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이 흘러넘치는 동시대 연극 현장그린피그 ‘역사시비’ 2분기 공연 공개4월 공연은 몸에 쌓이는 감각의 역사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4년 12개월간 107회 공연을 올리는 ‘역사시비(歷史是非, 또는 역사12)’ 프로젝트가 2분기를 맞는다. 매월 공연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대학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그린피그가 4월에서 6월까지 세 작품을 공개했다. 공연작은 4월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정유진 연출), 5월 '역사탐험연구소'(대표연구원 박해성), 6월 '살기 좋은 OO'(박현지 연출)으로, 역사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주제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피그는 역사시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동시대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연극 창작의 무한성과 가능성이 돋보이는 고무적인 시도라는 반응과 함께 최근 공연을 마친 '양떼목장의 대혈투'는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공연이 이어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극
2024. 3. 29.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