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참여 한복업체 모집- 한류 문화예술인과 협업 통해 한복상품 제작, 업체당 지원금 최대 40백만원 -

2021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 화면 캡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영향력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2021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한류 문화예술인과 협업하여 한류연계 한복 상품을 기획 및 제작할 수 있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며, 선정되는 업체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케이팝 가수 (남녀 각 1개 그룹) 을 모델로 총 7착장의 새로운 한복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과업을 맡게 된다.

 

업체 당 최대 4천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으며, 한복 판매 플랫폼인 한복웨이브닷컴 (http://hanbokwave.com)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매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 및 접수는 07월 06일(화)부터 07월 23일(금)이며, 전문성, 차별성, 구현성 및 기대효과 등을 심사하여 총 10개의 한복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2020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문체부의 신한류 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향력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해에는 △한국의상백옥수 (청하) △혜온 (모모랜드) △차이킴 (청하) △시지엔이 (나윤선, 에이티즈) 등 한복 분야 총 10개의 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였다.

공진원 관계자는“일상에서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 컬렉션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표”라고 밝혔다.

 

공모 진행 절차 및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kr) 및 한복진흥센터 누리집(http://www.hanbokcente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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