부터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조현상 감독,
윤전일 Dance Emotion 대표, 유니버설발레단 부예술감독 , 광주시립발레단 최태지 단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박인자 축제 조직위원장,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유회웅 리버티홀 대표,
신현지 B 프로젝트 대표, 와이즈발레단 김길용 단장,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김성민 감독.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김성민 대표는 “<더 플랫폼 7>은 작년 플랫폼 엘에서 공연되었는데, 무용수들이 무대 위에서 실제로 마시고 먹고 즐기는, 무용 실사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옴니버스 구성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바이올린, 통기타 등 5개 악기의 라이브 음악으로 공연된다. 1970년대 시골기차역 옆 선술집 배경으로 7명 무용수의 독립된 이야기가 한 공간에서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이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김용걸댄스씨어터의 <Le Baiser(키스)>는 안무가 김용걸이 어릴 적 첫 키스의 기억과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하던 시절 많은 영감을 받았던 음악 ‘봄의 제전’을 되새겨보며 구상한 작품이다. 올 1월, 독일 라히프찌히발레단 정단원이 된 문영찬 외 23명이 출연하여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6.24-25 공연)

신현지 B프로젝트의 신현지는 “<콘체르토> 작품의 ‘concerto’ 작품의 어원은 대립하다, 경쟁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10명 첼리스트의 음악회에서 그들의 선율이 춤처럼 느껴졌는데, 이번작품은 춤과 음악의 대립과 화합이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첼리스트 홍진호, 플루트 이은준, 피아노 양남진,발레리나 김주원, 이윤희, 댄싱9의 김은실 등이 출연한다. 유회웅 리버티홀의 유회웅 감독은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에서는 발레의 화려함과는 다른 뒷모습, 즉 발레리노들이 서로의 몸을 받쳐주고 뛰고 하는 모습을 녹여내고 싶었고, 국립발레단 이영철, 김현우, 윤전일 댄서 등 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6.29-30 공연)

한편, 이번 발레축제는 시민, 청소년들의 참여 및 발레사진전으로 더욱 특별하다.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와이즈발레단 주최의 취미 발레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발레메이트’ 팀의 오프닝 공연과 서울예고, 계원예고, 한예종, UBA, KBA 학생들의 '청소년 발레 갈라' 공연이 무료입장으로 펼쳐진다(6.22 토). 김지영(6.9), 황혜민(6.16), 신현지(6.15)가 진행하는 ‘발레 클래스’와 이영도의 ‘스페셜 클래스-마스터 스트레치(6.16)’,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 체코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이자 발레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김윤식의 발레사진전(6.18-7.9, 오페라하우스 1층 까페 리나스)도 기대를 모은다. 상세 내용 확인과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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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용 작품이 줄줄이 내한한다. 10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나는 영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피노키오'를 시작으로 14년 만에 내한하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의 '신데렐라'와 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는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그 주인공이다. 세 작품 모두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신데렐라 (사진출처= 마스트미디어)


맨발의 신데렐라가 찾아온다! 몬테카를로 발레단 '신데렐라'


세계 명문 발레단으로 꼽히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작품 '신데렐라'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삼일 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2005년 '신데렐라'작품으로 내한 후, 무려 14년 만에 내한이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최정상급 컨템퍼러리 발레단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국내에 소개가 많이 되지 않아, 무용팬들을 목마르게 했다.

모나코는 한 세기 이상 발레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대를 장식해온 곳으로, 오늘날 창조와 표현의 중심지이다. 강수진, 문훈숙, 김인희 등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 스타를 키워낸 학교로 유명한 몬테카를로 로열발레학교는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함께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1993년부터 예술감독을 맡아 자유롭고 신선함으로 가득한 연출을 보여주는 장-크리스포트 마이요가 직접 디렉터로서 참여한다. 마이요의 '신데렐라'는 전통적인 신데렐라 서사를 따라가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금빛 맨발의 신데렐라가 등장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지난 1월 수석무용수(Soloist Principal)로 승급한 발레리노 안재용(27)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2016년 몬테카를로에 입단하여 군무(코르드발레)로 시작한 안재용은 입단 첫해부터 주요 배역들을 잇달아 연기한 뒤 2017년에는 세컨드 솔로이스트로 승급하였다.

대형 해외무용단 세 작품 줄줄이 내한

'신데렐라', '백조의 호수', '피노키오'

원작을 뒤엎는 새로운 이야기들


이번 ‘신데렐라’ 무대는 새로운 스타탄생을 지켜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화 피노키오의 새로운 변신, 무용극 '피노키오'

신체의 한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안무와 깊은 통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현대무용의 대표적 안무가인 야스민 바르디몽의 작품 '피노키오'가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한국 관객에게는 2009년 '예스터데이'라는 작품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10년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내한한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있는 클래식 동화 '피노키오'를 독창적인 안무와 상상력이 풍부한 장면으로 가득 채웠다. 2016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초연을 마친 후 영국, 유럽, 마카오를 거쳐 한국에서 공연한다.


근육질의 백조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몸짓,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또 하나의 통념을 깬 전설적인 무용 작품 매튜 본의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역시 원작의 스토리를 폐기하고 현대 영국의 왕실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고전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섬세하고 가녀린 여성 백조 대신 근육질의 남자 백조를 등장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내한공연에 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조명, 의상을 이번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신데렐라'

Les Ballets de Monte Carlo <Cinderella>

공연일시 2019년 6월 12일(수) ~ 6월 14일(금) 오후 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 R석 23만원 ┃ S석 18만원 ┃ A석 12만원 ┃ B석 7만원

티켓예매 예술의전당(02-580-1300) ┃ 인터파크 티켓(1544-1555)

주최 라보라 예술기획 ┃ ㈜마스트미디어

문의 ㈜마스트미디어 02-541-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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