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 예술가들의 빛나는 상상력을 창극으로 꽃피우는 시간
- 2022년 ‘작창가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두 작품 선정
- 60분 규모로 확장, 완성된 형태의 정규 창극으로 발전시켜
◈ 각기 다른 매력의 자유분방한 두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다
- '옹처' 해학과 풍자, 다채로운 음악으로 풀어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
- '덴동어미 화전가'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 공감과 연민의 따뜻한 이야기
공연명 | 국립창극단 '작은 창극 시리즈' | |
일시 | 2024년 12월 18일(수)~12월 22일(일) 수‧목‧금 19시 30분, 토‧일 1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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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
주요 제작진 |
'옹처' 연출 이철희 극본 김민정 작창·작곡·음악감독 장서윤 안무 이경구 무대디자인 김종석 조명디자인 박문섭 음향디자인 이상현 의상·장신구디자인 이윤진 분장디자인 박효정 외 '덴동어미 화전가' 연출 서정완 극본 김민정 작창·작곡·음악감독 박정수 안무 지서훤 무대디자인 김종석 조명디자인 박문섭 음향디자인 이상현 의상·장신구디자인 이윤진 분장디자인 박효정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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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진 |
국립창극단 단원 및 객원 | |
관람료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 | |
소요시간 | 약 135분 예정(중간휴식 15분 포함) ※1부 <옹처>, 2부 <덴동어미 화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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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작은 창극 시리즈'를 12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작은 창극 시리즈'는 2022년 ‘작창가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옹처'와 '덴동어미 화전가' 두 작품을 정규 공연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자리다.
국립창극단은 2022년부터 차세대 작창가를 발굴·양성하는 ‘작창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시연회 이후 공연의 적합성·독창성·대중성을 두루 고려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정규 창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연에 선정된 '옹처'와 '덴동어미 화전가'는 첫 공개 당시 전통적 요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신선하다는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시연회 당시 30분 분량으로 풀어냈던 이야기를 60분으로 확장해 더욱 완성된 형태의 창극으로 관객을 찾는다. 각기 다른 매력의 재기발랄한 창극 소품 두 편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옹처'(연출 이철희, 극본 김민정, 작창 장서윤)는 유실된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옹고집타령’을 흥미롭게 비튼 작품이다.
원작은 학대사가 볏짚으로 만든 가짜 옹고집을 매개 삼아 심술궂은 진짜 옹고집을 개과천선 시킨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담고 있다.
'옹처'는 원작의 큰 줄기는 따르되, 옹고집의 아내 ‘옹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오늘날 시대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각색한 것이 특징이다. 고전에 대한 재치 있는 접근으로 시연회 당시 “흥겹고 해학적이다” “톡톡 튀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막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주체적인 선택을 하는 여성 ‘옹처’가 퉁명스러운 ‘진옹’과 다정하고 세심한 ‘허옹’ 중에서 진짜 남편을 고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연을 위해 추가된 2막에서는 ‘백발도사’라는 판타지적 캐릭터가 등장해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다채로운 장단을 활용한 장서윤의 음악이 언어유희를 살린 대사와 맞아떨어지며 흥겨움을 돋운다.
연극 '해무' 등 사회 부조리를 묵직하면서도 진중하게 써내는 김민정 작가가 극본을, 연극 '맹' '진천사는 추천석' 등 특유의 유머 코드로 사랑받는 이철희가 첫 창극 연출을 맡았다.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의상디자이너 이윤진이 참여해 고전을 현대화한 작품에 어울리는 무대와 의상을 준비 중이다.
'덴동어미 화전가'(연출 서정완, 극본 김민정, 작창 박정수)는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조선시대 내방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인생의 풍파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덴동어미’가 살아가면서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저마다 불행한 삶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전한다.
연극 '산을 옮기는 사람들'로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한 김민정이 극본을 맡아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연출은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인 서정완, 음악은 20대 신예 작창가인 박정수가 맡았다.
김종석 무대디자이너는 컬러 그림자극을 활용해 '옹처'와 차별화된 무대 공간을 선보이고, 이시내 의상디자이너의 파스텔톤 한복은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부각한다.
시연회 당시 소리의 본질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서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창극단은 미래의 창극을 이끌어 갈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자유로운 소재와 다양한 형식을 추구하는 중편 규모의 창극을 꾸준히 제작해 창극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옹처' 주체적 여성 ‘옹처’의 진정한 행복 찾기
'옹처' 시연회 장면(2022) | 무대디자인 | 의상디자인 |
'옹처'는 유실된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옹고집타령’을 흥미진진하게 비튼 작품이다. 억지가 아주 심한 고집을 뜻하는 ‘옹고집’은 이름만큼이나 불효막심하고 인색하며 심술궂은 인물이다.
'옹처'는 ‘학대사’가 볏짚으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짜 옹고집을 벌한다는 원작의 큰 줄기를 따르되, 오늘날 시대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각색했다.
연극 '해무' 등 사회 부조리를 묵직하면서도 진중하게 써내는 김민정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대’와 ‘여성’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옹고집의 주변인에 불과했던 아내 ‘옹처’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극 중 옹처는 매사 퉁명스럽고 고집불통인 ‘진옹’과 세심하고 다정한 ‘허옹’ 사이에서 진짜 남편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선다.
작품은 자신의 가치판단에 따라 진짜와 가짜를 당당하게 가려내고 행복을 추구하는 옹처의 모습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의 선택과 결정권을 강조한다.
시연회 당시 선보인 1막은 두 옹고집의 다툼부터 옹처의 선택까지 이야기를 다뤘고, 이번 공연에 새롭게 추가된 2막에서는 ‘백발도사’라는 판타지적 캐릭터가 등장해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연출은 연극 '맹'과 '진천사는 추천석' 등 특유의 유머 코드로 사랑받는 이철희가 맡아 '옹처'로 첫 창극에 도전한다.
이철희는 그간 한국적인 놀이 정신을 추구하는 작품을 선보여온 만큼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창극 본연의 매력을 잘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창·작곡·음악감독을 맡은 장서윤은 생생한 소리를 통해 '옹처'를 관통하는 주제와 각 인물의 성격·특징·인물 관계의 질감을 살려내는 데 주력한다.
동살풀이·터벌림을 비롯해 경기토리의 다채로운 장단과 자연스러운 시김새가 언어유희와 풍자로 가득한 우리 말맛을 돋운다. 무대디자인은 김종석, 의상·장신구디자인은 이윤진이 맡아 고전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 분위기에 걸맞은 현대화된 무대와 의상을 준비 중이다.
국립창극단의 대표 중견배우 김미진이 ‘옹처’ 역으로 분한다, ‘진옹’과 ‘허옹’ 역은 다수 창극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최호성과 최용석이, 옹고집의 아들과 딸 역은 박성우와 조유아가 맡았다. 차세대 주역 김수인은 엉뚱한 매력의 ‘백발도사’로 변신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옹처' 줄거리
옹가네 집에 일이 났다고 수군수군 들썩들썩! 한 명이어야 할 옹고집이 두 명이 있어 서로 진짜라고 싸우고 있다.
난처한 상황에 이들 중 진짜 옹고집 가려내기가 시작되는데, 두 옹고집은 첫째 아들 옹달이와 둘째 딸 옹샘이를 불러 자신을 알아보겠는지 묻는다.
그러나 너무도 똑같은 외모와 말투에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다. 옹처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데, 두 옹고집은 이제 진짜를 가려낼 사람은 옹처 뿐이라 한다.
옹처가 가만히 보니 역시나 구분해낼 수 없어 두 옹고집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지고, 각각의 대답을 들은 옹처는 마침내 결정을 내린다. 쫓겨난 사람은 누구이며, 옹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그 선택의 후폭풍은 어떻게 휘몰아칠까?
'덴동어미 화전가' 모든 이들의 봄날을 노래하다
'덴동어미 화전가' 시연회 장면(2022) | 무대디자인 | 의상디자인 |
'덴동어미 화전가'는 조선시대의 동명 내방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양반 집안의 부녀자 사이에서 유행한 내방가사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고민과 정서, 실생활을 주체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 문학의 일종이다.
‘덴동어미 화전가’는 봄날 경치 좋은 곳에서 화전을 부쳐 먹으며 춤과 노래를 즐기던 ‘화전(花煎)놀이’를 기록한 내방가사 ‘화전가’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꼽힌다. 놀이의 감흥을 노래한 여타 ‘화전가’와 달리, 잇단 불행으로 세 번이나 개가하며 고된 삶을 살아낸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뛰어난 문학성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극 '덴동어미 화전가'는 화상 입은 아이(덴동)를 키우는 ‘덴동어미’의 노래로부터 시작된다. 지난 시연회에서 덴동어미 개인의 삶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공연은 덴동어미가 고단한 인생길에서 만났던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향으로 극을 수정·보완했다.
연극 '산을 옮기는 사람들'로 ‘차범석희곡상’(2022)을 수상한 김민정이 극본을 맡아,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인물들을 보여준다.
저마다 불행한 삶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전한다. “단단하게 마음잡으면 또 살아지더라”는 작품의 메시지에는 삶을 긍정하는 놀라운 힘이 녹아 있다.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이자 음악극 '두아 : 유월의 눈', 연극 '테디 대디 런'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서정완이 연출을 맡았다. 작창·작곡·음악감독은 20대의 신예 작창가 박정수가 담당한다.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와 케이팝 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려,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낸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종석 무대디자이너는 컬러 그림자극을 활용한 무대로 앞선 무대와 차별화되는 공간을 구현하고, 이시내 의상디자이너는 파스텔톤 한복으로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부각한다.
‘덴동어미’ 역의 서정금과 과거의 그녀를 보여주는 ‘기억’ 역의 이소연이 극의 중심을 잡는다. ‘덴동어미’와 인연을 맺었던 ‘황도령’ 역 이광복, ‘광년’ 역 민은경, ‘국밥집 여인’ 역 왕윤정, ‘청춘과부’ 역 김우정 등 국립창극단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우리 모두의 봄날을 노래한다.
※ '덴동어미 화전가' 줄거리
때는 20세기 초, 경북 상주. 양반 댁 여인들이 화전놀이를 가기로 한 날, ‘덴동어미’는 이른 새벽 서둘러 산에 오른다. 마침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으려는 열일곱 ‘청춘과부’를 우연히 구하게 되고, 그를 위로하기 위해 인생의 풍파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게 된다.
열네 살 시집을 갔다가 역병으로 남편을 잃고, 친정 돌아오는 길에 부모마저 잃었던 ‘덴동어미’는 자신보다 처지가 딱한 ‘광년’을 만나 서로 의지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 아이를 찾아 헤매다 거지꼴이 된 덴동어미는 어느 ‘국밥집 여인’을 만나 또 한 번 삶의 의지를 다잡는다. 떠돌이 고물장수로 살다 노총각 ‘황도령’을 만나 행복을 찾은 듯하지만, 그마저도 큰 폭우에 쓸려 죽고 만다.
그렇게 망연자실한 여인의 몸에 태기가 느껴지고, 덴동어미는 황도령이 남긴 선물이라 여겨 아이를 낳는다. 살기 위해 몸도 회복하기 전에 엿 장사를 해보려는 여인. 밤새 엿을 만들며 졸다가 깨보니 움막에 불씨가 옮겨 붙었는데.
■ 주요 제작진 소개
연출┃이철희 배우·극작가·연출 2024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202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제1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 2014 제4회 벽산희곡상 연극 <맹><진천사는 추천석><닭쿠우스><조치원 해문이> 작/연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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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김민정 2021 창작산실 대본공모 최우수작 <509호실> 2020 제3회 ‘오늘의 극작가상’ 수상(한국극작가협회) 2007 <해무>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연극 <가족 왈츠><해무><하나코><시간을 칠하는 사람><짐승의 시간>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 <토지1,2> 각색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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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창·작곡·음악감독┃장서윤 장서윤의 판소리 <동물농장><어린왕자> 작/작창/소리꾼 광주시립창극단 <무등산 산군이> 작창/음악감독 국립창극단 <베니스의 상인들> 작창보 연극 <맹><진천사는 추천석><그, 윷놀이> 작창 MBC <소리의 탄생> 시즌1 프로듀서/작곡/편곡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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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동어미 화전가' | ||
연출┃서정완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 2019 인천시민연극제 최우수상(단체상) <그래도 난 여기에> 2019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4 <토끼전> 연극 <테디 대디 런><장수상회><고스트 인 더 씨어터: 비욘드 게임> 뮤지컬 <너의 시간에 머물다>, 음악극 <토끼전>, 국악 <두아:유월의 눈> 연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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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김민정 2021 제16회 차범석희곡상 수상 <산을 옮기는 사람들> 2003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 연극 <브루스니까 숲><브라질리아><다녀왔습니다><산을 옮기는 사람들> 음악극 <에릭 사티>, 창극 <정년이><만복사 사랑가>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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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창·작곡·음악감독┃박정수 문화공간X전통 <00(영영)> 작창/작곡 신진국악실험무대 박정수의 <두 여자> 국립창극단 <베니스의 상인들> 작창보 JS PARK International Tour 프로듀싱 |
■ 주요 인물 및 출연진 소개
'옹처' | ||
옹처┃김미진 “나의 서방, 나의 남편, 나의 진실, 진짜 옹고집을 나 알겠소이다” -이은하‧성우향‧성창순·안숙선 사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2019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통령상, 2006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장원 -창극 <만신 페이퍼 샤먼> 다빈 역, <심청가> 곽씨부인 역, <정년이> 강소복 역, <서편제> 중년 송화 역, <트로이의 여인들> 안드로마케 역, <장화홍련> 배장화 역, <흥보展> 흰고깔제비 역, <코카서스의 백묵원> 나텔라 역 기타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김씨부인 역, 국립극장 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이민자 역, 국가브랜드공연 <단테의 신곡> 베아트리체 역 완창 ‘흥보가’(2019), ‘심청가’(2016)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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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옹┃최호성 “이 여편네야! 어찌 나를 몰라보나. 내가 진짜 옹고집이여!” -안숙선·윤진철·채수정·염경애 사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전수자 -2008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차세대 명창’ 선정 -창극 <귀토> 용왕 역, <아비. 방연> 왕방연 역, <흥보씨> 놀보 역, <내 이름은 오동구> 오동구 역, <춘향> 변학도 역, <패왕별희> 항백 역, <심청가> 도사공 역, <베니스의 상인들> 튜발 역, <트로이의 여인들> 메넬라우스 역, <코카서스의 백묵원> 라브(렌티) 역,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도창 역 기타 국립극장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심청이 온다> 완창 ‘심청가’(2019)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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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옹┃최용석 “이 사람 기가 허해 그렇구먼. 여보 마누라, 내가 진짜 옹고집이네” -최승희·김차경·김미정 사사, 전라북도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2010 국립국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창극 <만신 : 페이퍼 샤먼> 이카로 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황해장승 역, <코카서스의 백묵원> 시몬 역, <리어> 콘월 역, <베니스의 상인들> 마르코 역, <패왕별희> 한신 역, <귀토> 주꾸미 역, <흥보展> 초란이 역, <정년이> 인기가수 역, <미녀와 야수> 동경이 역, <심청가> 도사공 역, <흥보씨> 마당쇠 역, <적벽가> 조자룡 역,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변학도 역, <산불><메디아> 기타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심청이 온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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