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 공연부문 연출가 이오진, 미술부문 작가 유신애 수상- 상금과 공연 제작 및 전시 비용 등 총 2억 9천만 원 지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0월 20 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벨뷰스위트룸에서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극작가 겸 연출가 이오진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유신애(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천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천만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부문 수상자 이오진 씨는 극작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연출가로서 자신이 쓴 희곡을 독특한 무대 연출로 선보여 왔다. 그는 “동경하던 창작자들이 두산연강예술상을 타는 걸 봐왔다. 이름을 얹을..
연극
2023. 10. 2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