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 성인물 감독인 이성우 MIB 대표가 일본 공영방송국 아사히 신문 산하 ABEMA TV 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의 실제 인물인 무라니시 토오루와 좌담회를 가졌다며 이성우 MIB 대표가 인터뷰 내용을 보내왔다. 아래는 보내온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주로 붉은 색 글들에 좀 더 유의 해 보라는 듯 하다.
Q.이성우 대표
“일단 한국에서 성인문화를 이끌고 있는데요, 시스템적으로 후배 양성을 하는 부분이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후배 양성을 할 때 어떤 식으로 했는지 궁금합니다.
무라니시
“일단 자기 자신이 그럴 마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일본에서 제일가는 비디오 메이커인 SOD가 있습니다. 그 회장을 맡고 있는 히비노군은 내 회사의 직원이였습니다. 제가 있던 곳에 직원.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일본에서 제일가는 비디오 메이커의 회장이 되었죠. 이런 거는, 본인이 ‘일본 최고가 되어주자! 이 무라니시 감독님 덕분에 더 큰 감독이 되어주마!’ 라는 마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비전이 있어야 됩니다.
저번에 내가 하는 일을 뒤에서 봐보라고 했더니 본인은 ‘안 된다고 혼자서 공부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한국 스태프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우 대표
“저는 초반에 한국에서 AV를 만들 때 저는 영화를 조금 오래했었는데 AV를 찍다보니까 혼자 20시간동안 공부한 적도 있습니다. 앵글 잡는것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요.”
무라니시
“있잖아요, 영화감독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왜 안 되냐면 영화감독은 일본에도 몇 백명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분시키는 섹스 영상을 찍을 수 없습니다.”
이성우 대표
“맞습니다. 저도 전에 CF하고 뮤직비디오 하고 영화감독을 했었는데 AV는 완전 다른 분야라서..”
무라니시
“예를 들면 되게 유명한 한국감독이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수상한 작품이 있거든요. 이건 기가 막힌거고 훌륭한겁니다. 반지하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요. 저는 그걸 봤습니다.
근데 막상 섹스씬, 성적인 장면이 되면 초등학생 같아서 저희가 보면, 웃어버려요. ‘아 이렇게 밖에 못찍나?’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이라도 그 장면이 되면 ‘아, 나는 이제 예술가니까 섹스씬은 못 찍겠어 여배우랑 남배우랑 그리고 카메라맨이 알아서 해달라고..’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왜 안될까요?
영화감독인데, 인간의 본질적인 사람을 사랑하는 섹스는 무엇인가. 이 근원적인 것을 모릅니다. 그냥 인생이라던가 혹은, 울거나 아우성치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찍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성우 감독님처럼 실제의 남자와 여자의 성의 장면이라고 하면 이성우 감독님은 찍을 수 있죠. 하지만 일본의 감독이라던가 다른 한국감독은 못 찍습니다.
미국은, 그 장면인 만큼 일주일 걸리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적인 영상이라는 걸 추구하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섹스씬을 찍는 건 말이죠. 최악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믿고있습니다. 그 뒷면은 자기는 그런 지식이 없으니 찍는 방법을 모르는거죠. 그런겁니다. 당신은 그렇게 찍다보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감독이 될겁니다.”
이성우 대표
“한국도 그런 부분에서 발전을 하려고 노력을 하니까, 많은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라니시
“일반 영화도 그런 걸 찍어야 돼요. 일반 영화의 섹스 씬이 되어 버리면, 다른 폭력 장면이나 울기도 하고웃는 씬은 잘 찍지만 섹스 씬이 되어 버리면, 애기 같다는 겁니다.”
이성우 대표
“한국도 지금 성인 문화가 발전하고 있고, 많이 개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한류를 만든 나라이기 때문에 조금 더 규제가 완화가 된다면 우리도 충분히 성인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시대를 만들 수 있다.”
무라니시
“그래서, 당신은 일반영화에서도 리얼한 섹스장면, 남자와 여자의 장면을 찍을 수 있다면 이제 탄탄대로입니다. 미국의 넷플릭스가 나랑 이야기 하고 싶고 부탁드리고 싶다 했는데, 저는 그 때 토에이랑 파르코라는 영화사랑 영화를 만들게 돼서요. ‘난 넷플릭스에 흥미가 없어요’ 라고 거절했더니 그 이틀 후에 전용기로 세 명의 사장이 일본에 와서 제 앞에서 190CM정도 되는 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서서 직립부동 자세를 하고 ‘부탁 드려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물었죠. ‘당신과 이 넷플릭스는 무엇이 제일 어떤 것이 제일 라이벌이냐’ 그들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우리의 라이벌은 아마존도 아니다. 디즈니도 아니야 뭐가 라이벌이야? 그러면, 시청자 분들의 수면입니다.’ ‘재미있네, 그럼 저랑 찍으시죠‘ 그렇게 만들어서 190개국에 방송하고 6억 명의 영상을 보고, 매출이 3천억이 나왔습니다.”
이성우 대표
“같이 무라니시 감독이 한국에서 성인 문화를 발전시키는 노력하는 그런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라니시
“얼마든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협력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서울로 여행을 갔다고 하면 자기가 조사하지 말고 열심히 관광하는것도 방법이지만 이성우 대표같은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한테 일단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일정도 지나고 익숙해졌을 때, 혼자서 서울여행 하는겁니다. AV의 세계에서도 이성우 대표가 앞으로 겪을 일을 전부 내가 겪었고, 40년을 하고 있으니까 일단 저와 같은 사람에게 40년의 시간을 전부 경험해보세요.
그 위에 자신의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거예요. 이걸 기억 하는게 좋아요. 생명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일단 1년 정도면 다, 이성우대표가 생각해서 앞으로 몇 년안에 경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사실 다 저는 겪고 있으니까 그래서 반드시 그런 것들을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거든요. 도전하는 사람을 말이죠. 도전하는 게 리스크는 아닙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 리스크입니다. 그러니까 넷플릭스 같은 것도 저는 전과 7범입니다. 미국에서 370년의 징역을 받았거든요. 예를 들면 어때요? 한국에서는 내가 징역을 370년 받으면 그런 인간을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 보려고, 생각 안하죠?
'한국에서 징역 370년 받은 사람을..‘ 근데 미국에서는 이게 재미있는 점입니다. ’잘도 미국까지 와서, 징역 370을 받았구나 그래서 당신 영상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그걸로 넷플릭스가 3천억을 번거입니다. 이게 재미있어요.”
이성우 대표
“저희가 한국에서 이런 문화를 만들 때, 무라니시 상처럼 구속될 생각까지 하면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무라니시
“그렇지 그거지, 다들 이런 저런 말을 하니까 10명 중에 9명은. 하지만 말이야 아무튼 자신이 믿었던 길을 가야 해. 일본에서는요 한국에서도 그렇겠지만 체포되고 한 두 번 체포되면 더 이상 사회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텔레비전 일이 있고, 잡지 일을 하고 있고, 광고 일도 하고 있습니다. 책도 쓰고 있구요. 언론에서 말이죠, 제가 못 나온적은 없습니다.
한국 미디어에선 어떤가요? 전과가 있으면 그러고 나면 사회적으로 묻히잖아요? 하지만 미국 넷플릭스도 그렇고 일본의 아메마TV에서도 그렇고 물건을 훔치거나 남에게 상처를 준게 아니고 기쁘게 해주고, 감동시켜주고, 재미있게 해주고.. 그런걸 가지고 살면 전과는 상관없습니다. 실례지만 이성우 대표는 몇 살이에요?”
이성우 대표
“38살입니다.”
무라니시
“나보다 37년 젊네요. 37년, 앞으로 37년이나 남았네요. 당신은 반드시 앞으로 내 느낌이면 한 3번 실패합니다. 그 때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일본에서 만난 무라니시는 75살에 만났는데 아직도 현역이구나’ 그런 의미를 모르면 40정도로 크게 성공한 후에는 ‘아 놀고 싶다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도전하고 있는 거니까 실패도 연속으로 계속 앞으로도 틀림 없으니까 아무도 안 한 걸 도전하는 겁니다.
이성우 대표
“저도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도전을 해야지 성인문화에 대해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무라니시
“인생은 무한하지 않으니까 나같은 인간과 만나서 경험해야 할 것은 조금밖에 되지 않는데 이런 피부 감각, 질감, 이런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흡수하는 것을 점점 흡수해 가세요. 그게 필요합니다.
뭐든지 내가 아는 노하우를 전수하겠습니다. 당신은 한국만 생각하지말고 세계를 창조하세요. ‘한국 그림 지도로 세계를 제패해 주자‘ 그런 식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Q.이성우 대표
“지금 현재 살색의 무라니시라는 드라마를 한 다섯 번 넘게 봤는데 거기서 나오ᅟᆞᆻ던 추진력, 리더쉽, 창의력, 사람 설득하는 과정, 문화를 만드기 위한 노력 그런 성격들이 나와 정말 비슷해서 너무 놀랐는데 정말 80년 90년대에서 이런 상황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무라니시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성우 대표
“정말 방송에 나왔을 때 성인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흰팬티같은걸 입고 나오셨는지, 그 때 당시에 성인 문화를 만들려고 했던 본인의 의지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무라니시
“저는 기본적으로 말이죠 자기자신의 욕심만으로 달려간다면 열정은 그렇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은 거기서부터 그렇게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잠자코 있어도 먹고살 만한 돈을 가지고 있거나 하면 그건 인센티브가 안되는겁니다. 돈이 있고 걸어다니면 나를 알아봅니다.
그래서 다 나를 알고 있다고 유명해지고 싶다는 것도, 그런 것도 인센티브가 안 되는겁니다. 그럼 무엇을 인센티브로 하냐면 사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한다는 거죠.
여러분의 내일 노동력 재생산의 원천, 사는 기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확실히 말하자면 이런 일에서 벗어난 일반 대중이란 말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이 소소하게 집에 와서 소주라도 마시면서 자위라도 할 때에 그럴 때에 제 작품을 제공한다면 ‘아 즐거웠다! 즐거웠다!
또 내일도 여러 일이 있지만 이걸로 힘내자!’ 그런 것들에 대해서 기여하고 있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나는 매우 이기적인 남자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강연회가 있습니다. ‘강연회에 가서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좀 비싸서 100만엔 받아요. 1시간 전에 부탁했으니‘ 그래도 해줘야죠
얼마전에 오자와바라라는 도쿄 근처의 마을이 있어서 청년상공관리소라는 곳에서 불러서 거기 갔습니다. 그 때 거기에 있던 청년 상공관리소 청년이 ’왜 오늘은 감독님한테 100만엔을 내고 모셨는지 아세요?‘ ’사실은 올해 6월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죽기 두 달 전에 나랑 우리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잠깐 보러 와달라고 했습니다
만나러 갔더니 아빠가 침대 위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옆은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입술도 바르고 얼굴도 크게 한 겁니다. 그래서 ’아빠 왜그래?‘ 그랬더니 ’너 전라감독 본 적 있어?‘ ’있어요.‘ 그 무라니시가 전성기 때 아버지도 전성기 였구나 나는 얼마전에 보고, ’좋아 나도 그 때처럼 힘 내자‘ 이런 마음이 들었다는 거지.
그러니까 ’아빠도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지금 아빠랑 달라 그 전라감독을 보니까 다시태어났다고 나의 성인시절도 그 남자의 인생이 되었으니 힘내자‘고 말하더니 침대위에서 힘을 내시더라구요 그런거 보고 그 청년은 영상이라는 게 굉장히 힘이 있구나 비록 아버지는 그로 부터 2개월 후에 돌아가셨는데 그 무라니시 감독을 만나보고 싶다.’
저도 100명 정도 있는데 회장이 청년상공회의소이기 때문에 나를 초대해줘서 거기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저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사는 기쁨, 감동을 주고 있으면 제 자신 속에서 의욕과 에너지가 됩니다. 그럼 어떻게 정열이 생기냐면 사람들한테 얘기할 때는 정열적 이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정열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성우 대표
“다른 사람한테 영향을 줄 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무라니시
“어떻게 열정적으로 말할 수 있냐면 저는 항상 열정적으로 얘기합니다.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사람을 위해서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말합니다.”
이성우 대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이 사업에서 돈을 벌기 보다는 음지화된 문화를 양지화 시켜서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무라니시
“AV배우 하는걸 고민하는 사람도 하는 것이 좋다고, 내가 책임지고 너를 추천하고 있는 거고, 내가 얼마나 많은 슈퍼스타를 발굴했는지 그러니까, 당신은 나를 믿어라. AV여배우라는건 얼굴,몸,스타일,성격,머리,심장도 좋고 다리 끝이 더 좋아야 됩니다.
그렇죠? 여자가 최고봉이거든요. 만명중에 한 명 밖에 없습니다 AV배우가 될 수 있는 사람은 그걸 나는 열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다들 ‘알겠습니다! 저를 써주세요!’ 상대방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간단합니다. 당신도 잘 할겁니다."
Q.이성우 대표
“한국에서 이런 문화를 만들 때, 항상 정부와 여론을 상대로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 상황에서 만약 무라니시 감독님이 있었다면 무엇을 가장 해야 될 것 같은지 알려주세요.”
무라니시
“다른 여러 가지 영화가 있는데 그런 여러 가지 작품들과 비교해 보고 나와 있는 라벨을 다 떼보고, 그 중에서 이성우 대표의 작품이 제일 흥분하며 감동받았고 파워가 있는 그러한 작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왜냐면 감동이라던가 흥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건 플랫이거든요. 지금 일본의 야마다 요지 감독이라던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라던지 여러 가지 유명한 감독들 있죠? 근데 그들과 제 작품,장래를 비교해보자면 제가 몇 십배나 흥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절대 안집니다.”
이성우 대표
“그 때 마다 작품으로 승부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이시죠?”
무라니시
“그렇습니다.”
Q.이성우 대표
“저는 지금 한국에서 AV배우,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일본에서 AV배우한테 AV를 왜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다들 유명해지고 싶어서 얘기하는데 한국에서는 얼굴을 가리고 돈만 벌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 자기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알려주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무라니시
“그걸 높이기 위해서 노력 해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여배우를 인식시키기 위해 그런 교육을 하고, 제대로 된 교육말이죠. 발신 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각자가 다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성우 대표도 아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돈 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한류 아이돌 있죠? 그런 것도 좋아하는데 전라가 되어서 섹스를 해주는 걸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섹스하러 오거나 AV 배우라고 싫어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팬들 앞에 나가면 여배우는 자신감을 가지는 겁니다. ‘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한류 K-POP의 아이돌 이상으로 우리들에게 당신이 벌거벗고 섹스하러 와주셔서 전부 우리에게 껏을 말이죠 제공해주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성우 대표
“그게 이제 한국에서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한국에서 이제 K-POP, K-DRAMA 같이 K-AV에 대한 문화를 만드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배우들도 이제 자부심이 생기면서 직업을 숨기지 않으려고 할 것 같다.”
무라니시
“그러니까 100명,200명 사람들 앞에서 AV여배우가 활약해주는 모습을 보고 박수쳐주면 자연스럽게 AV여배우는 자신감을 갖는 겁니다. 자신의 SNS 같은데서 활동하잖아요? 예를 들면 미카미 유아라는 AV배우가 있는데 SNS에 글을 올리면 1250만 명이나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질 겁니다.
나와 일을 함께 한 아오이 소라도 중국에 가면 1800만 명 정도 팬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AV여배우는 자신감을 가지고 갑니다. 이성우 대표는 그런 AV 여배우를 데리고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약간의 이벤트 방송에 나와서 토크쇼도 하고 그 사람의 굿즈를 팔거나 그런 사람들 앞에 데리고 가는것도 빛나니까 그렇게 AV 여배우를 키워 나가면 됩니다.
AV여배우가 만약에 자신감이 없으면 사람들 앞으로 데려가 카메라 앞에서 2000~3000명 앞에서 하는게 아니니까 200~300명 앞에서 얘기를 하면 됩니다. AV여배우의 서 있는 위치, 본연의 자세라든지, 제 토크쇼 같은 거 볼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런 감독님들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이성우 대표
“과거의 아오이 소라 같은 선례를 만드는 게 후배를 양성하는데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자기가 꿈이 AV배우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듯이 한국에도 이제 이런 선례들을 많이 만들어서 문화의 양지화가 되기를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무라니시
“이성우 대표의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딜 가도 당당하게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 나가야 합니다.”
Q.이성우 대표
“무라니시상은 일본에서 성인 문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문화를 이끌었을 때 자신이 지금 현재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무라니시
“리얼한 섹스를 사회에 인식 시켰습니다. 옛날에는 하는 척, 공사하고 그랬는데 진정한 섹스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제일 조심해야 하는건 눈을 안감는 것. 섹스신이든 키스신이든 눈을 감아버리잖아요.
유럽과 미국의 섹스 장면을 보세요 눈 감고 있지를 않아요 제대로 상대방의 얼굴을 봅니다. 나는 눈을 못 감게 해요 키스라도 마찬가지에요. 눈을 똑바로 감고 상대방은 어떤 반응을 할까 지금 어떤 기분인지 눈은 말이죠. 크리토리스 이상으로 엑스타시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눈을 감게하면 안돼요.”
이성우 대표
“저도 AV를 찍을 때 여배우의 표정을 되게 중요시하게 여긴다.”
무라니시
“그렇죠.”
Q.이성우 대표
“한국에서 음지화된 성인 문화를 양지화 시키는데 있어서 제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들을 조언받고 싶습니다.”
무라니시
“역시 인성이죠. 인간으로서 평가 되는 것. 저질 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제대로 예의 갖추고 인간으로서 틀림없는 생활 방식을 받게 된다는 평가가 없으면 ‘이런, 짐승 같은 야수 같은거 비상식적인 것 같고 야쿠자 같은 놈이다.’
우리의 업계는 왜 이런느낌이냐면 야쿠자 같은 거 하나도 없거든요. 나를 질투해서 그런놈들은 배제돼버려 그래서 일본의 경찰도 그런 이상한 야쿠자와 어울리지 않는걸로 우리의 일을 인정해 줍니다. 야쿠자가 할 수 있는게 일이 아닙니다 이건 시장에 말이죠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거듭하니까요.”
이성우 대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양지화를 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절대 없는 문화를 만들어야지만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무라니시
“괜찮아요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1년동안 철저히 일본을 배우세요.”
이성우 대표
“그래서 이제 폭발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폭발할 시기에 무라니시 상이 우리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살색의 감독 시즌3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무라니시
“당신 생각으로 한국의 살색의 감독이 나오도록 노력을 하세요. 넷플릭스가 찾고 있는 건 말이죠. 당신처럼 도전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무엇을 보고 싶어 할까요?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건 대충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하루에 단 2시간 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그것을 보잘 것 없는 섹스신으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코미디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같은 것을 보고 있을 만큼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 두근두근 거리는 사건을 보고 싶습니다.”
이성우 대표
“저희가 도전을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이제 성인 엑스포 같은걸 개최하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저희가 파티를 개최할 때 초대를 할 테니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라니시
“그런 걸 어필하고, 당신이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는 걸 말하세요.”
Q.아베마 TV PD
“한국에서 왜 이런 영상을 찍을 생각을 하셨나요?”
이성우 대표
“처음에는 2018년도에 모자이크 법이 바뀌면서 성인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하다보니까 과거에 성인시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한국에서 성을 해소하는 역할로만 썼기 때문에 이게 발전이 안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명감이 생기면서 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내가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왔다. 일본에 있는 압계 회장님들을 만나보면은 그 사람들은 아직도 이 문화에 대한 존경과 경건함 그리고 리스펙이 있다.
근데 과거 한국에서는 여배우에 옷을 벗기면서 단순히 돈만 벌 생각만 했기 때문에 이 시장이 안생겼던 것 같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거 없이 좀 길게 보면서 양지화된 문화를 만들라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무라니시
“그럼 최근 5~6년동안 한국의 AV의 관해서는 좀 바뀌었나요?”
이성우 대표
“과거에 이제 여배우들을 구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배우를 통해서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가지고 그래서 오히려 지금 성인 문화에 대한 발전이 지금 이 시기가 폭발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이 AV나 성인 문화에 대해 교류를 많이 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에 와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무라니시
“일본의 AV여배우 중에 넘버원인 아스카 키라라라고 있는데 일본의 AV여배우들이 닮고 싶다고 한다.”
이성우 대표
“우리도 그런 배우들을 찾아야 합니다.”
무라니시
“자기 남자친구가 ‘AV 배우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내가 그 AV여배우가 되어줄게’ 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미있죠?
이성우 대표
“근데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배우들이 이제 일본이나 대만 같은곳에서 유명해 진다음에 국내로 들어오면 조금 더 양지화가 되는거에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무라니시
“한국에서 AV하는데 어려운 점 있나요? 규제라던지 신경쓰이는 부분”
이성우 대표
“한국은 아직 규제 완화가 많이 안됐고, 3년 전에는 3P도 안됐습니다. 1:1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전에 여자 두명에 남자 한 명을 찍을 수 있게 규제가 완화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심의할 수 있는 기관에 ‘왜 남자 둘은 안되냐’라고 논문 아닌 논문을 써서 소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남자 두 명을 출연시킬 수 있게 됐어요.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모자이크를 하더라도 일본처럼 좀 작고 얕게 하는 걸 원합니다. 아직 한국은 분비물도 모자이크하고 상황입니다.
그런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일본에 있는 판례들을 가지고 와서 한국 심의기관가 매년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협회개설해서 협회차원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라니시
“우리는 처음에 여성의 털만 나와도 잡혔습니다.
그 때 80명이 잡혔어요. 그리고 제가 1명당 100만엔씩 냈습니다. 그러니까 경찰이 언제까지나 하고 보자하고 나서는 제가 전국 지명수배가 되어서 3개월 정도, 전국을 도망다녔습니다.
그리고 선진국들이 한국은 안된다고 말할 때 당당히 한국인은 그런 바보가 아니라고 항상 말을 해야됩니다. 한국인의 자존심을 가지고 얘기를 하세요.”
이성우 대표
“지금 현재 한국에서는 성인 문화가 음지화 되어있어서 과거 5년전에 성 착취물이나 불법영상들이 즐비했었습니다. 그로인해 피해자들이 생기고, 자살도 하고.. 피해자가 없는 양지화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그 사건들 때문에 성인이 성인물을 볼 수 없는 한국입니다.
한국에서 외국에 있는 포르노 사이트들을 다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그걸 풀기 위해서 계속 도전하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유나라에서 성인이 성인다운 영상을 볼 수 없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OECD국가중에 성인이 성인물을 볼 수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무라니시
“그건 부끄럽잖아요.”
이성우 대표
“이 당당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본과의 문화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화의 양지화를 위해서는 저희 스스로가 해보자보다는 해외에 있는 문화를 들여와서 같이 양지화를 시켜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아베마 TV PD
“아무런 룰이 없었다고 하면 어떤 작품을 찍고 싶나요?”
이성우 대표
“두 달전에 일본에서 AV를 찍었을 때 실제로 카메라를 잡고 연출을 했었는데, 그 때 정말 야함을 느꼈던건 뭐냐면 남자 배우가 한 8명 정도 있고 여자배우가 1명 있었던 그 장면을 찍었었는데 정말 한국과 비교되게 야함을 느꼈었습니다.
근데 현재 한국에서도 그런 심의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 작품들을 많이 찍어보고 싶습니다.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도 이제 규제 완화가 많이 되고 있는데 나의 마지막 꿈은 신주쿠에 있는 SOD LAND처럼 MIB LAND같은걸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 놀러왔을 때 관광지로 한 번씩 들리는 장소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성인물을 보는 것을 막지 않는 나라, 성인이 성인물을 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끔 양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성인 문화가 양지화가 될까? 라고 의구심을 품는 분들게 한말씀드리고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성인문화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저희 모두가 그 문화의 길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저희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야 합니다. 저는 피해자가 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배우들이 직업에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자존감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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