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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브랜튼과 알렉시스 콜이 꾸미는 2021 “서머나잇재즈!”, 7월 24일,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1. 6.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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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머나잇재즈_포스터

론 브랜튼과 알렉시스 콜이 꾸미는

2021 “서머나잇재즈!” 론 브랜튼 + 알렉시스 콜

 

-      재즈 피아노의 시인, 론 브랜튼과 멋진 톤과 피치, 강력한 스윙 비트, 빼어난 음악해석능력을 고루 갖춘 환상적인 목소리, 알렉시스 콜이 만드는 고품격 재즈무대

-      정통 재즈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

-      2021724() 목동 로운아트홀

-      2014년 이후 중단했던 론 브랜튼의 '서머나잇재즈!', 7년 만의 재개!

 

미국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과 미국 재즈계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알렉시스 콜이 펼치는 서머나잇재즈! 공연이 오는 2021724,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재즈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며 서정적이고 지적이며, 담백한 음악을 선보여오고 있는 론 브랜튼과 멋진 톤과 피치, 강력한 스윙 비트, 빼어난 음악해석능력을 고루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 알렉시스 콜이 만드는 이번 공연은 정통 재즈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재즈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머나잇재즈!'는 론 브랜튼의 여름 시즌 정기 공연으로 20148월 공연 이후 개인적인 이유로 중단했던 것을 7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론 브랜튼은 알렉시스 콜의 노래를 듣자 마자 바로 합동무대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무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주류 재즈 씬에서 떨어져 활동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두 재즈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 “간결하지만 무한한 짜임새 속 신비로운 비밀을 탐색하고, 사색하는 피아니스트, “백인 재즈 피아니스트 특유의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면을 탐구하는 지적인 피아니즘”, “예리한 지성을 갖춘 피아니스트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론 브랜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면서 주류 재즈 씬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Swing Journal Gold Disk상과 NY Jazzmobile, the Montreux Jazz Festival 대회에서 우승한 알렉시스 콜은 최고의 세련미를 자랑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목소리, “우리 시대 최고의 재즈 보컬 중의 하나”, “가장 저평가된 재즈 보컬”, 멋진 톤, 피치, 강력한 스윙 비트, 음악해석력, 음역대와 페이싱을 고루 갖춘 환상적인 목소리”, 세련된 무대매너와 생동감 넘치는 개성미등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달고 다니는, 실력에 비해 너무나도 저평가된 재즈 보컬이자 숨은 보석이다.

 

   이번 무대는 론 브랜튼의 피아노와 알렉시스 콜의 연주에 초점이 맞춰지도록 피아노, 드럼, 베이스의 기본 리듬 섹션만으로 편성된다.

베이스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정상급 베이시스트 숀 펜틀랜드, 드럼에는 2019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그룹에 합류한 영국 출신 재즈 드러머 크리스티안 모란이 맡는다.  알렉시스 콜의 음반에 수록된 유명 재즈 스탠더드 외에 론 브랜튼이 편곡한 한국 노래들이 한 두 곡 연주될 예정이다.

 

오는 724() 17시와 20,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머나잇재즈!'의 티켓 가격은 R60,000, S50,000, A4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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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소개

 

2021 서머나잇재즈_아티스트_알렉시스 콜

알렉시스 콜(Alexis Cole)/보컬


미 육군 빅밴드의 보컬로 7년간 활동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알렉시스 콜은 미국 재즈신의 숨겨진 보석이다.  그녀는 뉴욕 필하모닉, Kool and the Gang과 같은 다양한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으며, 많이 알려지지 않은 폴 사이먼의 곡들로 구성된 폴사이몬 헌정앨범, 디즈니 러브 송, 그리고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버키 피짜렐리와 함께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재능은 2016년 미육군을 떠나면서 만개하기 시작한다. 딱딱한 군복을 벗어 던진 그녀는 곧바로 The Carlyle, Carnegie Hall, Birdland, Jazz at Lincoln Center, Blue Note 같은 곳에서 공연하면서 보스턴 팝스, 디트로이트 심포니 같은 오케스트라의 솔로이스트로 연주를 하기에 이른다. 

또한 노라 존스, 그레고리 포터, 제인 몬하잇 같은 유명 스타들이 줄줄이 참여했던 피아니스트 Harold Mabern의 앨범 Afro Blue에 참여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SUNY Purchase
의 유명 컨서버토리의 보컬 프로그램 디렉터로 7년째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그녀는 재즈교육에도 열성적이어서 코로나의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JazzVoice.com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재즈 보컬교육을 진두지휘하고 개인레슨 및 워크샵을 이어가고 있다.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알렉시스 콜 자료


뉴욕 퀸즈에서 태어난 재즈 싱어 알렉시스 콜은 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재즈 싱어이자 피아니스트인 재즈 가문이다.  그녀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자랐으며, 마이애미 소재 New World School of the Arts에서 Musical Theatre를 전공하였다.

본 고등학교 재학 중 그녀는 싸우쓰 비치의 한 호텔에서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재즈 보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마이애미 대학으로 진학한 후 대학 3학년 때 윌리엄 패터슨 대학으로 전학하여 그곳에서 음악으로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미연방정부가 지원하는 AmeriCorps를 자원하여 1년간 활동하였으며 이후 인도 뭄바이로 이주하여 재즈 인디아 보컬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하였다.

2000
년부터 5년간 그녀는 버스킹과 히치하이킹을 병행하면서 유럽을 광범위하게 여행하였으며, 이를 모두 블로그에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그녀의 데뷔앨범 Very Early (1999)Harry Pickens과 녹음하였으며, 두번째 앨범 Nearer the Sun (2004)Ben Stivers과 녹음하였다.

 

2006, 그녀는 퀸즈 칼리지에서 음악 석사를 받았으며, 버클리 음대가 운영하는 에콰도르 키토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2009년 미육군에 자원하여 2015까지 West Point Band's Jazz Knights 빅밴드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였다.

2016
년 그녀는 Chesky Records를 통해 폴 사이먼 헌정앨범 Dazzling Blue를 출시하였으며, 이는 빌보드 재즈 차트 24위에 오르면서 차트에 데뷔하였다.

 

미육군을 떠난 그녀는 Jazz Voice Professor at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Purchase에서 재즈 보이스학과 교수로 재작하면서 2019Sarah Vaughan Competition에서 우승했던 Samara Joy McLendon, 그리고 2020년 다운비트 어워드 우승자인 Lucy Wijnands 같은 수제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2020
년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자 그녀는 온라인 보컬 프로그램인 www.jazzvoice.com를 만들어 재즈 보컬을 지도하고 있다.

 

알렉시스 콜에 대한 언론 평


“Alexis Cole grows in power, maturity, and depth each year. She continues to have unlimited potential.” Whether you’re a long-time jazz fan or a newcomer to the art form, you won’t want to miss a single note from this icon in-the-making.”- a jazz journalist Scott Yanow

 

“Here is the supreme stylist at the height of her powers…. The search for the next great jazz singer is over.”  - Kevin Jones, Fine Music (AUS), May 2018 

 

“…A beguiling voice and charming…stage manner.” - Ralph Miriello, Notes on Jazz blog, March 2018 

 

“Cole…displays an exuberant personality, outstanding diction, flawless pitch, and inspired scat technique, all qualities that should place her in the highest echelon of contemporary jazz singers… (She can)…communicate an intimate mood with great passion.” - Thomas Cunniffe, Jazz History Online, March 2018 

 

“A positively talented artist without doubt…There is so much to enjoy and admire (on her latest album,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recommended to all who love great songs sung by an outstanding individual singer. Despite the editor’s pleas not to overdo the star ratings I could not give less than five to such a perfect marriage of vocal and instrumental jazz. Buy it and be immersed in the warm musical ambience.” - Brian Robinson, Jazz Journal International (UK), April 2018 

 

“I cannot praise the vocal efforts of Ms. Cole highly enough. She is fearless!”
- Saul Levine, PD, KJZZ- FM 

 

“… Alexis is one of the most underrated singers in jazz. Fantastic voice with great tone and pitch, a strong swing beat, interpretation skills, range, and pacing. The total package singer. Definitely don't sleep on this one.”   - Jae Sinnett, PD, WHRV-FM 

 

“I've enjoyed following her career, and seeing her mature into a very fine singer indeed…great tone and proper pitch. The light is still on in the jazz lobby.”
- Brad Stone, PD, KSJS-FM 

 

“Exquisite” - Stephen Holden, The New York Times 

 

“One of the great voices of today." -Jonathan Schwartz 

 

“A deep contralto as smooth and dark as the richest espresso.” - Jazz Times 

 

"A rising star in the jazz world.” - Hot House Magazine. 

 

“Cole’s easy sense of swing is strongly reminiscent of Sarah Vaughan.” 


- Christopher Loudon, Jazz Times

 

Discography

Very Early (Canopy Jazz 1999)

Nearer the Sun (Canopy Jazz, 2004)

Zingaro (Canopy Jazz, 2007)

Someday My Prince Will Come (Venus, 2009)

The Greatest Gift: Songs of the Season (Motema 2009)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Venus, 2010)

I Carry Your Heart (Motema, 2012)

Close Your Eyes (Venus, 2014)

A Kiss in the Dark (Chesky, 2014)

A Beautiful Friendship with Bucky Pizzarelli (Venus, 2015)

Dazzling Blue: The Music of Paul Simon (Chesky, 2016)

 

2021 서머나잇재즈_아티스트_론 브랜튼

론 브랜튼(Ronn Branton)/리더, 피아노


론 브랜튼은 서정적인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로, University of Maryland(College Park) 재학 당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지도 교수였던 Santiago Rodriguez 밑에서 피아노를 배웠다.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레코딩 세션, 작곡, 편곡, 재즈클럽 연주를 위주로 활동해오다, 2001년 론 브랜튼 재즈그룹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는 매년 매진행군을 계속해오고 있는, 장장 20년에 걸친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 9회에 걸친 '서머나잇재즈!' 공연, 서울국제 재즈 페스티발 초청연주(2009, 2010), 대구 재즈페스티발 초청 연주(2010, 2014, 2020),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2013),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공연(2014), 부산 롯데아트홀(2015),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2014, 2015), 울산 태화강국제 재즈페스티발 (2017, 2018, 2020), 부산시민회관 공연(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18), 부산 영화의전당(2019) 등 굵직한 무대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론 브랜튼은 4곡의 자작곡과 7곡의 클래식 아리아를 재즈로 편곡하여 수록한 'Between the Notes'(2000, 락레코드)를 출시하였으며, ‘낮에 나온 반달’, ‘따오기’, ‘가을밤’, ‘오빠생각’, ‘꽃밭에서’, ‘섬집 아기’, ‘겨울나무’, ‘무지개’, ‘바닷가에서’, 등 총 14곡의 주옥 같은 한국동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출시한 재즈동요 '낮에 나온 반달' (2001, 락레코드),

클레와 공동 출시한 'Show Your Love'(2003, 락레코드), 9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정규앨범 ''(2014, 소니뮤직), 20208월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 20주년 기념 음반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라이브' 등을 출시하였으며, 조만간 피아노 솔로 음반을 출시할 계획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인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편곡을 맡아 뮤지컬계에 발을 내디딘 그는 창작 뮤지컬 <타이거 Tiger>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2015 2월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공연한 바 있다.

  

2021 서머나잇재즈_아티스트_숀 펜틀랜드

숀 펜틀랜드(Sean Pentland)/베이스


숀 펜트랜드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면서 Dave Holland, Cecil McBee, John Lockwood, George Garzone, Jerry Bergonzi, John McNei 등의 재즈 거장들로부터 사사를 받았으며, 유럽 무대에서 광범위한 투어연주를 계속해오면서 Jerry Bergonzi, Don Braden, Jim Snidero, Johannes Enders Tine Schneider, Malcolm Braff, Kit Downes, Brian Kellock, and Tina May 같은 유명 연주자들과 협연을 했다.

숀은 버클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뉴욕에 거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뉴욕을 거점으로 다양한 뮤지션들과 연주를 계속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서울에 머물면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이며, The Resonance Trio를 결성, 자작곡들을 연주하기도 한다.

  

2021 서머나잇재즈_아티스트_크리스티안 모란

크리스티안 모란(Christian Moran)/드럼


크리스티안 모란은 영국 출신 드러머이자 편곡가, 프로듀서로, 지난 20년간 유럽, 미국 및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버클리 음대에서 세계적인 그래미상을 수상한 허비 행콕과 웨인 쇼터 밴드 드러머 Terri Lyne Carrington Mark Walker에게 사사한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Magna cum laude로 졸업 후, 다수의 그래미 상에 빛나는 키스 자렛과 게리 버튼의 밴드 클라리넷 연주자인 Richard Stoltzman,

역시 다수의 그래미 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빌 에반스와 칙 코리아 베이시스트 Eddie Gomez, Fulbright Fellowship 어워드 수상으로 유명한 퍼커셔니스트 Jamey Haddad와 협연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Modern Rhythmic Usage” 를 발매하였다. 

크리스티안 모란은 두번의 카네기 홀 공연뿐만 아니라 뉴욕의 가장 역사 깊은 다수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계속해오고 있다.


그의 밴드인 “The MCL Quartet”은 두 장의 앨범 “Live at Ryles Jazz Club” 과 “Modern Rhythmic Usage”를 발매하였으며, 뉴욕, 도쿄, 서울 등지에서 공연을 계속해오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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