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나초 두아토 - 멀티플리시티', 바흐에 대한 존경 춤으로 표현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기자간담회가 4월 21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 블루룸에서 열렸다. 는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2003), (2005)에 이어 7년 만에 세계적인 안무가 나초 두아토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그간 유니버설 발레단이 20분, 40분 길이의 단막 모던 발레로 해외 안무가의 작품을 소개해 왔지만 이번처럼 두 시간 길이의 전막 모던 발레로 공연하기는 처음이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연습실공개와 함께 진행되었다. 나토 두아토(57)는 유니버설발레단 단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안무를 지도하는 모습이었다. 남녀 듀엣 부분에서는 상체의 꼿꼿함을 버리고 흐느적거리는 형태, 이완하는 동작에 익숙해지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일렬로 군무를 ..
발레
2014. 4. 21.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