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년 창립한 극단 행복한 사람들 10주년 기념공연 !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3. 11. 7. 19:52

본문

반응형

나를 잊지 말아요

 

▶ 고령화 사회 속 치매 환자 증가와 가족 해체,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다 

▶ 종로문화재단 주관 2023년 제6회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선정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49예술은 삶을 더 가치 있게 해줍니다!”라는 모토 아래 창립 이후, '나무물고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공원 벤치가 견뎌야 하는 상실의 무게', '오피스 라이프' 21편의 작품과 27편의 공연, 그리고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행복한 사람들(대표자 원종철)이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올리는 공연은 '나를 잊지 말아요'로 우리 사회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10%는 치매 환자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의 영향 속에서 치매 환자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치매 환자는 매년 4.5만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42만명, 2050년에는 315만명, 2070년에는 338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자료 조사가 나와 있기도 하다. 치매 환자의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그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간병인들은 환자의 가족이라는 통계도 나와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당수의 간병인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오는 신체적인 고단함, 자신의 시간이 속절없이 낭비된다는 불안감에 지쳐 가기도 하며, 치매 환자의 교감 능력 상실과 기본적인 의사 소통도 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는 간병한다는 목적도 상실하여 환자를 방치하게 되고 결국은 간병 과정에서 오는 가족 구성원들의 불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 해체에 이르기까지 된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의 10주년 기념작 '나를 잊지 말아요' 는 치매 환자와 그를 간병하는 가족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관객들에게 가족 해체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아가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고자 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 나를 잊지 말아요 가족 사진

 

또한 '고령화 가족', '일곱집매', '세 자매', '한여름 밤의 꿈', '정의의 사람들' 등의 작품을 통해 평단 및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던 문삼화 연출과 김담희, 고인배, 정성호, 성노진, 정소영, 박소윤, 장서현, 서신우, 유정은 등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던 출연진들의 협업을 통해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게 할 것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 는 오는 1122일부터 123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작 신성우, 연출 문삼화, 출연 김담희, 고인배, 정성호, 성노진, 정소영, 박소윤, 장서현, 서신우, 유정은. 월요일~목요일 19:30 | 금요일 15:00, 19:30 | 토요일, 일요일 15:00. 공연문의 010-2809-8123

 

기획의도

극단 행복한 사람들 창단 10주년, 기념작으로 가족의 의미를 물어보는 작품을 선보이다

 

20149예술은 삶을 더 가치 있게 해줍니다!”라는 모토 아래 창단 이후 '나무물고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공원 벤치가 견뎌야 하는 상실의 무게', '오피스 라이프' 21편의 작품과 27편의 공연, 그리고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대학로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행복한 사람들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작품은 '나를 잊지 말아요'로 올해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에 선정되었으며 우리 사회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고 있다.

 

고령화 사회 속 치매 환자 증가와 가족 해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의 영향 속 치매 환자는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5년간 치매 환자는 매년 4.5만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42만명, 2050년에는 31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치매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간병인들은 가족 구성원이라는 통계도 있다. 대다수 간병인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피폐되어 가고, 치매 환자가 교감을 하지 못하거나 의사 소통도 가능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간병은 그 목적을 상실하게 되고 간병인들 또한 신체적인 고단함과 자신의 시간이 속절없이 낭비된다는 불안감에 지쳐 환자를 방치하게 되고 결국은 가족이 해체되기도 한다.

본 작품은 치매 환자와 그를 간병하는 가족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관객들이 가족 해체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돌아보게 하고자 한다.

공연 줄거리

 

홀로 치매에 걸린 남편 병관을 돌보며 살아가는 70대 노인인 금옥.

여느 때와 같이 고장난 구식 라디오를 켜겠다고 끙끙대던 병관은 금옥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집을 나가 사라진다. 병관을 찾아 허둥대던 금옥은 딸인 경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까 금옥은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말고 기다리라는 것. 딸마저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알아서 사라져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깨달은 금옥은 미친 듯이 경희에게 욕설을 퍼붓는데.. 그 때 그녀를 제지하는 누군가!

3년 동안 집에 오지 않았던 아들 경수다. 엄마가 왜 이렇게 불같이 화를 내는지 이유를 몰라 당황하는 경수에게 이웃집 여자 수연이 찾아온다. 그녀는 경수에게 금옥이 치매라는 것을 알려준다. 채권자를 피하느라 달리 갈 곳이 없던 경수는 금옥을 돌보는 조건으로 당분간 집에서 머물기로 한다. 그렇게 치매 걸린 엄마와 돌아온 탕아인 아들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작가 소개














작가 신 성 우

수상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 단막희곡공모 당선작 <낯선 얼굴로 오는가>

2021년 창작산실 대본 공모(연극 부문) 당선 <운수 좋은 날>

2022년 창작산실 창작오페라발굴지원 선정 <32분의 1 A>

2022년 제3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희곡상 <마녀>

2022년 제14회 대전창작희곡공모 대상 <검은 얼룩>

2023년 제1회 청주창작희곡공모전 최우수상 <숨은그림찾기>

 

주요대표작

연 극 <극장 속의 인생>, <창밖의 여자>, <어메이징 그레이스>,

<공원 벤치가 견뎌야 하는 상실의 무게>, <꿈이 없어도 괜찮아> 외 다수

뮤지컬 <정크푸드 크리스마스>, <얼라이브>, <하우스키핑>, <브레이브>,

<마이너리그> 외 다수

오페라 <새가 숨는 집>, <리바운드 로맨스>, <끝나지 않은 이야기>,

<32분의 1 A> 외 다수

 

작가의 글

 

치매 가족을 돌보는 일은, 특히 소위 독박간병일 경우 간병하는 가족의 삶마저 피폐하게 만듭니다. 물리적, 신체적인 고단함과 자신의 시간이 속절없이 낭비된다는 불안감 못지않게 간병하는 가족을 힘들게 하는 것이 교감은커녕,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뇌 기능의 상실일 것입니다. 괜찮다는,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는 말도 건네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면 간병은 그 목적을 상실합니다.

 

하지만 혹시, 치매에 걸린 사람들도 있는 힘을 다해 외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안 괜찮은 거 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이 마음도 전할 수 없어 너무 슬프다고. 비록 그들은 아무런 표현도 못하고, 그들 스스로도 자신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말입니다.

연출가 소개







연출가 문 삼 화


2019~2021년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역임
2020~2022년 서울시극단 단장 역임

 

수상

2014년 김상열 연극상

2017년 한국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상

2023년 한국여성연극협회 올빛상

 

주요 대표작

<사마귀>, <라이방>, <게팅아웃>, <백중사 이야기>, <모든건 타이밍>, <고령화 가족>,

<일곱집매>, <세자매>, <한여름 밤의 꿈>, <정의의 사람들>

 

 

연출의도

 

치매 노인인 금옥의 시점으로 그의 섬망과 기억, 왜곡, 바램 등이 시시각각 비춰지고 변화된다. 연기의 급격한 꺽임과 조명, 음악 그리고 최소한의 대도구로 장면을 구현하려고 한다. 장면과 장면의 점층이 아니라 충돌하는 콜라쥬로 치매를 앓는 한때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였던 한 인간의 삶을 기억하고자 한다

 

극단 대표 소개











극단 행복한 사람들 대표 원 종 철

 

수상

2017년 서울연극인대상 젊은 연극인상

2018년 서울연극인대상 연기상

 

주요 대표작

프로듀서 <여주인공 페스티벌>, <장미를 삼키다>, <고백의 제왕>, <노르망디>,

<나무물고기> 외 다수

연 출 <어메이징 그레이스>, <공원 벤치가 견뎌야 하는 상실의 무게>,

<꿈이 없어도 괜찮아>, <오피스 라이프>

출 연 <이혈>, <바보 햄릿>, <행복 배달부 우수씨>, <집을 떠나며>, <행복>,

<레미제라블> 외 다수

 

대표의 글

 

극단 행복한 사람들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21편의 작품과 27번의 공연 그리고 4번의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많은 예술가와 관객분들과 함께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극단에서 올려지는 작품이 함께하는 연극인들에게는

행복한 작업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객에게는 많은 정서를 선사함으로써

가슴에 울림과 치유 받길 소망하며 작품으로 인해 단 한 명이라도

인생이 교화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후 10년이 지나서 20주년이 되었을 때 이렇게 또 감사의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요 스태프 소개

 

작가 : 신성우

연출 : 문삼화

프로듀서 : 원종철

조연출 : 신혜민, 한승우

무대디자인 : 김혜지

조명디자인 : 정성윤

음악 : 류승현(Rainbow99)

영상 : 홍상진

사진 : 김명집

그래픽디자인 : 김솔(보통현상)

기획 : 이창훈(컬쳐루트)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