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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사중주단, 오는 5월 25~28일 한국팬 고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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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4.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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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사중주단 한국 고별투어!!!

 

예술의전당,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부천아트센터에서 고별 무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40여년간 세계 최고의 현악 사중주단으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실내악 그룹 에머슨 사중주단이 한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빈 뮤직페라인, 퀸 엘리자베스 홀 등 전세계 주요 음악 홀에서 클래식 음악 팬들과 ‘Good bye’ 인사를 나눈 이들은 5월 27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전예술의전당, 부천아트센터에서 한국 클래식 음악팬들과 작별인사를 한다고 공연기획사 오푸스가 밝혔다.

 

1976년 줄리아드 음악학교 친구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와 필립 세처, 비올리스트 길레르모 피게로아 주니어, 첼리스트 에릭 윌슨은 미국의 시인이자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름을 따서 에머슨 사중주단을 결성했으며, 이후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과 첼리스트 폴 왓킨스으로 교체되었다.

 

 

1989년에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한 버르토크의 현악 4중주 전곡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실내악 연주 부문과 베스트 클래식 앨범 부문을 휩쓸었고,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들은 9번의 그래미상 수상(2번의 최우수 클래식 음반 포함), 3번의 그라모폰 수상, 실내악단 최초로 미국 최고의 영예인 에이브리 피셔상을 수상한 역사상 가장 독보적이자 전설적인 실내악단으로 평가받는다. 뉴욕타임즈는 ‘뛰어난 통찰력과 응집력, 항상 흥미로운 연주’라고 호평했고, 포춘지는 ‘의심의 여지 없는 세계 최고의 실내악 연주단’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에머슨 사중주단의 마지막 서울공연은 퍼셀 ‘샤콘느(편곡 브리튼)’와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의 작품으로 프로그램되었다. 공연 티켓은 공연기획사 오푸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R석 15만원, S석 11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이다. 문의. 1544-5142

 

 

한국 투어 일정

공연일시장소 공연명
2023년5월25일(목) 19:3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 ACC 슈퍼클래식]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2023년5월26일(금) 19:30 대전예술의전당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 대전
2023년5월27일(토) 17: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Last Dance'
2023년5월28일(일) 17:00
부천아트센터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Last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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