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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놈을 잡아라’가 올 여름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10주년 공연을 흥행 속에 진행 중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1. 8. 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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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놈을 잡아라 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드림시어터컴퍼니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이자 대학로에 코믹 서스펜스 장르의 정통연극인한 정형석 작/연출의 연극 그놈을 잡아라가 올 여름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10주년 공연을 흥행 속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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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29일부터 815일까지 휴일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주년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사항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그놈을 잡아라20101월 초연 이후 수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였다. 코미디, 로맨틱 연극 위주였던 대학로에 스릴러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코믹, 스릴러, 반전 매력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연극이다.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 서울연극제, 춘천국제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수상함으로써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작품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연극 그놈을 잡아라 공연사진_4(권태원 김진경)

연극 그놈을 잡아라는 모든 시즌 관객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100석이 조금 넘는 작은 소극장에서 흥행 신화를 이어가며 전국 관객수 25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공연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캐스트로 대학로에 선을 보여 그동안 그놈을 잡아라를 기다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그놈을 잡아라는 마치 영화와 같은 스타일리쉬한 전개 방식과 빠르면서도 재치있는 연출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에 주인공인 조용두 형사 역할을 맡은 정형석 연출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과거 공연에서는 회차를 거듭해가면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요소를 넓혀나갔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때 작품이 추구했던 방향을 구현하였다. 초연을 보신 분들에게는 첫 공연에서 느꼈던 오리지널리티의 감동을,

이번 공연으로 처음 접하신 관객들에게는 치밀한 추리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극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시즌의 연출 방향을 정리했다.

연극 그놈을 잡아라 공연사진_1(이성원 이원장)

충주의 댄스 교습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시작하는 극은 범인을 찾기 위해 조용두 형사을 중심으로 한 충주경찰서 수사팀의 수사 활동과 해당 사건을 보고 시나리오 작업 취재를 위해 서울에서 충주로 온 남지운 작가의 취재활동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살인 사건에 연관된 용의자들이 밝혀질수록 극은 스릴러와 코믹, 반전을 오간다.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연극 그놈을 잡아라는 오는 815()까지 대학로 스타시티빌딩 7층에 위치한 후암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방역 및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운영 등 철저한 관리와 함께 진행된다.

 

(공연문의: 드림시어터컴퍼니 070-8780-0096)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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