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초연 뮤지컬 '제시의 일기'6일 간의 프리뷰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관객 웃기고 울렸다!9월 5일부터 본 공연 돌입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독립운동가 부부가 쓴 8년간의 육아일기를 뮤지컬화 한 창작 뮤지컬 '제시의 일기'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8월 29일(화)부터 6일간의 프리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5일(화)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제시의 일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중국에서 딸 ‘제시’를 낳고, 독립운동과 초보 육아를 동시에 해야했던 순탄치 않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 일기로, 그 안에는 서툰 초보 엄마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비롯해 임시 정부 내 독립운동가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작품은 한국판 ‘안네의 일기’라 불리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받고 1999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된 양우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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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3.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