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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를 사로잡은 뮤지컬 '유앤잇', 본공연 돌입8월 1일 에든버러 페스티벌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 끝마쳐

뮤지컬

by 이화미디어 2024. 8.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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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어셈블리 코리시즌 선정작 K - 뮤지컬 <유앤잇>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프리뷰를 마치고, 8월 2일부터 본공연에 돌입했다. 

 

'유앤잇'은 영어로 현지화된 오리지널 K-뮤지컬로써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공연을 펼친다. 

 

이로 인해 한국어 오리지널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현지 관객들은 특히, 한국의 뮤지컬 배우들이 영어로 유창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남겼으며 공연의 소재가 신선하고 매력적이라는 반응 또한 상당하다.

 

'유앤잇'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영어로 현지화 된 최초의 한국 뮤지컬로, 한국 배우들이 직접 영어로 공연을 펼치는 첫 사례이다. 이로 인해 한국 오리지널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리지널 한국 공연에서는 ‘규진’이 사고로 사망한 아내를 잊지 못해 AI로 되살리며 극이 시작되는 반면 영국에서 현지화를 마친 이번 공연에서는 극 중 ‘미나’가 AI 로봇이라는 사실이 후반부에 극적으로 밝혀지며,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다

 

또한, 세 곡의 음악이 새롭게 추가되어 라이브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코리안시즌에 선정되어 에든버러 어셈블리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출과 프로듀서, 작곡을 담당한 이응규를 비롯해 총괄 피디 조아라, 음악 감독 민다은, 제너럴 매니저는 런던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인 CDM이 함께하며, 국내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혁과 K-POP 아이돌 ‘디아크’ 멤버인 천재인이 2인극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들은 에든버러 현지의 어셈블리 체크포인트 극장에서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55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앤잇'의 이번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와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작품들이 국제 무대에서 그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공연은 www.assemblyfestival.com 또는 0131 623 3030에서 예매 가능하며 일반 공연은 £15.50 (£14.50), 할인 공연은 £13.50 (£12.50)으로 구매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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