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회오리' 핀란드 공연 호평 속에 첫 공연 마쳐-9월 22~24일, 핀란드 최초 전문 무용 공연장 헬싱키 댄스 하우스 초청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 대표 레퍼토리 '회오리(VORTEX)'가 9월 22일(목)(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댄스 하우스(Dance House Helsinki)에서 유럽 관객의 환호 속에 첫 공연을 마쳤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의 협업으로 국내 무용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안무가의 나라에서 첫선을 보여 의미가 크다. 2022년 2월 개관한 핀란드 최초의 전문 무용 공연장인 헬싱키 댄스 하우스는 유럽 무용계를 이끌어갈 안무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회오리'가 공연된 에르코홀(Erkko Hall)에 아시아 무용 단체 작품이 초청된 것은 개관 이후 처음이다. ‘과거의 전통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무용
2022. 9. 23.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