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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덕수궁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한복문화를 만난다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4. 4. 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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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한복 일생의례, 탄생에서 성년례까지》 전시 포스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전통한복전시 《전통한복 일생의례, 탄생에서 성년례까지》, 5.1~5.19. 덕수궁 개최

- 아동한복 통해 한국인의 일생의례 및 그속에 담긴 한문화의 가치 조명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 함께 5 1일부터 19일까지 전통한복전시전통한복 일생의례, 탄생에서 성년례까지를 덕수궁 덕홍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일생의례 와 전통복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 담긴 한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권혜진, 김미정, 김혜순, 엄정옥, 안혜선(가나다 순) 등 총 5인의 중견 한복디자이너가 참여하여 백일, 첫돌, 관례, 계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동한복을 선보인다. 

 

특히 공진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개발한 전통원단 11종을 활용하여 전통방식의 직물원단 소재가 주는 색감과 문양, 독특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잘 느낄 수 있다.

 

* 일생의례 : 한 사람이 태어나 평생 겪는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그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을 말함

 

공진원 한복진흥센터 김승배 센터장은 이번 전시에 나온 10종의 전통한복작품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바로 입힐 수 있을만큼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고 밝힌 뒤, “전통한복의 일상속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가정의달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를 이어주는 한복문화의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공진원 한복진흥센터는 한복창작자를 지원하고 한복문화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2022년부터 전통한복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성년의 일생을 기념하는 의례용 한복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궁중문화축전 기간(4.27~5.5) 중 시작하는 전시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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