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장기공연 뮤지컬 난타, 배우들이 매달 문화소외계층 찾아 재능기부키로

▲ PMC프러덕션의 대표 공연, 퍼포먼스 '난타' (사진제공=PMC프러덕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6월 7일, 뮤지컬 난타 현 배우들과 선배 배우들이 함께 강원도 인제에 있는 애향원에 방문하여 장애우들을 위한 재능 기부 및 난타 이벤트공연을 함께 진행했다. 16년동안 장기공연을 하며 국내외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난타'는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난타배우들이 매달 직접 재능기부를 하기로한 것.

'난타'는 현재까지 총 관객 850여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명동과 홍대, 충정로 난타전용극장 서울 3곳과 제주도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 난타전용극장까지 총 5곳에서 공연 중이다.

한편, '난타'제작사 ㈜PMC프러덕션이 정동 경향아트힐 1층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뮤직쇼웨딩'도 좌석기부를 하고 있다.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저소득계층 및 한 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좌석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재능을 나눕시다(Volunteerkorea.or.kr)"등 다양한 사업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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