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군사 쿠데타 찬양 연극 '한강의 기적' 박근혜 취임식 앞둔 용비어천가 논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C, 이사장 최치림)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박근혜 취임식 직전에 때를 맞추어 60~70년대 박정희의 개발독재를 미화하는 연극 '한강의 기적-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을 공연하기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연극 연출가 이경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팩 대관 연극 '한강의 기적-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에 대해 최초 문제 제기를 했고, 미디어스와 한겨레, 한국일보 등 여러 매체들이 이 비판적인 지적에 대해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논란의 핵심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립(Public)극장에서 독재자 박정희의 5.16 군사쿠데타를 미화,찬양하는 연극이..
연극
2013. 2. 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