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가야금병창, 재즈와 놀다’공연
- 18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가야금과 재즈의 콜라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악인 김민정이 오는 12월 18일(월) 저녁 7시 30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가야금병창, 재즈와 놀다’ 공연을 연다. 가야금병창이란 소리꾼이 가야금을 스스로 연주하면서 단가나 민요, 또는 판소리의 눈 대목 등을 부르는 장르다. 조선시대 김창조가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 오수관-오태석-박귀희로 이어졌다. 소리와 가야금 어느 쪽도 소홀히 하기 어려운 분야가 바로 가야금병창인데, 김민정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답게 가야금병창의 깊은 멋과 맛을 우려낸다. 김민정은 국악기를 연주하던 부모님의 국악 사랑을 어릴 적부터 지켜보며 성장했다. 부친 김용기는 전남 화순 향제줄풍류의 ..
콘서트
2023. 12. 1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