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500만 시대 '집'의 의미를 묻는 연극 '여기가 집이다', 28일부터 연우소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인 가구 500만 시대, '집'의 의미를 묻는 연극 '여기가 집이다'가 오는 6월 28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1인 가구에게 제일 시급한 것은 '살 곳' 마련.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시대에 그들은 과연 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명가 극단 이와삼의 신작 '여기가 집이다'(작,연출 장우재)는 오늘의 현실에 비춘 '집'의 본원적 기능과 의미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담고 있다. 관객들에게 집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다시 묻고,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다. 날 것 그대로의 직설적 화법으로 풀어낸 연극 '여기가 집이다'는 20년 전통 갑자고시원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새로운 주인 동교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연극
2013. 6. 12.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