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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오페라단, 10월에 '아레나 디 베로나' 투란도트 국내최초 내한

오페라

by 이화미디어 2024. 6. 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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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란도트 포스터

 

□ 공 연 명 :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 공연 일시 : 2024. 10. 12 ~ 10. 19 (월요일 공연 없음, 토요일 2회 공연)

□ 장 소 : 서울 잠실올림픽 체조경기장 KSPO DOME

□ 주 최 : 솔오페라단, KSPO&CO, 솔앤뮤직문화산업전문회사

□ 주 관 : 맥커뮤니케이션(주), 고흐(주), SPAZIO MUSICA

□ 후 원 : 주한이탈리아 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베로나시

□ 입 장 권 : P 55 VIP 39 R 34 S 30 A 23 B 18 C 10 D 5

□ 공연 문의 : 1544-9373 □ 예 매 처 : 인터파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 최고’ 오페라 기대작은?…“아레나 디 베로나 ‘투란도트’ 내한 공연”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100년 만의 첫 내한 2024 오페라 ‘투란도트’…10월 12일~9일, 총 8회 공연 국내 최대규모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 “한국 오페라 역사의 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 기대감 “손꼽아 기다리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단연코 독보적일 것입니다”

‘예술전도사’ 홍승찬 한국예술종합대 교수 인터뷰 中누구보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홍승찬 한국예술종합대 교수는 올해 최고의 오페라 기대작을 묻는 질문에 “단연코 10월에 공연 예정인 아레나 디 베로나의 내한 공연-투란도트”라고 답했다.


왜 그는 올해 최고의 오페라 기대작으로 ‘아레나 디 베로나의 첫 내한 공연-투란도트’를 꼽은 걸까? 그 정답은 '100년만의 내한 공연'이라는 의미로 시작한다.

오는 10월 12일~19일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펼쳐질 오페라 투란도트는 한국 오페라 역사에 가장 의미 있는 한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이 10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펼치기 때문이다. 특히 기대감을 높이는 건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개막 오페라 투란도트를 한국으로 그대로 옮겨온다는 점이다.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그 무대를 대한민국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벌써부터 한국 오페라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푸치니의 유작이자 미완작인 투란도트가 천재 연출가인 프랑코 제피렐리에 의해 재탄생된 작품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크 제피렐리는 오페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세계적인 거장이다.


뛰어난 연출력을 가진 탓에 그의 작품만 골라 보는 팬덤도 있을 정도. 프랑크 제피렐리의 손길이 닿은 아레나 디 베로나의 개막 공연은 어떤 모습일까? - 3 - 아레나 디 베로나 내한 공연에서 지휘를 맡은 세기의 마에스트로 다니엘 오렌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니엘 오렌은 폰 카라얀 국제 지휘 콩쿠르 1위 수상에 빛나는 오페라의 신성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전 세계 오페라 극장을 모두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손끝에서 재해석될 투란도트의 음악 세계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군단도 총출동한다. 아레나 디 베로나 첫 내한공연- 투란도트에서 투란도트 공주 역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꼽히는 마리아 굴레기나와 마린스키극장의 아이콘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올가 마슬로바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아레나 디베로나 투란도트 타이틀 롤을 거머쥔 전여진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칼라프 왕자 역은 전 세계 오페라 극장과 페스티벌의 주역인 마틴 뭴레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협의회 오디션 우승 후, 전 세계 30여개 국에서 60개 이상의 역할을 소화하며 최고의 스타 성악가로 꼽히는 아르투로 샤콘-크루즈가 맡았다.

천상의 목소리 소유자인 마리안젤라 시실리아가 류 역을, 이 시대 최고의 베이스로 꼽히는 페루초 푸를라네토가 티무르 역을 맡는 등 월드클래스의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오페라 역사의 한 순간으로 기록될 아레나 디 베로나의 첫 내한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펼쳐진다.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탈리아에서 접한 아레나 디 베로나 공연과 대한민국의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비교 분석을 해보는 것도 큰 재미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이라는 점도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에밀리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는 “이소영 단장이 이끌고 있는 솔오페라단과 아레나 디 베로나의 탁월한 협력 덕분에 최고 수준으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오페라 투란도트를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 이탈리아문화원장 역시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국민들에게 이탈리아와 오페라 문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오페라 ‘투란도트’-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6월 17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2024turando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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