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수연 교수 연구팀,‘아빠와 함께 잠들면 온 가족 수면건강 지켜’
- 아버지의 야간 양육 참여 높을수록, 자녀와 엄마의 수면 질 상승 -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이 호주 모나시 대학교(Monash University)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야간 자녀 양육 참여도가 자녀의 수면과 부부 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야간 양육’이란 아이를 재우려고 준비하는 시점부터 아이를 재우고, 밤중에 아이가 깨면 돌보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연구팀이 6~36개월의 영·유아를 자녀로 둔 국내 여성 29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야간 양육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1%가 ‘배우자의 도움 없이 독박 야간 양육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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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