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리얼 코믹오페라를 만나다!‣ 토속적인 무대와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담은 창작 오페라 ‘봄봄’‣ 한양대 성악과 출신의 기성 및 신진 출연진들이 펼치는 화려한 앙상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학장 박정원)과 공동 제작한 창작 오페라 ‘봄봄’ 시즌 2를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창작 오페라 ‘봄봄’은 1935년 소설가 김유정이 발표한 동명의 원작 단편소설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건용 교수가 작곡 및 각색하여 우리말로 된 리얼 코믹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원작소설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청중과 대화하듯 전개하는 놀이판 형식으로 표현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고,‘오페라는 어렵고,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없애 줄 수 있는 작품이다.
토속적인 무대와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담은 아리아를 활용한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연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공연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출신 기성 및 신인이 함께 출연하여 시너지를 확대했다.
공연은 성수아트홀에서 9월 2일(목), 9월 3일(금) 오후 8시, 9월 4일(토) 오후 3시, 7시 총 4차례 진행된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성동구민과 한양대생 및 한양대 교직원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성수아트홀 유선(02-2204-7579)으로 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지난해 9월 창작오페라 ‘봄봄’을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보였다. 양 기관은 매년 꾸준한 협력활동을 벌여 왔으며, 2019년에는 오페라 ‘돈 조반니’, ‘리골레토’, 2018년에는 오페라 ‘왕십리 러브 스캔들’, ‘잔니스키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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