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목소의 소소살롱'
일시 및 장소 2021925() 오후 2/ 음악당 인춘아트홀
러닝타임 90
티켓가격 전석 33,000
문의 예술의전당 예술교육부 02) 580-1451
출연 호스트 사운드디자이너 목소
프로그램 대담주제 : 들려주는 사람에서 듣는 사람으로
part1. 랩과 시 그리고 리듬
part2. ‘듣는 사람’, 사운드디자이너
part.3 사운드디자인의 과정
part4. 나를 만든 소리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 달에 한 번, 예술가와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소소살롱'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여성 예술가 3인을 초대한다.

지난 8현대무용가 차진엽에 이어 이번 달에는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운드디자이너 목소를 초청하며, 다음 달(10)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연이어 호스트로 나선다.

 

‘My Playlist’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호스트를 주축으로 예술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 올린 자신만의 취향과 미감(美感)을 관객과 풍성하게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새로운 공간 인춘아트홀에서 단 50명의 관객만을 위해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예술가와 청중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즉문즉답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삭막한 거리두기 시대, 예술가와의 마음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운드 디자이너는 극장에서 관객이 듣게 될 모든 소리와, 소리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공연에서의 음향은 재현과 구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목소

 

9월 프로그램의 호스트인 사운드디자이너 목소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운드디자이너다. 목소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무려 35편의 연극작업을 소화했을 정도로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태프이자, 그 자신이 한 명의 예술가로서 소리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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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시절 친구와 함께 우연히 래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 소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는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다 연극하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작업하기 시작한 것이 현재 커리어의 시발점이 되었다.

 

목소는 '소소살롱'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공연예술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로, 무대에 서는 이가 아닌 무대 뒤에서 활약하는 창작자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소소살롱'에서는 특별히 직업으로서의 사운드디자이너에 대해 소개하고, 이러한 일을 하게 되기까지 삶의 과정과 작업과정에 있어서의 특이점, 그리고 다양한 공연 내 소리와 그 의미, 역할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소소살롱'에서는 관객들이 목소의 작업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극장 내 음향기기와 사운드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제 작품에 삽입되었던 소리와 영상 등을 시연하며, 창작자로서의 영감을 얻은 작가와 시인들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공연계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귀중한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이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창작자들을 알아가는 색다른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아카데미 수강신청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소소살롱'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이 시기, 예술가와 소소하고 소탈하게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특별 대담 프로그램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예술계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가 및 크리에이티브 스태프 등을 초청해 한 달에 한 번씩 관객과 유쾌하고 다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

 

첨 부   출연자 프로필

 

목소 사운드디자이너

 

모든 시간의 마디에서 다만 중요했던 것은 우연에 대한 긍정과,

기꺼이 낯선 사건들과 손을 잡고 중력에 맞서

가볍고 우아하게 춤을 추는 마음이었다.”

 

사운드 디자이너 목소는 10대 후반 래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며 청각적인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대에는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였으며, 친구들의 작업을 도와주던 것을 계기로 2012년부터 연극의 사운드 디자인을 시작했다.

현재 연극뿐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그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리듬으로서 세계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여성주의적 관점을 기반으로 소수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들릴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작품 : 'WALK ON', '우리는 농담이(아니)', '홍평국전', '피어리스: 더 하이스쿨 맥베스', '스푸트니크', '인정투쟁; 예술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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