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양화가 홍무아 작가, 인형을 통한 나의 꿈 이야기로 ‘2024 서울아트쇼’ 출품작 완판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5. 1. 2. 20:11

본문

반응형

홍무아, 무아의꿈 FL9, 24.0 x 32.0 cm, Acrylic gouache and Oil on canvas pad, 2024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해의 대한민국 미술시장 대미를 장식하는 ‘2024 서울아트쇼가 지난 20241224() ~ 1228()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전국 150여 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연말 분위기를 문화예술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 했으며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최신작을 위주로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Gallery Ro 부스에 참가한 홍무아 작가는 인형을 통해 영원한 꿈을 꾸고, 희망의 미래를 펼치고자하는 의욕적인 메시지를 맑고 투명한 인형의 눈빛에 투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힘을 주고자 했다.

홍무아, 무아의꿈 FL10, 72.7 x 60.6 cm, Oil on canvas, 2024

 

에너지 가득한 "무아의 꿈" 작품은 20241월 진행 된 개인전 완판에 이어 이번 ‘2024 서울아트쇼에서도 미술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어 완판 되는 쾌거를 이루어 ‘2024 서울아트쇼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등극하였다.

 

그림 속의 인형 "무아"'' 그리고 '자아'이며 나를 표현하는 언어로 무아를 통해 내 안의 욕망, 취향, 결핍, 외로움 등을 말하고 표현하였다.

 

이것은 분출이며 영원함을 간직하고 싶은 자신의 소망으로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감정들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희망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려는 마음을 담았다.

홍무아, 무아의꿈 FL8, 60.6 x 72.7 cm, Oil on canvas, 2024

 

자유롭지 않은 인형의 몸과 환상적인 어느 공간, 그곳에서 하염없이 어딘가를 바라보는 금색 눈, 하얀 머리카락과 공갈젖꼭지, 부유하는 모든 것들은 자아가 인식하기 전부터 내 안에 내재된 것으로 경험, 기억, 시간, 공간 등은 자신의 모든 역사임을 깨닫게 된다.

 

작가는 생각과 철학적 요소를 작품에 적절히 이입시켜 생동감으로 이야기 주제를 확대 부각해 예술성을 높였다.

홍무아, 무아의꿈 FL3, 91.0 x 116.8 cm , Oil on canvas, 2024

 

‘2024 서울아트쇼완판 작가로 존재감을 알린 홍무아 작가는 "눈을 뜨고 눈을 감고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인형이 늘어서 있었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모두 그것과 함께 했다.

홍무아 작가

 

바라보기만 하는 단순한 인형이 아닌 자아를 찾으려는 싸움이 창작 작업으로 승화되어 인간으로서의 성장과정을 녹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출신으로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사람 또는 인형의 모습으로 인간 내면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활동 중에 있다.

홍무아 작가 ‘2024 서울아트쇼’ 참가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