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완벽 성료! 전 회차 기립박수!6kg 감량에 대본만 1000번 이상 읽어! 관객도 감탄!열정으로 키워낸 러블리한 '몰리나' 役!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배우 정일우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한계없는 변신을 이어갔다. 정일우는 지난 1월 21일부터 두 달 넘게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마지막 공연까지 성료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2019년 연극 ‘엘리펀트 송’에 이어 5년 만에 파격적인 캐릭터로 연극 무대에 복귀해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파 배우의 귀환을 알렸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작가 마누엘 푸익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작품.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정일우는 이번 연극에서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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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