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시즌 2024, 오케스트라로 수놓는 형형색색 ‘음악의 얼굴’
라벨, 쇼스타코비치 등 새로운 음향을 탐구한 작곡가 집중 다비트 라일란트부터 윤한결까지 문화와 세대를 뛰어넘는 포디움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기타), 자비에르 드 메스트르(하프) 등 다채로운 협연 눈길 2024/25년 상주작곡가 노재봉 선정, 소리의 균형감·넓은 상상력 갖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MOU 체결, 신예 발굴의 세계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음악의 얼굴’이란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의 면면을 만끽할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과 동행 3년 차를 맞은 국립심포니는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쳐 감상 지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다비트 라일란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공로훈장..
클래식
2023. 12. 6.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