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최장수 기획 공연, 교향악축제역대 최고 무대로 봄빛 클래식 웨이브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내달 3일 KBS교향악단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클래식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The Wave”를 부제로 하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화가 함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지휘자·교향악단·협연자의 웅장하고 화려함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23개 국공립교향악단과 민간교향악단의 참여로 국내 교향악의 눈부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위촉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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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