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장편 극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5월 22일 개봉한다.
[제작: 연분홍치마(연분홍프로덕션),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감독: 신경수|출연: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이지원, 박서연|개봉: 5월 22일]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은 10년 전 사고로 죽은 딸과 함께 사라진 기억과 멈춘 세월을 되찾기 위해 나선 가족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입니다. 영화 제작사 연분홍치마(연분홍프로덕션)와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함께 기획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장편 극영화’이다.
'목화솜 피는 날'은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등 경력 25년 이상 베테랑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열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가족 극단 ‘노란리본’ 어머니들이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작품이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소방서 옆 경찰서],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극 ‘아들에게’, ‘금성여인숙’, ‘말뫼의 눈물’ 등 주로 사회 약자를 다룬 작품을 써온 구두리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의 참여와 지지 속에 인터뷰와 철저한 사전 조사를 거치며, 영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세월호 선체 내부 촬영을 진행했으며, 단원고와 가족들이 있는 ‘안산’, 세월호가 처음 발견된 팽목항의 ‘진도’, 현재 세월호가 서 있는 ‘목포’까지 상징적인 세 곳의 장소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을 담담하게 전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목화솜 피는 날'의 개봉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
STORY
"멈춰있는 세월을 넘어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아빠마저 잃을까 봐 두려워..."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제목: 목화솜 피는 날
감독: 신경수
각본: 구두리
출연: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이지원, 박서연 외
제작: 연분홍치마(연분홍프로덕션),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장르: 실화 드라마
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24년 5월 22일
러닝타임:89분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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