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마지막에는 무엇이 남는가 해외초청작 '에브리우먼(Everywoman)'
◈ ‘다큐멘터리 연극’의 거장, 밀로 라우 작품의 첫 내한 - 역사적 사건을 무대 위에 최대한 가깝게 재현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의 선봉자 - 금기시된 주제·현실 고발을 다룬 작품들로 현시대 가장 논쟁적인 연출가로 꼽혀 ◈ ‘모든 사람은 죽는다’ 인간의 숙명에 궁극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 - 휴고 폰 호프만슈탈 '예더만(Jedermann)'을 모티브로 죽음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 제시 - 죽음 앞에서 유일한 구원인 연대와 인류애 회복 강조 ◈ 현실과 무대의 모호한 경계 속 진한 여운과 감동 선사 - 스크린 속 말기암 환자의 실제 경험과 무대 위 배우의 자전적 독백이 교차 - 칸 황금종려상·골든글러브 수상작 출연배우 우르시나 라르디의 섬세한 연기 돋보여 공연명 해외초청작 '에브리우먼(Everywoman)' 일..
연극
2024. 4. 1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