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신년의 시작, 클래식 대모와 중국 민속 악기 거장이 함께해…KCO 2024 신년음악회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4 신년음악회'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새해의 힘찬 시작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 클래식계의 대모인 피아니스트 김정자, 이경숙 과 중국 대나무 피리의 1인자 Tang Junqiao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4 신년음악회'를 여는 첫 곡은 푹스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음악으로 가득차 있는 세레나데 제2번 다장조로 문을 연다. 네 악장으로 구성된 이 세레나데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푹스의 음악은 브람스와의 교류와 함께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을 담고 있으며, 그의 특유의 선율과 풍부한 정서는 청중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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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9.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