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대 모녀의 삶을 통해 사랑을 담아낸 연극‘엄마의 레시피’ 15일 개막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3. 8. 11. 20:10

본문

반응형

연극 엄마의 레시피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담아낸 연극 '엄마의 레시피'를 오는 15일부터 93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본 공연은 서울특별시 '2023 서울형 창작극장' 선정극장에서 진행되어 대관료 할인을 지원받아 써니웍스가 제작하였다.

 

'엄마의 레시피'는 할머니, 엄마, ,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코메디다. 특히 이 작품은 각자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치매로 기억이 끊어진 할머니와, 바쁘고 고달픈 배우로서의 일상 때문에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아버지 없이 자라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래서 외롭고 슬펐던 손녀의 삶이 거울처럼 우리들의 현실을 비춘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 연극에 대해 이 연극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캐스팅된 캐릭터들의 역할이 매우 적절하다.

할머니는 부엌을 들락거리며 명절에 올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많이 준비하게 되는데, 결국 할아버지나 아들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준비해 할머니 가슴 속에 잃어버린 가족이 삶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를 관객에게 전달 한다고 말했다.

3대 모녀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화가 무대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또한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최혁주가 엄마 홍화란 역을 연기하고 그룹 크나큰 이동원이 극 중에서 재미교포 존슨을 연기한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는 작 리종시, 번안 정경호 연출 장경민, 박용집 출연배우는 김용선, 하영화, 최혁주, 임정은, 정경훈, 이동원, 황보다은, 윤다인, 김주찬, 박석원 조연출 정인정,조명 유은경,음악 남기오,디자인 정주원 프로듀서 안수현,우규선,양태진, 법률자문 김정연, 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김원화 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730,토요일 5,/공휴일 오후3시 단, 92()은 오후3,62회 공연 /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별첨) 연극엄마의 레시피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엄마의 레시피
공연장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
공연기간 2023815()~903()까지
공연시간 평일 730,토요일 5,/공휴일 오후3시 단, 92()은 오후3,62회 공연 / 월요일 쉼
티켓가격 정가 40,000
관람연령 12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주최/제작 쏘니웍스
공연예매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 010-3663-7890
관람료할인 경로우대(군인,경찰,교육공무원) / ,고등학생 / 복지카드 / 예술인패스(연극인) 50%활인(20,000)
증빙자료 미지참 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