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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의 프로필 및 전통의상 사진 공개

행사

by 이화미디어 2012. 12.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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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총 43개국 45명의 참가자 프로필 사진과 전통의상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11일 본대회를 자선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 체험 등 분주한 합숙일정을 소화 중이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총 45개국에서 참가한 46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합숙 첫날인 11월 30일(금) 현충원 참배 및 환영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각국 참가자들은 오전 현충원 참배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고, 저녁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환영의 밤 행사에서 창작무용, 시낭송, 댄스, 노래 등 각자의 재능과 끼를 소개하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 30일(금)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


▲ 30일(금) 저녁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환영의 밤 행사에 앞서 포토월에 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태국 대표




둘째 날인 12월 1일(토) 오전에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천주교 발산동 성당(주임신부 이종남 라이문도)에서 자선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 각 국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나라에서 가져온 다양한 민속 전통 기념품들을 내어놓고 판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자리에 동참했다.

한편 이자리에는 강원도 화천군 우수농·특산물 홍보행사도 함께 열렸고, 모두 공개 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체인 한국 입양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 공연을 펼치며 입양은 더 큰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며, 특히 공개 입양을 통해 입양된 어린이들은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어 1일(토) 오후에는 청와대와 경복궁 등을 돌아보며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했다. 경희루와 향원정, 교태전, 근정전 등 경복궁을 둘러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약 600여년 전 처음 세워진 조선궁궐 기와지붕 곡선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 30일(금) 저녁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환영의 밤 행사 무대에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는 한국 참가자 김선현

 


▲ 30일(금) 저녁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환영의 밤 장기자랑 시간에 한 참가자가 댄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 25회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12월 4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한국문화 체험 및 산업체 방문 일정을 가지며 12월 5일(수)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2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참가하여 대표적인 한국 여성지도자들의 성공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12월 6일(목)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트리점등식 참가, 12월 7일(금) 화천에서 평화의 댐 방문 및 평화위령탑 기공 선포식 참가, DMZ 방문 등 전 세계 하나뿐인 분단국가 한국에서의 현실을 돌아보며 평화의 의미를 일깨운다. 또한 12월 8일(토) 오후 화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평화포럼 참가 및 저녁에는 화천 시내 지역 명물 축제인 선등 축제에도 참가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선발대회는 지난 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고 국제평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AUP(세계 대학총장회의) 결의 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에 본부를 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2011년 12월 한국에서 치뤄진 세계대회까지 24회째 세계대회를 치러왔다.

▲ 1일(토) 오전 서울 화곡동 소재 천주교 발산동 성당에서 열린 자선바자회에서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각 국에서 가져온 전통 민속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 1일(토) 오후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경복궁을 둘러보고 근정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단장은 "올해의 주제는 여성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여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치뤄지는 대학생 문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금번 대회의 성격과 취지를 설명했다.

제2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의 파이널인 본대회는 12월 1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치뤄지며, 총 45개국 46명의 각국 대표 중 합숙기간 중 평가 및 12월 9일 치뤄지는 예심을 거쳐 대회 당일 최종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우수 수상자 '지','덕','체'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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