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의 해
- 2025 정동시즌“30th 정동 스펙트럼, 변천하는 극장”주제로 라인업 펼쳐
- 국립정동극장 올해 총 444회, 21개 작품 공개
레퍼토리 공연, 신작 공연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30주년 기념 의미 다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2025년 2월 4일 오전 11시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5 정동시즌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2025년은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의 해로 ‘국립정동극장’과 ‘국립정동극장 세실’ 두 개의 공연장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풍성하게 펼친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총 21편으로, 창작 초연 신작 2편과 국립정동극장 대표 레퍼토리 기획공연 3편, 협업공연 3편, 세실기획 공연 3편과 창작ing 선정작품 10편 등 풍성한 라인업을 꾸려 3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다진다.
30th 정동 스펙트럼, 변천해 온 극장
- 1995년 6월 17일 개관, 스펙트럼 확장하며 변천해 온 극장 30년
국립정동극장은 1995년 6월 17일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를 복원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국립중앙극장의 분관으로 개관했다. 전통문화의 보존․계승 발전 및 공연예술 진흥사업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당시, ‘정동극장’ 명칭으로 문을 열었다.
개관 이후, 정동극장은 서울 도심 속 극장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고 내외국인을 망라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했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상설국악공연을 기획공연으로 내세워 '전통예술무대'를 열었다.
젊은 예술가를 위한 무대 '아트 프런티어', 전통예술 명인들을 초대한 '명인전(名人展)' 등 세대별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도 올렸다. 또한, 극장의 교육 기능을 확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특활 프로그램은 선풍적 인기를 얻었으며, 이른바 브런치 콘서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정오의 예술무대'는 정동길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과감한 기획과 획기적인 마케팅은 다른 공연장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여러 차례 공연장 운영의 모범사례로 소개되었다.
2010년 국․시립 예술극장 중 처음으로 공연 타이틀을 이름으로 하는 '미소' 전용관으로 거듭났으며, 전통공연의 외래 관객 누적 수 100만 돌파 등을 기록한 정동극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한국의 문화 명소’, ‘한국 전통공연의 메카’로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다.
2020년 정동극장은 다채로운 장르,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선포하며, 2021년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을 창단했다.
2022년에는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실극장 운영에 착수해 외연을 확장했다.
운영난으로 폐관 위기에 처했던 세실극장은 ‘국립정동극장 세실’이란 새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창작핵심기지’로서 창작공연들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공연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30th 정동 스펙트럼, 변천하는 극장
- ‘미래를 향한 쉼 없는 도약’슬로건 아래 조화와 균형 맞춘 정동 스펙트럼
국립정동극장은 2021년 첫 시즌제 런칭 이래, 연간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빠른 성과를 이루었다.
국립정동극장은 2022년 11월 취임한 정성숙 대표이사 체제 아래 ‘미래를 향한 쉼 없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하여, 다양한 사업 확장과 극장 재건축을 진행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했다.
2023년에는 연극, 뮤지컬, 전통, 무용 등 총 29편의 작품을 427회 공연하며, 1995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4년에는 28편의 작품을 444회 공연을 통해 총 85,537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해, 관객과 평단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의 수상이 이어졌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2023) 대상, 극본상, 남자주연상 3관왕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3 창작ing 시리즈 연극 '키리에'가 제60회 동아연극상(2023) 작품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창작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제17회 DIMF 어워즈(2023)에서 아성크리에이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공동제작한 음악극 '섬:1933-2019'는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2024)과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2025) 극본상을 수상했다.
정성숙 대표이사는 시즌 라인업 기획을 통한 연극, 뮤지컬 장르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화와 균형’이라는 기치 아래 극장 라인업에서 전통 장르를 확대했다.
서울시 미래 유산에 등재된 유형의 공간 세실극장에서 무형의 유산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는 '세실풍류'와 점심시간, 다도와 함께 즐기는 국악 공연 '정동다음', 한국창작춤의 선구자 3인의 무대 '한여름 밤의 춤'이 기획되어 장르의 균형을 맞추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국악 뮤지컬 '정동별곡', 축제형 야외공연 '정동다향'등의 전통 콘텐츠가 새로 개발되었다.
또한, 극장 고유의 정체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 근대 역사문화의 출발지 ‘정동’ 지역에 위치한 국립정동극장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근대 역사 및 시대를 소재로 한 작품을 개발했다.
근대 외신기자였던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딜쿠샤'(2023), 1930년대 한센인과 간호사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극 '섬:1933~2019', 정동길 100년의 역사와 사람들을 담아낸 예술단의 작품 '모던정동'(2024),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 쌍꺼풀 수술을 한 경성의 미용사 오엽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아이참'(2024)까지 총 4편의 작품을 제작해 선보였다.
조화와 균형 속에서 장르와 작품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한 국립정동극장은 다시 한번, 시대 트렌드와 공연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한국 전통공연의 세계화를 통해 극장의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11월,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만의 공연브랜드 ‘K-컬처시리즈’를 발표했다.
K-컬처시리즈는 전통공연의 장기 공연화 및 해외 공연 추진 등 적극적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대중에 알리고, 해외 관객들도 즐겨 찾는 한국의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예정이다.
2025년 K-컬처시리즈는 '광대'와 전통설화 ‘심청’을 모티브로 창작 무대를 준비 중인 신작 '단심(單沈)'이 진행된다.
특히, '단심單沈'은 올해 국립정동극장 공연에 이어 2025년 APEC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하여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대극장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은 앞으로 K-컬처시리즈를 통해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감으로써 또 한 번의 정동 스펙트럼 확장을 실현해 낼 것이다.
30th 정동 스펙트럼, 변천하는 극장“2025 정동시즌 라인업”
- 2025년 총 444회, 21개 작품 공개
2025년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국립정동극장과 국립정동극장 세실 양 극장과 지역공연을 포함 올해 총 444회, 21편의 공연을 올린다.
정동시즌은 그동안 2021년 13편, 2022년 14편, 2023년 29편, 2024년 28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무대에 올렸다.
2025년 정동시즌은 “30th 정동 스펙트럼, 변천하는 극장”을 주제로 한다.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대에 맞추어 변천해 온 국립정동극장의 넓은 스펙트럼 확장을 다양한 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연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2025년 21편의 공연은 창작 초연 신작 2편, 국립정동극장 대표 레퍼토리 기획공연 3편, 공동기획로 추진하는 협업공연 3편, 세실극장 공연 3편과 창작ing 선정작품 10편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창작 초연 신작 2편
▲K-컬처시리즈 '단심(單沈)', 30주년 기념 제작공연 전통음악극 '서편제; The Original'
30주년 기념 대표 레퍼토리 기획공연 3편
▲판소리 뮤지컬 '적벽', 뮤지컬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K-컬처시리즈 '광대' 공동기획 협업공연 3편
▲지역시립무용단(목포, 부산, 울산, 익산)과 함께하는 무용 '춤 스케치', ㈜아트로버와 공동기획 무용 '녕(寧), 왕자의 길', 서울예술단과 국립정동극장의 공동기획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세실극장 공연 3편
▲우리 시대 전통춤 '세실풍류-독각(獨覺) 그리고 득무(得舞)', 세실 기획공연 연극 '굿모닝 홍콩', 전통창작인큐베이팅 '청춘만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 작품 시리즈 창작ing 10편
▲연극 '도비왈라', '밤에 먹는 무화과', '커튼','드랙x남장신사', 뮤지컬 '어느 볕 좋은 날', '수영장의 사과', 전통 '50Hz', '판소리쑛스토리2-모파상篇', 무용 '미얄', '황폐한 땅'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에서 진행되는 무대 공연 외 연말, 온라인에서 만나는 공연 서비스 '정동랜선극장'도 진행된다.
- 시간의 스펙트럼 : 역사와 전통의 확장으로 선보일 5개 무대
2025년 역사와 전통의 스펙트럼 확장을 선보일 공연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K-컬처시리즈 '광대'와 '단심(單沈)'이다.
'광대'는 K-컬처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1월 15일 개막해 2025년 공연 라인업의 포문을 열었다. 협률사(協律社)에서 막 올랐던 최초의 유료공연 ‘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국립정동극장만의 역사성과 예술단의 역동적인 전통연희를 선사한다.
5월에 오르는 K-컬처시리즈 두 번째 작품 '단심(單沈)'은 전통 설화 ‘심청’을 감각적 연출로 재탄생시킬 독창적인 무대로 준비한다. '단심(單沈)'는 2025년 신작 무대 중 하나다.
한국 전통문화의 진화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은 작품 '일무'의 정구호 연출가와 정혜진 안무가가 '단심(單沈)'을 위해 다시 만났다. ‘정구호 스타일’이라 불리며, 한국무용에 세련미를 부여해 대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구호 연출가가 K-컬처시리즈 '단심(單沈)'에서 선보일 고전의 혁신적 스타일이 기대를 모은다.
정혜진 안무가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궁:장녹수전' 작품 안무가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예술단과 함께 우리 전통춤선과 드라마의 합을 선보였던 정혜진 안무가와 정구호 연출이 창조해 나갈 새로운 스타일의 전통 무대가 세계를 향해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정동극장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구축해 온 대표 레퍼토리 공연도 찾아온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공연되었고, 2025년 국립정동극장에서 6연을 맞이한다.
'적벽'은 세련된 판소리와 현대무용이 만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전통공연무대를 선보인다. 판소리 ‘적벽가’의 새로운 무대화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공연 '적벽'이 새로 쓸 2025 '적벽'만의 역사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도 3연으로 돌아온다.
2022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창작초연으로 올려진 뮤지컬 '쇼맨'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이끈 웰 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2022년 초연 이후, 2023년 재공연에 이어 올해 3연을 맞이하며 명실상부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개인의 삶과 회복을 블랙코미디 뮤지컬로 그린 작품이다.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전통공연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야심찬 신작 전통음악극 '서편제; The Original'을 올린다.
이청준 원작의 『서편제』세계관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고선웅 각색‧연출, 한승석 작창∙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통해 창극의 흥행을 이끌어 낸 고선웅 연출가와 한승석 음악감독 콤비가 이번에는 원작의 은유․절제․서정적 미학을 오롯이 담아내 삶, 예술에 대한 짙은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도 전통의 스펙트럼을 넓힐 무대가 이어진다. 2023년에 첫선을 보인 뒤 매해 각기 다른 주제의 전통춤 무대들 소개하고 있는 '세실풍류'가 2025년 3번째 무대를 갖는다.
2025년 '세실풍류'는 우리 시대의 전통춤 '세실풍류-독각(獨覺) 그리고 득무(得舞)'를 제목으로 하여, 한국 전통예술의 길을 올곧게 걸어온 스승의 가르침을 너머 전통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을 통해 스스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들의 여정이 진행된다.
작품 속 살아 숨 쉬는 춤꾼들이 담아낸 예술혼을 그들만의 깨달음의 몸짓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창작의 스펙트럼 : 창작 작품의 확장을 선보일 3개 무대
창작핵심기지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는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3개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전년도 창작ing 선정팀의 공연 중 한 편을 기획공연으로 올리는 무대 ‘세실 기획공연’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2024년 창작ing 선정작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굿모닝 홍콩'이 첫 세실 기획공연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연극 '굿모닝 홍콩'은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홍콩에 간 ‘장사모(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홍콩 민주화 시위에 휩쓸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끝 찡하게 그린다.
연극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로 소환된 추억의 홍콩 영화 장면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청춘만발'은 2017년부터 시작,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경연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경연 팀을 10팀 이내 선발하여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8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열리는 경연발표회에서 우수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젊은 전통예술인들의 재기발랄한 무대를 통해 ‘전통’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장르별 창작작품을 다시 만나는 2025 ‘창작ing’ 선정작 10편의 무대도 관객을 기다린다.
‘창작ing’는 열린 공모의 형태로 진행되며, 시범 공연 단계를 거친 작품을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직·간접 지원하며, 이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재공연의 기회와 지역투어를 통해 레파토리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공모 선정 작품들이 첫선을 보인 뒤, 올해 3번째 무대다.
지난해, 10~11월 공모를 거쳐 연극, 뮤지컬, 전통, 무용 장르에서 총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 진행 결과 역대 최다 지원으로 36.7:1의 경쟁률을 뚫고 2025년 선정된 창작ing 작품은
연극 분야 4작품
▲프로젝트 GOYA '도비왈라', 신효진의 '밤에 먹는 무화과', 프로젝트 하자의 '커튼', 드랙킹콘테스트 올헤일의 '드랙x남장신사'
뮤지컬 분야 2작품
▲극단 지우의 '어느 볕 좋은 날', 위크의 '수영장의 사과'
전통 분야 2작품
▲연희집단 The 광대의 '50Hz',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판소리쑛스토리2-모파상篇'
무용 분야 2작품
▲유니크 몬드의 '미얄',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황폐한 땅'이다.
창작ing에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오는 5월부터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
- 교류의 스펙트럼 : 협업과 교류의 확장으로 선보일 3개 무대
마지막으로 국립정동극장에서는 공동기획을 통한 3개의 협업무대를 올린다.
무용 '춤 스케치'에서는 시립무용단들의 전통 창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촉망받는 남자 춤꾼 4인의 차세대 예술감독이 있는 단체들이 함께해 이목을 끈다.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배강원,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정윤,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이표,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최석열이 이끄는 무용단의 작품을 국립정동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용 '녕(寧), 왕자의 길'은 ㈜아트로버컴퍼니 제작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이 공동기획으로 추진한다.
12인의 남자 무용수들이 끌어가는 왕과 왕자들의 이야기로 조선 시대 태종과 세 아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서울예술단과 국립정동극장의 공동기획 작품도 선보인다.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조선 시대 웨딩플래너가 있다면?’ 이라는 참신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조선 최초의 웨딩 전문 업체 ‘청사초롱’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 작품은 2024년 서울예술단과 국립정동극장의 공동주최로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우수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낭독공연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작품이라 의미가 깊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낭독공연 쇼케이스로 선보였던 '청사초롱 불 밝혀라'의 극장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외 국립정동극장은 5개 작품, 10개 지역의 지역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정동극장의 우수 기획공연 및 예술단 주요작품 지역공연 추진을 통해 지역공연시장 활성화와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K-컬처시리즈를 통한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과 지속적인 성장 마련을 위해 해외 투어 및 교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정동극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하여 해외 21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단을 위해 경주에서의 예술단의 K-컬처시리즈 작품 특별공연 추진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공연 서비스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온 온라인 무료 공연 중계 서비스 '정동랜선극장'을 연말 프로그램으로 예정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남녀노소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확장된 공연의 장을 열 것이다.
앞으로의 정동 스펙트럼, 국립정동극장 재건축, 새로 쓸 극장 변천사 기대
- 2025 K-컬처시리즈를 통한 세계 속 한국 문화의 긍지 알릴 것
- 2029년 완공 목표, 550석, 265석 2개의 공연장 조성
- 다양한 확장을 통해 변천해 온 국립정동극장의 역사 앞으로 계속될 것
2025년 국립정동극장은 그동안 다양한 부분에서 넓혀온 정동극장만의 스펙트럼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확장을 도모한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국립정동극장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관객의 요구, 시대의 바람, 공연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성장해 온 30주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래를 향한 쉼 없는 도약’의 일환으로 한국전통공연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정동극장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정성숙 대표이사는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문화를 담아낸 전통공연으로 세계를 향하는 또 한 번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한국 문화의 긍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개관 30주년을 맞은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립정동극장은 재건축을 통한 앞으로의 스펙트럼 확장도 예고했다. 국립정동극장은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재건축을 추진하며, 정동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 2021년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근대역사지구단위로 묶여 있는 정동지역의 특성상 긴 재건축 관련 심의 과정을 거쳤다. 국립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550석의 중극장 규모 공연장 하나와 265석의 소극장 규모의 공연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외관과 함께 총 두 개의 공연장 운영으로 외연과 내연 모두 확장된 모습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30년간의 극장 역사를 돌이켜 보면 국립정동극장은 긴 세월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유연하게 변천해 왔다. 국립정동극장은 재건축이라는 전환점을 통해 한층 더 스펙트럼을 넓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새로 쓸 국립정동극장 변천사를 기대해 달라.”며 “또한,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풍성하게 준비한 2025 정동시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2025 정동시즌의 자세한 정보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 총 8편 (제작공연 5편, 협업공연 3편)
장르 | 공연명 | 일정 | 주요 창작진 |
전통연희극 | K-컬처시리즈 <광대> | 1.15 - 2.16 | 작 강보람 / 연출 안경모 안무 이규운 / 작곡‧음악 신창렬 외 |
판소리 뮤지컬 | 레퍼토리 <적벽> | 3.13 - 4.20 | 대본‧연출 정호붕 / 안무 김봉순 음악 신창렬 / 소리지도 유미리 외 |
전통연희극 | K-컬처시리즈 <단심(單沈)> | 5.08 – 6.28 | 연출 정구호 / 안무 정혜진 외 |
뮤지컬 | 레퍼토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 7.11 - 8.31 | 작 한정석 / 작곡 이선영 연출 박소영 외 |
무용 | 공동기획 <춤 스케치> | 9.05 - 9.06 9.12 – 9.13 9.19 – 9.20 9.26 - 9.27 |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배강원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정윤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이표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최석열 외 |
전통음악극 | 30주년 기념 제작공연 <서편제; The Original> | 10.17 - 11.09 | 각색․연출 고선웅 / 작창∙음악감독 한승석 외 |
무용 | 공동기획 <녕(寧), 왕자의 길> | 11.15 - 11.21 | ㈜아트로버컴퍼니 제작 |
창작가무극 | 공동기획 <청사초롱 불 밝혀라> | 11.29 – 12.20 | (재)서울예술단 제작 |
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세실)
장르 | 공연명 | 일정 | 주요 창작진 |
연극 | 세실 기획공연 <굿모닝 홍콩> | 3.3-4.6 | 작 이시원 / 연출 최원종 외 |
전통 | 우리 시대의 전통춤 <세실풍류-독각(獨覺) 그리고 득무(得舞)> |
4.10-4.24 | |
전통창작 | 전통창작인큐베이팅 <청춘만발> | 8월 중 | 공모 선정팀 |
2025 창작ing 시리즈 선정작 총 10편 (연극 4편, 뮤지컬 2편, 전통 2편, 무용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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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연명 (단체명) | 주요 창작진 | |
연극 | 도비왈라 (프로젝트 GOYA) | 작·연출 이왕혁 | |
밤에 먹는 무화과 (신효진) | 작 신효진 / 연출 이래은 | ||
커튼 (프로젝트 하자) | 작·연출 전서아 | ||
드랙x남장신사 (드랙킹콘테스트 올헤일) | 작 김다원, 문상훈 / 연출 구자혜 | ||
뮤지컬 | 어느 볕 좋은 날 (극단 지우) | 작 박예슬 / 작곡 조한나 / 연출 이기쁨 | |
수영장의 사과 (위크) | 작 이다민 / 작곡 변지민 / 연출 이오진 | ||
전통 | 52Hz (연희집단 The 광대) | 작 안정민 연희집단 The 광대 공동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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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쑛스토리2-모파상篇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
원작 기드모파상 / 각색‧연출 박인혜 | ||
무용 | 미얄 (유니크 몬드) | 작 장서현 / 안무‧연출 이이슬 | |
황폐한 땅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 안무 김성민 / 연출 이윤지 |
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전통연희극 K-컬처시리즈 |
광대 | GWANGDAE | |
공연 일정 | 1.15 - 2.16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5세 이상 (2020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60,000원 | ||
스태프 | 작: 강보람 / 연출: 안경모 / 안무: 이규운 / 작곡‧음악: 신창렬 / 연희감독: 최영진 / 무대미술: 김대한 / 영상디자인: 강노아 / 조명디자인: 김영빈 / 음향디자인: 김규식 / 의상디자인: 김지연 / 소품디자인: 김정란 / 분장디자인: 이지연 / 무대감독: 서정민 / 조연출: 김태완 / 조안무: 이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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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이상화 이봉근 최슬아 최이정 외 | ||
광대들의 신명나는 무대, 시간, 이제 막을 올립니다. | |||
한국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공연브랜드 K-컬처시리즈. 1902년 12월 2일. 협률사(協律社)에서 막 올랐던 최초의 유료공연 <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새로운 <소춘대유희>를 다시 올리려는 예술단장 순백과 단원 모두리의 고군분투 하룻밤이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창작공연으로 현재의 관객들과 만나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역동적인 전통연희와 아름다운 품격이 살아있는 전통무용을 총체적으로 선사하며 지금의 우리를 광대들의 삶 속으로 초대한다. |
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전통연희극 K-컬처시리즈 |
단심(單沈) | PURE HEART | |
공연 일정 | 5.8 - 6.28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7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60,000원 | ||
스태프 | 연출: 정구호 / 안무: 정혜진 외 | ||
출연 |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외 | ||
’단심(單沈)‘ 감각으로 만나는 고전의 혁신 | |||
땅과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 ‘심청가’가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고전의 깊이를 미감적 구성으로, 현대적 생동감을 시각적 요소로 표현하며, 새로운 감동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한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만의 방식으로 전통 설화를 감각적 연출로 재탄생시킬 독창적인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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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뮤지컬 |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 배우 | SHOWMAN_A DICTATOR’S FOURTH UNDERSTU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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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 7.11 - 8.31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13세 이상 (2012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70,000원 | |||
스태프 | 작: 한정석 / 작곡: 이선영 / 연출: 박소영 / 안무: 홍유선 무대디자인: 이은경 / 조명디자인: 이현규 / 음향디자인: 권지휘 의상디자인: 도연 / 소품디자인: 노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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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대역이자 자기 자신의 독재자로 살아온 청년의 성장 드라마 |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이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2025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세 번째 무대를 올린다. 가짜 독재자와 가짜 사진작가, 두 사람의 진짜 인생 찾기 프로젝트.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개인의 삶과 회복을 그린 블랙코미디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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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무용 | 춤 스케치 | Dance Sketch | |
공연 일정 | 9.5 – 6, 9.12 – 13, 9.19 – 20, 9.26 - 27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7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40,000원 | ||
스태프 |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배강원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정윤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이표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최석열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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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는 남자춤꾼 4명의 차세대 예술감독이 이끄는 시립무용단들의 대표 전통창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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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어 흐르는 춤의 울림, 목포의 깊은 정서와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목포시립무용단의 <Again 2025 목포 : 시간의 춤·현대의 울림>과 판소리 적벽가와 한국춤이 만나는 부산시립무용단의 舞歌 <용호상박>, 영남지역의 춤의 유형이자 한국 춤의 원류를 담고 있는 들판 춤 ‘덧배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울산시립무용단 <덧배기 블루스>, 1400년간의 비밀을 간직한 백제의 사택왕후(沙宅王后)를 모티브로 사후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환생(還生) - SECRET 外傳> 작품을 차례대로 국립정동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전통음악극 | 서편제; The Original | Seopyeonje; The Original | |
공연 일정 | 10.17 – 11.9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13세 이상 (2012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70,000원 | ||
스태프 | 원작: 이청준 / 각색∙연출: 고선웅 / 작창∙음악감독: 한승석 외 | ||
『서편제』 원작 세계관을 집대성하며 삶, 예술에 대한 짙은 메시지를 던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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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립정동극장은 30주년을 맞이하여 이청준 원작의 『서편제』 세계관을 집대성한 전통 음악극 <서편제; The Original>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은유·절제·서정적 미학을 오롯이 담아내며 늙은 아비와 남매의 기구하고 뼈아픈 이야기를 충실하게 표현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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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무용 | 녕(寧), 왕자의 길 | CREATION KOREAN DANCE <寧(PEACEFUL), THE PRINCE’S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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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 11.15 – 11.21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7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미정 | ||
스태프 | 작가: 강보람 / 연출‧안무: 최재헌 / 협력연출‧무대감독: 손혜선 음악감독: 이원조 외 제작: 주식회사 아트로버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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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의 남자 무용수들이 끌어가는 왕과 왕자들의 이야기! | |||
“당신은 안녕(安寧) 하십니까?” 지금, 평안함에 있는가? 평안함은 만져지는 것인가? 가리키는 것인가? 세속의 삶에서 우리가 각자 추구하는 꿈은 절대적인 진리인지,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지 모두들 헤매고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가장 위에 서 있는 이들의 춤사위를 통해 평안함에 이르는 길을 함께 찾아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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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 |||
창작가무극 | 청사초롱 불 밝혀라 | Let the cheongsachorong(Korean Wedding Lantern) Shine! | |
공연 일정 | 11.29 – 12.20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 ||
관람 연령 | 7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70,000원 | ||
스태프 | 작: 김정민 / 작곡: 성찬경 외 제작: (재)서울예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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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웨딩플래너가 있다면? | |||
조선 최초의 웨딩 전문 업체 청사초롱. 탁월한 미적 감각과 카리스마로 청사초롱을 이끌고 있는 윤덕과, 마법 같은 손길로 혼례식을 완성시켜주는 수두매. 청사초롱의 혼례식이 있는 날이면 도성 밖까지 구경꾼이 줄을 설 정도이다. 하지만 노들의 의뢰를 받아들이며 청사초롱 식구들은 전례 없던 혼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세상에서 가장 은밀하고 성대한 혼례식’. 과연 이 혼례식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 | |||
2025 정동시즌 라인업 (국립정동극장 세실) | ||||
연극 | 굿모닝 홍콩 | GOOD MORNING HONG KONG | ||
공연 일정 | 3.3 – 4.6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 |||
관람 연령 | 12세 이상 (2013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30,000원 | |||
스태프 | 작: 이시원 / 연출: 최원종 / 드라마트루그: 차근호 / 예술감독: 송은하 무대디자인: 정영 / 조명디자인: 성미림 / 영상디자인: 최종찬 의상디자인: 박현주 / 분장디자인: 백지영 / 소품디자인: 윤미연 작품개발 : 극단 명작옥수수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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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홍콩으로 떠나는 유쾌한 추억여행! | ||||
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선정작, 연극 ‘굿모닝 홍콩’이 레퍼토리 작품으로 돌아온다. ‘홍콩 영화의 황금기였던 1990년대, 그 중심에 있었던 영원한 별 장국영!’ 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사모 회원들이 홍콩으로 추모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영웅본색’, ‘천녀유혼’, ‘아비정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의 영화들이 무대 위로 소환되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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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세실) | |||
전통 | 세실풍류-독각(獨覺) 그리고 득무(得舞) | Cecil Pungnyu | |
공연 일정 | 4.10, 4.15, 4.17, 4.22, 4.24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 ||
관람 연령 | 5세 이상 (2020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20,000원 | ||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만나는 창작 춤꾼들의 특별한 여정 | |||
2025년 <세실풍류>는 전통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을 통해 스스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들의 여정을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작품 속 살아 숨 쉬는 춤꾼들이 담아낸 예술혼을 그들만의 깨달음의 몸짓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세실) | |||
전통 | 청춘만발 | Blossom Of Young Artists | |
공연 일정 | 8월 중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 ||
관람 연령 | 7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 가격 | 전석 10,000원 | ||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전통 공연예술의 새로운 길! | |||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은 청년 국악예술인들이 힘을 잃지 않고 창작과 예술 활동을 지속하여 더욱 견고한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첫 무대를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및 공연을 통해 그들의 재능과 실력을 소개한다. 음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장르로 전통공연 무대를 확장해 나갈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유망 아티스트들의 ‘전통’에 대한 고민과 성찰로 완성한 재기발랄한 무대를 창작핵심기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
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세실) | ||
창작 | 창작ing | CREATing |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공모사업은 작품 및 창작자 발굴을 통해 실험과 도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장입니다. 창작ing는 열린 공모를 통해 창작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창작핵심기지로서 건강한 공연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창작ing LINE-UP
장르 | 공연명 | 주요 스태프 | 공연단체 |
연극 Play |
도비왈라 | 작‧연출 이왕혁 | 프로젝트 GOYA |
밤에 먹는 무화과 | 작 신효진 / 연출 이래은 | 신효진 | |
커튼 | 작‧연출 전서아 | 프로젝트 하자 | |
드랙x남장신사 | 작 김다원, 문상훈 연출 구자혜 |
드랙킹콘테스트 올헤일 | |
뮤지컬 Musical |
어느 볕 좋은 날 | 작 박예슬 / 작곡 조한나 연출 이기쁨 |
극단 지우 |
수영장의 사과 | 작 이다민 / 작곡 변지민 연출 이오진 |
위크 | |
전통 Tradition |
52Hz | 작 안정민 연희집단 The 광대 공동연출 |
연희집단 The 광대 |
판소리쑛스토리2-모파상篇 | 원작 기드모파상 각색‧연출 박인혜 |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 |
무용 Dance |
미얄 | 작 장서현 / 안무‧연출 이이슬 | 유니크 몬드 |
황폐한 땅 | 안무 김성민 / 연출 이윤지 |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
2025 정동시즌 라인업(국립정동극장 온라인 서비스) | |||
온라인 서비스 | 정동랜선극장 | Jeongdong Online Theater | |
공연 일정 | 2025년 연말 (미정) | ||
공연 장소 | 국립정동극장 유튜브 채널 | ||
관람 연령 | 제한 없음 | ||
티켓 가격 | 무료 | ||
손끝으로 여는 나만의 극장!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이는 무료 온라인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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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말, 국립정동극장 제작 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극장이 열린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아온 정동랜선극장이 올해도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이어진다. 공연 중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남녀노소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확장된 공연의 장을 열어 낼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에게는 감동의 순간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양질의 공연을 보다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 연말, 손끝으로 여는 나만의 극장! 정동랜선극장에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함께 찾아오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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