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K-Classic 창작공모 추진위가 아래와 같이 사업 기초를 공개했다. K-Classic 회장,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인 시인 탁계석이 (주) '날마다 소풍'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희망과 구원을 돌려주고자 제안한 내용이다.

 

그는 "최근 청계산 산행을 하다가, 도시 사람들이 너무 답답하게 억눌려서 살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았다"라면서, "마치 오페라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의 사람들처럼 아파트와 돈, 일시적인 취미에 빠져들어 영혼이 피폐해지는 현상이다. 지성의 역할이 없고, 예술도 자기 틀에서만 맴돈다. 이에 소풍과 같은 틀의 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Classic  창작공모>

 

날마다 소풍 

  

              탁계석

 

파도는 날마다 

해변으로 소풍오고

갈매기는 날마다 

등대에 소풍가고

 

높은 미루나무 까치는 

동네로 소풍오는  

반가운 사람을 맞네

 

기차는 장터로 

가는 황소를 맞고

나는 저 하늘로 소풍 떠난 

시인을 따라 날마다 소풍이라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엄마가 싸준 김밥 

설레이는 아침처럼

 

떠나리라 떠나리라

봄날이 가기전에 

하롱하롱 꽂잎물고  

날마다 소풍을 떠나리라

 

우리 인생 날마다 

소풍같이 살리라

 

 

스스로를 '상업 시인' 탁계석이라 지칭하며 공모를 소개하는 시를 위와 같이 즉석에서 만들어, 많은 작곡가들의 응모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선정작에는 굿스테이지 송인호 발행인이 저작권으로 50만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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