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공연 개막 전 토크콘서트 '이석준의 투모닝쇼'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날카롭지만 위트 넘치게 풀어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공연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 '이석준의 투모닝쇼'를 개최한다.

5월 20일,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석준의 투모닝쇼'는 공연 정식 개막 전, 배우들과 관객들이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로, 토크콘서트인 ‘뮤지컬 이야기쇼-이석준과 함께’의 형식을 빌어 진행된다.

'뮤지컬 이야기쇼'의 MC이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에서 '잭'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석준이 진행을 맡고, 박선우, 이혜경, 최나래, 송용진, 정상윤, 이창용, 임강희, 김슬기 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배우들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작품 해설과 연습 과정,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재미난 에피소드 등 관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배우들의 솔직한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 특히 아직 공식적으로 선보이지 않았던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뮤지컬 넘버들을 최초로 소개하는 라이브 무대가 마련된다.

'이석준의 투모닝쇼' 가격은 천원. 티켓 수익금 전액은 '뮤지컬 이야기쇼'에서 후원하는 사회복지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관객들과 함께 '투모로우 모닝' 배우들도 '뮤지컬 이야기쇼'의 따뜻한 나눔 취지에 동참해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배우들과의 만남은 물론,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이석준의 투모닝쇼'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5월 13일부터 인터넷 예매처(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또한 공연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투모로우 모닝'기념품과 배우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앞둔 두 커플들의 세심한 심리묘사를 통해 현대인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 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6월 1일부터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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