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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함수연1월 3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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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4. 1. 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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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413()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4년 새해, 청룡이 힘차게 날아오르듯 모든 일이 다 잘될 것 같은 새해가 열렸다. 모든 것이 새롭게 출발하는 이 시점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이 궁금하다면,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을 추천한다.

 

누구나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해 주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초대,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고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진솔한 토크로 풀어가고 있다. 13일에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함수연이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함수연은 장형준, 신민자 교수 사사로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모두 실기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고전파와 초기 낭만파 음악 해석의 거장 존 오코너 교수에게 발탁되어 아일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47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세르비아 쥬네스 뮤지칼 콩쿠르 2, 멕시코 파르나소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라벨 특별상,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3,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6,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쇼팽 특별상을 비롯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피아니스트 함수연은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초청 리사이틀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달서아트센터와 송도 트라이볼 피아노 위크, 일신홀을 비롯한 국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중을 만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장쑤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테레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더블린 RTE 필하모닉과 협연했으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아스펜 베네딕트 뮤직텐트와 플로리다 키웨스트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4번의 리사이틀과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를 펼쳤고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 란저우, 장쑤, 탕샨, 지아싱등의 대극장과 베이징 중앙음악원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해 중국 30여 도시에서의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CCTV에 방영된 피아니스트 윤지에 첸과 함께 연주한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황하 협주곡은 음악을 통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로 중국의 Yangtze River 아티스트로 선정된 그녀는 역사적인 피아노 브랜드와 교류를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며 현재 중국 허베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3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배민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예종 교수), 오페라평론가 손수연(단국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정은(이화여대 교수), 지휘자 이든, 피아니스트 주희성(서울대 교수), 바리톤 박흥우, 첼리스트 박경옥(한양대 교수, 예원 교장), 카운터테너 장정권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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