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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변화,〈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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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4. 4. 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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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맞는 공공디자인분야 대표 공모전, 대통령상으로 승격하여 5월 1일부터 시작

- 주제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 다양한 차이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 발굴

- 아이디어 부문 신설, 종사자 포함 국민 누구나 공모참여 가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5 1()부터 5 24()까지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접수한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모범사례로 확장시켜 국민의 문화향유권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공공디자인분야의 대표 공모전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승격된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 를 올해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 다양한 차이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부문의 신설,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기존 별도로 운영하던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을 통합하여 올해부터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하고, 해당 부문에 문체부 장관상(대상)을 수여한다. 공공디자인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직접 일상의 현안을 찾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여, 해당 분야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사례 부문은 사업, 연구, 지자체 등 총 3개 분야를 각각 선정한다. 사업 분야에서는 

 

공공공간 및 건축 

공공시설물 

공공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공공서비스 

공공캠페인

 

등 총 5개 세부 분야로 나누어 국민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한다.

 

연구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특별상: 후원인 고(故) 빅터 마골린(Victor Margolin, 1941~2019)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디자인사학과 전(前)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디자인계 석학으로, 2015년 국제디자인총회의 주제 발표자로 한국을 방문, 한국디자인의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제정됨.

 

지자체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조례, 진흥계획 수립, 위원회 운영 등 지자체의 공공디자인 진흥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국민이 직접 뽑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은 국민 의견을 반영한다. 국민이 경험한 불편 요소를 해결한 사례, 체감한 공공디자인 선례 등을 직접 투표, 전문가 심사에 이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 통해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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