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11월] 기획 프로그램

※ 예술의전당 11월 기획 프로그램 일정을 종합하여 보내드린다.
세부 공연 및 전시 문의는 예술의전당 홍보협력부로 연락해 주시오.

※ 아래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추가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공 연
공연명	일자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10.18(금)~11.17(일)	CJ 토월극장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Ⅲ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11.16(토) 17:00	오페라극장
음 악
공연명	일자	장소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	11.7(목) 21:00	리사이틀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11.14(목) 11:00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16(토) 11:00	콘서트홀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테 & 쥐스탱 테일러 듀오 콘서트	11.16(토) 20:00	IBK챔버홀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11.22(금) 11:00	콘서트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플루트 김예성	11.23(토) 14:00	인춘아트홀
윤소영 & 박종해 듀오 콘서트	11.27(수) 19:30	IBK챔버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이시내	11.28(목) 19:30	인춘아트홀
전 시
전시명	일자	장소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 COSMOS	9.28(토)~11.17(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展	11.29(금)~12.8(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10.18(금)~11.17(일) CJ 토월극장 │ 화,수,금 19:30 / 토,일 15:00 R석(OP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4만원 *[월,목] 공연없음 기획제작 예술의전당
	연출 신유청 번역/드라마터그 강태경 각색 황정은 외
	■ 출연진
	햄릿		조승우		폴로니어스	김종구	오필리아	이은조
	클로디어스		박성근		무덤지기 외	이남희	레이날도 외	박인규
	거트루드		정재은		레어티즈	백석광	마셀러스 외	박영주
	호레이쇼		김영민		로젠크란츠	이강욱	버나도 외	배훈
	유령		전국환		길덴스턴	전재홍	포틴브라스 외	송서유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조승우의 연극’, 새로운 전설이 될 ‘조승우의 햄릿’ 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 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와 고찰이 담긴 연극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햄릿'을 통해서 고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조승우가 주인공 ‘햄릿’ 역에 캐스팅되었다.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 중 가장 지적이며 깊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햄릿’과 캐릭터를 탐구하는 배우 조승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유청이 연출을 맡아 혁신적인 접근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조승우, 박성근, 정재은, 김영민, 전국환, 김종구, 이남희 등 15명의 주역들이 23일간의 원캐스트로 선보일 '햄릿'은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Ⅲ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11.16(토) 오페라극장 17:00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4만원
		출연 및 연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출연 피아니스트 박종화, 아벨 콰르텟 영상 및 연출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
		프로그램
		슈베르트		방랑자
		슈만		꿈속에서 난 울었네
		퍼셀		오페라 '아서 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외 다수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선사하는 한 편의 오페라! 우리나라 성악 거장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 마지막 주인공은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다.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에서 세계를 매료시킨 그가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인생이 담긴 한 편의 드라마로 오페라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고독, 슬픔, 혼돈, 절망과 죽음, 구원과 소망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로 삶의 굴곡과 그 사이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감정을 풀어낼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자랑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BAKi)이 참여한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아벨 콰르텟이 가세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 Season 2
	11.7(목) 리사이틀홀 21:00 R석 7만원 S석 4만원
	지휘 최수열 첼로 심준호 연주 KCO모더니즘(음악감독 김민)
	프로그램
	루치아노 베리오	싸이
	프리드리히 굴다	첼로 협주곡
	루이 안드리센	워커스 유니온 (한국 초연)
이번 11월, 동시대 지휘자 중 현대음악에 특별한 재능과 관심을 지닌 지휘자 최수열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현대음악 그룹인 KCO모더니즘이 더 다채로운 현대음악의 세계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의 가능성을 넓힌 인물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의 ‘싸이’,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 협주곡’을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로 선보인다. 마지막 곡인 네덜란드 작곡가 루이 안드리센의 ‘워커스 유니온’은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60분 동안 각기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연주회보다 다소 늦은 밤 9시에 만나는 진솔한 현대음악의 세계,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의 열기는 2024년도에도 계속된다. 현대음악 감상의 몰입도가 높은 리사이틀홀에서 더욱 집중도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11.14(목) 콘서트홀 11:00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지휘 최정우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해설 강석우(배우)
	프로그램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 Op.92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환상곡) g단조 Op.94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E♭장조 Op.74 J.118 중 1,2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국내 최초 마티네 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11월 11시 콘서트에서는 2023년 ARD 국제 콩쿠르와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 콩쿠르 최연소 최초 한국인 우승자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환상곡)’을 연주하여 호소력이 짙은 비올라의 매력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한 조성호는 다양한 음악적 표현과 섬세한 연주로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이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최정우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 열정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16(토) 콘서트홀 11:00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
	지휘 홍석원 피아노 우용기 연주 KBS교향악단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9번 E♭장조 Op.70
2024년, 더욱 풍성하게 찾아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월 토요콘서트에서는 ‘투쟁’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인 최초로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우용기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9번 E♭장조 Op.70’을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홍석원 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해설도 준비되어 있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음악회를 찾기 힘든 관객들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프로그램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된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 연주로 만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마티네 콘서트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테 & 쥐스탱 테일러 듀오 콘서트
	11.16(토) IBK챔버홀 20:00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바이올린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테 하프시코드 쥐스탱 테일러
	프로그램
	뒤뷔송	프렐류드 g단조
	프랑수아 프랑쾨르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Op.2 중 제6번
	루이 프랑쾨르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 Op.1 중 제6번
	아르칸젤로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Op.5 중 제12번 “라 폴리아”
		외 다수
감각적인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만나다,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프랑스 듀오의 색다른 무대 바로크 앙상블 ‘르 콘소르’의 공동창립자이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라이징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테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쥐스탱 테일러가 바로크 음악의 매혹적인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프랑쾨르 형제와 영국 바로크 음악의 거장 헨리 퍼셀, 헨리 에클스 등 바로크 시대의 작품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두 연주자의 독특한 개성과 색채로 풀어내는 정통 바로크 음악의 우아함과 화려한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11.22(금) 콘서트홀 11:00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지휘 이택주 피아노 오윤주 첼로 최경은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드보르자크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 제2,3악장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슬라브 무곡 Op.46 No.8 & Op.72 No.1,2,7
금요일 오전 시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이번 공연에서는 국민악파 시대에 활동했고 올해로 서거 120주년을 맞이한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대표 작품을 만나본다.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최경은이 드보르자크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첼로 협주곡을 선보인다.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체코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플루트 김예성
	11.23(토) 인춘아트홀 14:00 A석 3만원
	플루트 김예성 피아노 황건영
	프로그램
	J.S. 바흐		파르티타 a단조 BWV1013
	차이콥스키		우울한 세레나데 Op.26 (arr. 데니스 불리아코브)
	맥고완		클리블랜드 타임스
	카플렛		레버리와 페티트 왈츠
	리버만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23
	P. A. 게닌		라 트라비아타에 의한 환상곡
차세대 클래식 거장의 현재를 마주하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네 번째 무대는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목관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한 플루티스트 김예성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곡까지 준비하여 다양한 시대의 플루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는 세계적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K-클래식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예술의전당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

윤소영 & 박종해 듀오 콘서트
		11.27(수) IBK챔버홀 19:30 R석 5만원 S석 3만원
		바이올린 윤소영 피아노 박종해
		프로그램
		드뷔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L.140
		그리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c단조, Op.45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국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린 윤소영과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만남이 예술의전당에서 이루어진다. 오는 11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두 연주자가 드뷔시, 그리그, 베토벤의 소나타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작곡가의 섬세한 기량이 녹아있는 세 곡을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연주로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이시내
	11.28(목) 인춘아트홀 19:30 일반석 5만원
	피아노 이시내
	프로그램
	로날드 스티븐슨			DSCH에 의한 파사칼리아
				*인터미션 없음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시내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두 번째 공연의 문을 연다. 놀라운 테크닉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고전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로날드 스티븐슨의 ‘DSCH에 의한 파사칼리아’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 고유의 4개 음으로 이루어진 이 음악적 서명을 사용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작곡한 곡으로 일정 된 주제가 계속 반복되는 곡이다. 인터미션 없이 1시간 25분 진행되는 현대음악 공연으로 로날드 스티븐슨의 작곡적 창의성과 피아노 연주 기술을 통해 DSCH 모티브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표현하고 있으며 쇼스타코비치의 팬들과 피아노 음악 애호가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 COSMOS
	9.28(토)~11.17(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10:00~19:00(입장마감 18:00) *[월] 휴관 입장료 무료 주 최 예술의전당
성파 스님의 40년 옻칠 예술 세계를 만나다 예술의전당은 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의 40여 년에 걸친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교미술, 서예, 한국화, 도자, 염색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한 예술적 성과를 남긴 성파 스님의 신작과 함께 그의 예술적 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성파 스님의 예술가적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전통 옻칠 기법을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하고 조화를 이룬 작품 속 깊은 불교적, 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전시에는 옻칠과 결합한 회화, 조소, 도자, 염색 작품, 3m 설치 작품과 수중 회화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며, 그의 독특한 작업 과정과 예술적 비전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더불어 전시와 연계된 학술대회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성파 스님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성파 스님의 예술적 업적을 기념하고, 관람객들에게 그의 예술과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展
	11.29(금)~12.8(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10:00~19:00(입장마감 18:00) *[월] 휴관 입장료 무료 주 최 예술의전당,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
서초구와 예술의전당의 협력 프로젝트, 세 번째 서리풀 청년 작가 특별전 개최 예술의전당은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4년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시각예술가와 전문 조향사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 형상(조각)과 후각적 감각(향)이 서로 어우러지는 독특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과 후각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궤적을 그리는 작품을 통해 관객의 감상을 다차원적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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