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 결과 발표, "바리톤 최기돈 대상 수상"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 1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바리톤 최기돈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은 19일 오전, 제 1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과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10월 30일 서초동 서울바로크챔버홀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경연자들은 열띤 경합을 벌였고, 한양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바리톤 최기돈이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에 재학 중인 바리톤 서진호가, 은상과 동상은 각각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테너 김범진과 소프라노 이연진이 차지했다. 소프라노 13명, 테너 15, 바리톤 12, ..
오페라
2012. 11. 1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