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컴퍼니 '스펙타큘러 팔팔땐쓰', 도시를 춤추게 해봐!!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안은미컴퍼니가 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공연중이다. (2010), (2011), (2012) 로 ‘춤의 고고학’을 펼쳐온 안은미가 이번에는 몸이 아니라 ‘도시가 춤춘다’는 개념으로 도시와 인간, 춤을 재조명한다. 네 편 모두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가 공동 기획, 제작했다. 이번 공연은 전체적으로 ‘도시가 춤춘다’는 개념에 충실했다. 도시 속에 사는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표현한다. 본 공연 시작 전 10분 여 동안, 무대 왼편에 작은 포크레인의 삽 부분에 중학생 또래의 남학생이 앉아 수도권 지하철노선의 역 이름을 호선별로 열심히 열창한다. 그 소리를 반주삼아 무대 가운데는 흰색 체육복의 초등학생..
무용
2014. 3.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