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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2015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자간담회,국내 15개 발레단 열띤 향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015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장 김인숙) 기자간담회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5월 26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6월 4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공연되는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그동안 중견안무가와 신진안무가에게 발레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발레와 모던발레 등 발레대중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야외 무료공연이 열리고, 국립발레단 수석 김지영의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단과 함께하는 야외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발레이벤트가 준비된다. 이번 발레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개 단체를 포함 15개 국내 발레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작.. 더보기
[리뷰]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화려한 스페인 춤으로 돌아온 돈키호테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 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되었다. 발레 는 몇 안 되는 희극발레로 정열적인 스페인 춤과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 다채로운 군무와 주인공들의 화려하고 테크닉 높은 독무 그리고 돈키호테의 우스꽝스럽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통한 세상에 대한 풍자 등이 특징적인 작품이다. 작년까지 국립발레단 부예술 감독을 지낸 문병남은 세계 여러 발레단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재 안무되는 발레 를 국립발레단 버전으로 다시 만들었다. 3막의 원작을 2막3장으로 줄이고 바질리오의 친구 '무자초'를 추가해 유쾌하고 밝은 인물로 살려냈고, 돈키호테의 상상 속 인물인 '둘치네아'를 직접 출연시켜 생동감을 만들었다. 전막 '해설이 있는 발레'로 2013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성.. 더보기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발레리노 이재우 커튼콜서 주역무용수로 파격 승급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 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공연되었다. “발레는 몰라도 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다. 국립발레단의 이번 는 ‘악마와 왕자의 남성 2인무’와 궁정의 왈츠군무, 2막 각 나라 공주의 춤이 보강된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으로 고전 프티파 버전의 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역시 를 이끄는 것은 우선은 음악이었다. 무대와 춤, 극의 전개 모두가 중요하지만 차이코프스키의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아름답고 절절한 ‘멜로디’가 때론 웅장하고 품격 있게, 때론 애절하고 아름답다. 12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에서 지휘자 박영철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서주와 반주는 안정되고 기품 있게 무대를 시.. 더보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강수진 감독 성공적 첫출발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의 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연되었다. 2014년 올해 국립발레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강수진이 부임한 이래 첫 작품으로 를 올리게 되었다. 2013년 국립발레단이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과 다르게 국립만의 특성을 살려 야심차게 준비했던 신작이었으며, 공연의 흥행과 더불어 입소문으로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혔던 이유이다. 이번 는 4일동안 5회 공연으로, 니키아에 김지영, 김리회, 박슬기, 이은원, 솔로르에 이동훈, 정영재, 이영철, 김기완, 감자티에 이은원, 신승원, 박슬기로, 작년보다도 더욱 다양한 주역 무용수의 캐스팅으로 매 공연마다 같은 캐릭터의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었다.3월 12일 프레스리허설에서 본 이번 는 전반.. 더보기
[리뷰] 국립발레단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이 발레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했다. 발레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 는 차이코프스키 말년의 삶과 내면의 과정을 2006년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라 당스'(Benois de la Dance)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한 보리스 에이프만이 만든 작품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러시아의 토니상으로 불리우는 황금마스크상을 받았다.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내면방황과 죽음까지 그린 현대발레 이 작품에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고, 공상과 현실의 혼돈 속에 괴로워하던 청년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렸다. 차이코프스키의 정신적 혼돈을 ‘차이코프스키의 내면’이라는.. 더보기
동성애자 차이콥스키의 우울한 최후 더보기
발레리나 이은원, "저를 위해 춤추는 행복한 무용수 될래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La Bayadere)'의 국립발레단 공연이 4월 14일 막을 내렸다. 웅장한 무대와 무용수들의 화려한 개인기로 볼거리와 작품성이 조화를 이루었던 ‘라 바야데르’에서 감자티와 니키아 두 가지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발레리나 이은원(23)이다. 168cm 48kg 날씬한 몸매, 이국적인 큰 눈에 오똑한 코 뚜렷하고 깜찍한 이목구비. 무대 밖에선 수수하고 수줍은 여느 소녀와 다름없지만, 무대만 올라가면 정확하고 깔끔한 동작에 풍부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맞는 몰입감으로 관객을 흡입한다. 거기다 91년생, 이제 23살인데 벌써 국립발레단 단원 4년차에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의 한마디로 '대단한 여자'다. 그녀가 이제 막 끝낸 .. 더보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32명 백색 쉐이드 군무의 '블록버스터' 러시아 발레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1일 목요일 오후 1시,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La Bayadere)' 연습실 오픈이 예술의 전당 내 국립단체 연습실에서 진행되었다. 오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국립발레단이 공연할 '라 바야데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발레단 버전과는 차별을 두고 '국립발레단 버전'을 탄생시켜 공연한다. '라 바야데르'를 레파토리로 확보했다는 것은 2011년 볼쇼이극장 공연, 2012년 '스파르타쿠스' 주역무용수 초청공연에 이어 세계적인 발레단과 어깨를 견주는 자리다.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괴테의 시에서 소재를 얻어 1870년 러시아의 발레마스터 프티파가 3막 5장의 발레로 완성하였다. 흔희 발레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만큼,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 더보기
[리뷰]국립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함축적 사랑표현의 극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공연중이다. 사랑이야기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은 발레로도 여러 버전이 있지만, 그 중 장-크리스토프 마이요 버전은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함축적이고 극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이 버전으로 2000년 초연과 2002년 재공연, 2011년 10월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이번 공연에서도 모던함과 서정성 짙은 강렬한 인상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 첫날인 14일 공연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흰색의 6개 패널로 구성된 모던한 무대,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의 중재자로 고뇌에 찬 연기를 펼치는 로렌.. 더보기
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 열리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이 지난 15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의 개막축하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이 시작되었다. 이번 50주년 기념공연은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모 육완순의 지난 50년 업적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난 12월 25일과 26일 아르코 미술관에서 YWSMDF 특별공연인 '재난 감싸안다(Catastrophe-Healing)' 공연이 펼쳐졌고, 앞으로 1월 말까지 10개 공연에서 국내 현대무용 종사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1월 15일에 열린 YWSMDF 개막축하공연은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등 국내 무용계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을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작품은 각 단체별 10분 정도지만 최고의 기량과 아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