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협_Moon1,순은,550x550x530mm,2008

- 9. 5. ~ 9. 10. 밀라노디자인위크, 팔라죠 리타에서 공예작가 21명, 작품 총 126점 전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사물을 대하는 태도(All about Attitude)'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에 팔라죠 리타(Palazzo Litta)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세계적 감염 속에서도 밀라노 한국공예전 온라인 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강재영(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감독이 연속으로 기획을 맡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도자, 섬유, 유리, 목, 옻칠 등 총 21명 작가의 작품 126점을 볼 수 있다.


전시주제인 '사물을 대하는 태도(All about Attitude)'는 공예가 ‘인간-사물-자연이 상호 매개되고 결합된 광범위한 관계들의 총체’라는 개념에서부터 시작한다.

박종군_장도(백옥, 순금, 순은, 강철, 송진, 2010_2021), 임금희_장도끈과 청석(명주실, 2005_2019)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대지의 사물들(All about Earthbound)’, ‘반려 기물들(All about Companion)’, ‘생활의 자세들(All about posture)’ 등 세 가지 공간으로 나눠 작품을 전시한다.

주 전시공간인 ‘대지의 사물들’은 하늘과 땅,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입체 공예 작품들과 함께 ‘회화적 공예’ 공간으로 연출했다.

전시장의 빛을 일부 차단해 자연의 소리와 영상으로 잔잔한 공연(퍼포먼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반려기물들’은 인간-사물-자연의 수평적 관계와 어울림을 표현한 장신구 작품들로 구성하고 공간 출구 쪽에 흑경(검은 유리)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장신구들을 실제로 몸에 착장해 보는 듯한 간접 체험 구역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의 마지막 공간이자, ‘팔라죠 리타’ 전체 관람 동선의 마지막에 있는 ‘생활의 자세들’은 한국의 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이다.

맹욱재_White Forest,가변설치작품,도자,2021

명상과 독서, 시회와 다회 등을 연상할 수 있는 다양한 대상(오브제)들을 연출해 관람을 마치고 전시장을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와 깊은 정서적 여운을 남길 계획이다.

강재영 예술감독은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에서는 종래 인간 중심의 공예에서 벗어나, 공예와 연관된 수많은 개체(기계, 사물, 재료,인간, 환경 등)들 
사이의 수평적이고 평등한 관계를 추구하고자 했다.

또한 사물을대하는 한국공예의 윤리적‧사회적 실천 해법을 고민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이후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와 실천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김시영_Planet Metaphor와 Planet Traditional 시리즈,1300_1350도 환원소성,2017_2021

나아가 한국 공예계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7월 6일(화)부터 밀라노 푸오리살로네 누리집(https://www.fuorisalone.it/2021)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로이번 전시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9월 4일 현지 언론 공개회를 시작으로 밀라노디자인위크 행사 주최측인 모스카파트너스 누리집(http://www.moscapartners.it/en/)에서 
가상전시공간(Virtual room)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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