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족뮤지컬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12월 3일 리딩 쇼케이스 개최 !!

 

키즈컬아시아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어린이·가족 공연 전문기업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종로아이들극장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3' 리딩 쇼케이스를 오는 12월 3일(일) 종로아이들극장에서 개최한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3' 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어린이,가족 뮤지컬 창작진 발굴 프로젝트의 세번째 시즌으로, '눈사람 보보의 모험', '나무의 춤','펑펑과 빨간스케이트'등 총 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눈사람 보보의 모험' (이찬영,강림 작, 김용우 작곡)은 손지은 연출, 박혜정 음악감독이 멘토로 참여하여 차가운 몸을 가진 눈사람 ‘보보’가 자신을 만들어준 아저씨를 낫게 해주기 위해 따뜻한 손을 찾으러 마을로 떠나는 모험을 가족&성장 드라마로 그려냈다

'나무의 춤' (이예진 작, 우경아 작곡)은 김삼일 연출, 이정화 음악감독이 멘토로 참여하여 예전처럼 아이들과 춤을 추고 싶은 나무 올랑이가 더이상 밖으로 나오지 않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바람을 타고 직접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멋진 판타지를 통해 보여준다.

키즈컬아시아로 개발 작품

 

마지막으로 '펑펑과 빨간스케이트'(이예승 작, 김새미 작곡)는 홍성연 연출, 장지은 음악감독이 멘토로 참여하여 7살 연지와 까만 눈사람 펑펑이의 환상적인 하얀 눈 내리기 우주대작전을 판타스틱한 어린이가족뮤지컬로 만들었다.

 

'키즈컬 아시아로 '를 3년째 진행하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4개의 작품을 본공연으로 개발하였다. 특히 시즌1 개발작 뮤지컬 '트롤의 아이'가 올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올렸으며, 네번째 개발작인 뮤지컬 '구구'도 아이들극장 개관 7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시즌3에서 선보일 3개의 작품도 이 뒤를 이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엄동열 대표는 "키즈컬 아시아로가 올해로 시즌 3를 맞게 되었다. 가족뮤지컬은 뮤지컬의 미래 관객을 개발하고 뮤지컬을 저변화하는데,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키즈컬 아시아로가 한국의 창작 어린이·가족뮤지컬의 희망이자 미래가 될수 있는 우수한 창작진들의 등용문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이번 리딩 쇼케이스 관람은 전석 무료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종로 아이들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02)695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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