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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1월 4일 금요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18. 12.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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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단으로부터 ‘동양의 카푸칠리’ 라 불리며 유럽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김주택이 오는 2019년 1월 4일 금요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로 오랜만에 클래식 관객들을 찾아온다.
 

2004년 홀로 이탈리아 유학을 떠나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휩쓸었고 현재 이탈리아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정상급 오페라 가수의 반열에 올라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바리톤 김주택 (Bar. Julian Kim) 이 2015년 바리톤 김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리사이틀을 갖고 4년만에 그를 기다린 관객들 앞에 다시 선다.  


바리톤 김주택은 제49회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1위, 야마하 국제성악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2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럽의 떠오르는 바리톤 유망주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왔다.
 

특히 2015-16시즌에는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에 한국인 최초로 데뷔하였다. 17-18시즌에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는 등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최고의 바리톤 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1월 14일 (수) 오후 2시 티켓오픈, 10분만에 전 석 매진

클래식의 불황기 속, 새로운 역사를 쓰다!


“성악계의 아이돌”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 


바리톤 김주택이 솔로 리사이틀 티켓 매진을 통해 불황기를 맞은 위축된 클래식 시장에서 진기록을 세우며 또한 번 인기를 증명하였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로서 바리톤 김주택은 불황기 속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냈다. 


이번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은 2015년 이후 4년만에 바리톤 김주택이 솔로 리사이틀로 클래식 관객들을 맞이하는 뜻 깊은 공연이다. 


김주택은 이번 공연 이후 1월 10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히로인, 소프라노 황수미의 <Opera Climax>에도 출연하여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성악가들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443-9482~3)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발군의 표현력

가곡을 통해 보여줄 그의 묵직하고 섬세한 품격 있는 무대


바리톤 김주택이 2015년 이후 오랜만에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 동안 오페라 무대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바리톤 김주택이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그가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가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스파리니, 쎄끼, 도나우디, 도니제티, 토스티 등 의 가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성악 반주자이자 오페라 음악 코치인 피아니스트 이영민의 반주로 노래한다. 


테너에 가까운 고음을 소화하면서도 묵직하게 풀어내는 깊고도 풍부한 감성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를 “동양의 카푸칠리” 라는 수식어로 표현할 만큼 확고한 그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그의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발군의 표현력은 젊은 성악가들 중 독보적이란 평가다.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는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성악가의 묵직하지만 섬세한 품격 있는 무대를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3443-9482~3)


프로그램


Part 1 (1부)


F. Gasparini Lasciar d’amarti (그대 사랑하지 않고는)

 

A. Secchi Lungi dal caro bene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S. Donaudy O del mio amato ben (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G. Donizetti Una lacrima (눈물)

 

F. P. Tosti Segreto (비밀)

                        Senza di te (그대 없이)

                        Penso (내 생각)

                        Chitarrata Abbruzzese (아브룻조 기타)

                        La mia canzone (나의 노래)

 

F . Moreno Torroba Amor, vida de mi vida (사랑, 내 삶의 모든 것)


                                From Opera 〈Maravilla〉


INTERMISSION


P Part 1 (1부)


정률성 신고산 타령


신동수 애가


윤학준 마중


G. Verdi Alzati.. Eri tu… (그대는 내 명예를 더럽혔다)

From Opera <Un Ballo in Maschera> 오페라 <가면무도회> 중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프로필


바리톤 김주택 (Baritone Julian Kim)


선화예고를 졸업한 뒤 바로 이탈리아로 건너간 그는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성악콩쿠르 2위, 야마하 국제성악콩쿠르 1위, 깜폴리에또 국제성악콩쿠르 1위, 잔도나이 국제성악콩쿠르 2위, 술모나 국제 성악 콩쿠르 2위, 좌친또 쁘란델리 국제성악콩쿠르 2위,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 2위, 아라갈 국제성악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테발디 국제성악콩쿠르 신인 기대주 특별상,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이대웅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 48회 비냐스 국제 콩쿠르에서 3위, 제 50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2위, 제 63회 비오티 국제성악콩쿠르에서 2위, 제 49회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유럽의 떠오르는 젊은 유망주 성악가로 입지를 굳혔다.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데뷔했다.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현지에서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시몬 보카네그라>, <청교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보엠>, <잔다르크> 등 여러 오페라 주역을 출연했으며,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콘서트 연주활동을 했다. 한편 2010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 점수로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는 영예를 얻었다. 현재 나폴리,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토리노, 밀라노 등 이탈리아 유수의 오페라 극장들에서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정명훈 지휘하는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국립오페라단과 <시몬 보카네그라> 파올로, 5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벨코레, 12월 서울시립 교향악단과의 <말러 교향곡 8번> 출연, 2012년 <라보엠> 쇼나르, 2012-13 정명훈 지휘의 베네치아 왕궁 콘서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콘서트, 페니체 극장 일본 순회 공연, 광복절 기념 음악회, 정명훈과 친구들을 연주하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총애를 받는 성악가로 자리를 잡았다. 2013-14년 두 해 연속으로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라보엠> 마르첼로 역할을 맡았으며, <세비야의 이발사> 주인공 피가로 역을 성공리에 연주했다. 


2014년 9월에는 이탈리아 레퍼토리에 강한 그가 서울시향의 바그너 <라인의 황금> 콘체르탄테에 출연하여 도너 (천둥의 신) 역으로 완벽에 가까운 노래를 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어 다시 한 번 정명훈과 함께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시몬 보카네그라>를 마쳤다. 또한 2017년에는 페루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 데뷔공연을 가졌다. 

2015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젊은 성악가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2015-16시즌에는 로마국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시몬 보카네그라> 아시아 투어에 솔리스트 참여했다. 17-18시즌에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는 등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최고의 바리톤 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아노 이영민 (Piano YoungMin Lee)


피아니스트 이영민은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하였으며 졸업 후 이태리로 유학하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고등음악원 오페라 코치과를 졸업하였다.


국내 재학 시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음연 주최 우수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음악회에서 연주하였으며 이태리 유학시절 안그리시 초청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카티아 리치아렐리 독창회 반주를 맡아 `탁월한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독일가곡 콘서트 `Morgen`의 한국 7개 도시 순회연주 및 청와대 연주 반주를 맡아 함께 연주를 했다. 

그 외 마리아 끼아라, 쥬셉페 따데이, 실바노 카롤리, 레오네 마지에라, 다니엘 아바도 등 유명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 및 코스반주를 하였으며 이태리 `디보 판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음악코치를 역임했으며, `아그로` 국제 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 및 `죠르다노`, `카루소`, `알카모`, `레온카발로`, `서울국제콩쿠르` 등 7새 국제 성악 콩쿠르 상임 반주자를 역임하였다.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투란도트〉 등 십여 편의 오페라 음악코치 및 반주를 하였으며, 한국 및 이태리,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독창회 및 콘서트 천여 회를 반주하였다.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사이버대학음악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Baritone Julian Kim Recital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최정상 바리톤 김주택의 솔로 리사이틀

11월 14일 (수) 오후 2시 티켓오픈, 10분만에 전 석 매진 - 클래식의 불황기 속, 새로운 역사를 쓰다!

그의 묵직하고 섬세한 품격 있는 무대


□  공 연 명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

□  공연일시 2019년 1월 4일 (금)오후 8시 (1일 1회 공연)

□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주    최 ㈜아트앤아티스트

□  예 매 처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가격 R석 80,000 / S석 60,000

□  공연문의  아트앤아티스트 공연기획팀 02-3443-9482~3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최정상 바리톤 김주택의 솔로 리사이틀

깊고도 풍부한 감성의 목소리, 바리톤 김주택의 색깔 보여준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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